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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동해시, 동절기 의료취약계층 보호 강화 추진

한파 대비 대응 체계 구축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동해시는 오는 2월까지 의료취약계층에 대한 건강 보호에 나선다고 밝혔다.

 

동절기 한파 등으로 인한 추위에 열악한 환경에 놓여 있는 노인, 만성질환자, 장애인, 암환자 등 거동이 어렵거나 보살핌이 필요한 의료취약계층의 건강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한 다양한 보호 지원책이 필요하다.

 

이에 시는 한파 대비 대응 체계를 구축, 건강 및 안부 확인을 위해 방문간호사를 지정・운영하고 의료취약계층 재난도우미를 대상으로 한파 대비 사전교육을 시행했다.

 

또한, 한파에 대비한 평상시 건강관리수칙 안내와 한파 대비 용품 지원, 동절기 수시 안부 전화와 방문 서비스 강화, 긴급상황 발생 시 119 연락 등 응급조치 대응 요령 안내 등 건강 고위험군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강화하고, 장갑 600개, 무릎담요 600개, 핫팩 1,800개, 양말 1,970개 등 한파 대비 물품을 배부하고 있다.

 

특히, 한파 특보 발령 시에는 신속한 재난 문자와 안부 전화를 이용해 한파 발령상황을 전파하고 한파 대비 행동요령을 안내한다.

 

김혜정 보건정책과장은 “동절기 내 한파 대비 상시관리체계를 운영하여 의료취약계층 보호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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