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고성군 장애인체육회는 2월 27일 고성반다비체육문화센터 다목적실에서 제8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는 고성군 장애인체육회장을 비롯한 장애인체육회 이사 총 25명이 참석했다.
주요 안건은 △2024년 사업결과 및 결산(안) 의결의 건 △2025년 사업개요 및 예산(안) 의결의 건 △고성군장애인체육회 규약 개정(안) 의결의 건 등이었으며, 총 3개의 안건이 원안대로 가결됐다.
회의를 주재한 이상근 회장은 “장애를 가진 분들의 체육 활동을 지원하고, 활기찬 지역사회 조성에 기여해주시는 고성군 장애인체육회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제44회 전국장애인체전 골볼 종목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것을 계기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을 아우르는 스포츠산업 도시 고성을 여기 계신 분들과 함께 만들어가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현재 고성군은 비장애인 체육뿐만 아니라, 장애인체육 활성화를 위해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 지원, 장애인체육동아리 지원 등 장애인체육 활동 지원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