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밀양시는 오는 20일 오후 4시 시청 대강당에서 2025년 첫 밀양시민대학 강연으로 이강옥 강사를 초청해‘당신의 두 다리가 의사입니다’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강옥 교수는 대한걷기연맹회장, IML.WA 국제걷기연맹 한국 대표, 상지대학교 체육대학 명예교수이며, KBS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생로병사의 비밀, 생생정보통 등에 출연해 과학적이고 실용적인 건강 정보를 제공해 왔다.
이번 강연에서는‘당신의 두 다리가 의사입니다’라는 핵심 메시지를 중심으로 다리와 발의 건강 관리가 신체 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설명하고, 약이 되는 운동과 병이 되는 운동법 등을 소개하며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건강 관리 방법과 예방책을 제시할 예정이다.
참석자들은 자신의 건강 상태에 맞는 운동 방법을 배우고,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밀양시민대학은 역사, 건강, 인문학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강연을 제공하는 시의 대표적인 무료 공개 강연회로, 강연 당일 선착순으로 입장 가능하다.
이경숙 미래교육과장은“발과 다리 건강은 일상에서 간과되기 쉽지만, 건강을 유지하는 데 매우 중요하므로 건강한 생활 습관을 고민하는 시민들에게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주제의 강연을 지속해서 제공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