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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고성군 영오초 작은학교 살리기 임대주택 입주자 추가 모집

1가구 모집, 최대 90%까지 임대료 감면 적용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고성군은 영오초 작은학교 살리기 임대주택(이하 영오초 임대주택) 입주자 1세대를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영오초 임대주택은 고성군과 경상남도, 영오초 작은학교 살리기 추진위원회 등 민‧관이 협업하여 폐교 위기의 영오초등학교와 지역공동체의 활력을 회복하기 위해 지난 2020년 11월 6호(호당 79.65㎡)가 건립됐다.

 

이번 모집은 공실이 된 임대주택 1가구에 대하여 추가 모집이다.

 

신청 자격은 △영오초등학교 전・입학이 가능한 자녀가 있는 가구로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공고일 기준 고성군 외에 있는 세대여야 한다.

 

임대료는 입주 가구의 자녀 수에 따라 △두 자녀인 경우 50% △세 자녀인 경우 70% △네 자녀 이상은 90%까지 감면하여 입주민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거주기간은 마지막 자녀가 관내 중·고등학교에 진학할 경우 졸업하는 달까지 거주할 수 있다.

 

신청은 4월 11일까지 고성군청 교육청소년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고성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는 교육청소년과 평생학습담당로 하면 된다.

 

한편, 고성군은 영오초 외 2022년 삼산초, 2024년 동해초 등 경남 작은학교 살리기 사업에 3회 연속 공모에 선정되어 작은 학교들의 폐교와 지역 소멸이라는 재난적 상황 극복을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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