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거제시 드림스타트에서는 봄방학을 맞아 지난달 28일 주키퍼스 키즈카페에서 드림스타트 부모 29명과 영유아 42명을 대상으로 부모 교육 및 오감발달 프로그램을 실시 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김숙희 마전어린이집 원장을 초빙해 부모 양육 교육을 실시했으며, 아동들은 키즈카페에서 모래놀이, 트램펄린, 마술쇼 관람 등 평소에는 하지 못했던 다양한 자극과 발달을 위한 놀이를 체험했다.
교육에 참여한 부모들은 자녀의 소중함과 아이의 입장에서 소통하는 방법을 배웠으며, 아이들의 발달 놀이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아이와 교감하며 친밀한 정서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서미경 아동청소년과장은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부모님들에게 다양한 교육과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발달 프로그램을 개발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거제시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고자 개발 맞춤형 통합 서비스 지원을 통해 학습지, 심리상담, 역사 체험, 가족 문화 체험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서비스 신청은 거제시 아동청소년과 돌봄드림스타트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