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진주시는 오는 20일 오후 3시 상평산단 혁신지원센터 3층 컨벤션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문화도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대한민국 문화도시는'지역문화 진흥법'에 따라 지역의 특색있는 문화자산을 활용하여 지역의 문화 창조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문체부 장관이 지정하는 도시로, 지난해 12월 진주시는 ‘빛 담은 문화도시, 진주’라는 비전 아래 문화예술을 기반으로 문화산업의 성장을 이끌어 문화로 빛나고 관광으로 지속가능한 서부경남 문화관광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지정됐다.
이번 설명회는 진주시의 전반적인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 방향 소개, 개별 사업 안내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올해부터 2027년까지 3년간 진행되는 대한민국 문화도시 사업에 대하여 문화계 등 관계자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사업설명회는 3월 19일 18시까지 네이버폼으로 사전 신청하여 참가할 수 있으며, 현장 접수도 가능하니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