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진주시는 4일‘2025년 공무직 근로자 채용 시험’최종합격자 16명을 발표했다.
시는 지난 1월 6일부터 8일까지 응시원서 접수를 시작으로 서류심사와 필기시험, 체력검정(환경공무직), 면접시험을 거쳐 이날 최종합격자를 발표했다.
올해 시험에는 총 16명 채용에 146명이 지원해 평균 9.1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2025년 최종 합격자 연령층은 △30대 7명(44%) △40대 6명(37%) △50대 3명(19%)이며, 성별로는 남자 5명(37%), 여자 11명(63%)으로 나타났다.
합격자들은 서류제출 및 배치 전 신체검사 등의 절차를 거쳐 3월 중순부터 순차적으로 해당 부서에 배치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2021년부터 도입된 필기시험을 통해 투명하고 공정한 채용 절차를 거쳐 직종별 전문분야 자격을 소지한 우수한 인재들을 선발했다”며, “부강한 진주 행복한 시민을 위한 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