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고성문화관광재단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주최하는 ‘2025년 시·도문화예술기획지원사업’공모에 선정되어 도비 4,000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
이번에 선정된 시·도 문화예술기획지원사업은 지역의 고유 자원을 활용한 문화예술콘텐츠를 발굴하여 지속 가능한 문화예술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공모사업으로, 고성군의 경우 고성바다의 빛과 예술이 어우러지는 감성적인 친환경 해양 문화예술축제인 ‘고성바다 윤슬 예술축제’로 신청하여 선정됐다.
참고로 ‘윤슬’은 햇빛이나 달빛이 바다에 비치어 반짝이는 잔물결을 뜻한다.
구체적인 프로그램으로는 △고성바다 윤슬 음악회 △해양 폐기물 아트전 △윤슬 요가 & 명상 △친환경 체험 ZONE △윤슬 포토 콘테스트 등 고성바다의 아름다움을 전하고, 친환경적인 해양 프로그램으로 색다른 축제를 지역민과 관광객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임왕건 대표이사는 “이번 사업 선정을 계기로 고성군의 문화예술 축제가 더욱 활성화 되기 위해 창의적이고 적극적으로 공모사업에 참여하여 지역예술인과 군민에게 문화적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고성문화관광재단이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고성바다 윤슬 예술축제’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고성문화관광재단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