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고성군에서 운영 중인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은 실버주택, 동외주공, 남외주공아파트 입주민을 대상으로 정서안정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실버주택은 ‘마음톡톡’, 동외주공아파트는 ‘행복톡톡’, 남외주공아파트는 ‘소담소담’이라는 명칭으로 정서지원 프로그램을 연간 추진 중이며, 2월 25일 △동외주공아파트는 손석고 뜨기 활동과 마스크 전달 △남외주공아파트는 냅킨공예와 리듬스푼 공연, 실버놀이가 진행됐다.
리듬스푼 공연과 실버놀이는 숟가락은 내친구 동아리(회장 추외숙)에서 재능기부해 주었으며,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입주민은 “리모콘이나 돋보기등을 잘 잃어 버리는데 냅킨아트 수납함을 만드니 실생활에 도움이 될 것 같고, 트로트 음악에 맞춘 리듬스푼 공연은 너무 신나서 배우고 싶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2025년에도 매월 1회 이상 주거 안정 및 정서 안정을 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과 마을활동가 모임과 마을축제등을 통해 자립적인 공동체 문화 형성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