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예수교대한장로회 평광교회는 지난 7월 발생한 청주 지역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해 12일 청주복지재단에 1,000만원을 기부했다.
송경희 평광교회 장로는 “집중호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주시민을 위해 교회에서 기금을 마련했다”면서, “피해를 본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적은 금액이지만 꼭 필요한 곳에 사용돼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남미옥 청주복지재단 상임이사는 “평광교회 성도 여러분의 소중한 기부에 감사드린다”며, “이 기금을 통해 수해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청주복지재단은 위기가구를 발굴, 연계하고 복지자원의 투명한 배분을 위해 365!두드림 통합복지포털을 운영하고 있다. 지역사회 내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서로 도움을 주고받을 수 있는 시민 참여형 통합복지시스템이다.
청주시민이라면 누구나 365!두드림 통합복지포털에 접속해 도움을 요청하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