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진주시 무장애도시 충무공동위원회는 지난 11일 진주시 이성자미술관 특별기획전(나무를 새기며)을 관람하고 인근 상가 지역에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이용 준수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관람은 무장애도시 충무공동위원회 위원들의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대한 역량 강화와 소양 함양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나무를 다각도로 고찰해보며 자연과 나 자신에 대해 온전히 집중하고 교감하는 경험의 시간을 가졌다.
관람을 마친 후 위원들은 이성자미술관 및 인근 상가에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이용 준수 안내 홍보물을 시민들에게 배부하고 장애인 인식개선 캠페인 활동을 펼치는 등 모두가 편안한 무장애도시 조성을 위해 힘썼다.
김성오 위원장은“앞으로도 지속적인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이용준수 캠페인을 통해 장애인의 이동권이 보장되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도명환 충무공동장은“날이 따뜻해지며 나들이가 많아지는 계절에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대한 시민 인식을 제고할 수 있는 날이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장애인 인식개선과 올바른 주차문화 정착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