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위원장 안철수) 외교안보분과는 3월 23일(수) 방위사업청 업무보고를 받았다.
업무보고에는 김성한 간사를 포함, 인수위 외교안보분과 위원 및 국방분야 전문·실무위원, 기획조정분과 전문위원, 방사청 차장, 기반전력 및 미래전력 사업본부장, 각 국·부장 등이 참석했다.
오늘 업무보고는 △방위사업청 일반현황, △방위사업 분야 당선인 공약과 연계된 방위사업 분야 주요 정책 평가 및 신정부에서 추진해야 할 국정과제, △22년 주요 방위력개선 사업 현황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인수위와 방위사업청은 △4차 산업혁명을 기반으로 하는 첨단과학기술군 건설을 위한 무인·로봇의 신속한 전력화 추진 방안, △글로벌 방산강소기업 육성, 국방벤처 지원 등 중소기업 지원, △미래 전장에 대비한 첨단 전략기술의 조기 확보 방안, △첨단 방위산업 활성안 방안 등을 논의하였다.
또한, △북한 핵·미사일 위협 대응을 위한 주요 방위력개선 사업 추진 현황과 향후 3축 체계 구축을 위한 군사력 보강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