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양평군 강상면은 지난 22일 서울우유강상낙우회가 지역 내 취약계층 가구를 위해 멸균우유 56박스(1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서울우유강상낙우회는 올해 초 설 명절에도 지역 내 취약계층 가구에 우유를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에 기탁된 멸균우유는 강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저소득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저소득 다자녀 가구 등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배분됐다.
우유를 전달받은 한 다자녀 가구 대상자는 “아이들에게 영양가 있는 우유를 부담 없이 먹일 수 있게 되어 큰 도움이 됐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또 다른 독거 어르신은 “평소 우유를 마실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이렇게 우유를 지원을 받아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상업 회장은 “평소 식사를 챙기기 어려운 관내 어려운 이웃의 건강과 영양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신동호 강상면장은 “강상낙우회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이번 기탁이 지역사회에 온기를 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