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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고성군, 2025년 CCTV 설치 논의 위한 첫 운영위원회 개최

올해 112대 CCTV 추가 설치 예정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고성군은 3월 11일 고성군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5년 제1회 고성군 영상정보처리기기 운영위원회를 개최하며 보다 체계적인 CCTV 설치를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위원회는 류해석 부군수의 주재로 고성경찰서 관계자 등 총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통합관제센터 운영현황과 성과를 공유하며, ‘모두의 일상이 안전한 고성’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2025년 CCTV 설치대상지를 심도 있게 논의하며, 군민의 안전을 위한 최적의 방안을 모색했다.

 

이에 따라 고성군은 올해 3억 9천만 원의 예산을 도입해 범죄취약지역, 어린이보호구역, 주요 도로목지점, 교통사고 다발지역 등에 총 112대의 CCTV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범죄 및 사고 예방 효과를 높이고 군민의 생활 속 안전을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류해석 부군수는 “이번 운영위원회를 통해 군민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보다 공정하고 효율적인 CCTV설치 계획을 수립하게 됐다”라며, “앞으로 더욱 세심한 관리를 통해 군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고성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고성군 영상정보 통합관제센터는 2014년 2월 24일 개소하여 방범, 어린이보호, 불법 주∙정차단속, 시설관리, 관내 초등학교 등 다양한 목적의 CCTV 1,380대를 통합해 고성경찰서와 합동으로 24시간 관제 체계를 구축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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