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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남구, 설 명절 대비 경로당 와이파이 점검 마쳐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24일 관내 공공 경로당 29개소 설치된 공공 와이파이 서비스 품질 점검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해 관내 공공 경로당 총 41곳 가운데 29곳에 공공 와이파이 시스템 구축 완료에 따른 것으로 설 명절 연휴 기간 동안 지역 어르신들이 통신비 걱정 없이 스마트폰으로 인터넷과 동영상 등을 무료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실시했다.

 

남구는 2023년 14개소와 2024년도 15개소 등 공공 경로당에 공공 와이파이설치를 완료했으며, 올해 나머지 12개소 경로당에 공공 와이파이를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또한, 남구는 공공 와이파이 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해 상시 모니터링하면서 이상 감지 시 곧바로 현장 점검에 나서는 등 사후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설 명절 동안 어르신들께서 외롭게 지내지 않으시길 바란다”며, “어르신들의 통신비 부담을 완화하고,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미설치 경로당에도 조속히 와이파이를 설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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