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대구군위교육지원청은 12월 22일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에서 군위교육가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군위교육가족 힐링콘서트: 성장과 변화의 울림’을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군위거점학교가 한 해 동안 이룬 성과를 되돌아보고, 군위교육에 함께해 준 교직원, 학생, 학부모, 지역사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다. 행사는 2부로 진행된다.
1부 ‘군위거점학교 성장기록 토크콘서트’에서는 ‘군위거점학교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김두열 교육장의 기조연설 ‘군위거점학교 추진 현황과 전망’, ▲IB 월드스쿨 인증을 앞둔 대구군위초 정예은 교사의 ‘처음의 눈으로 바라본 IB’, ▲군위초·중·고 학생들의 글로벌현장탐구학습 발표 ‘생각하는 여정, 성장하는 우리’가 이어진다.
이어서, ▲두 자녀를 군위거점학교에 전학 보낸 학부모의 ‘군위와 함께 성장합니다’, ▲김진열 군위군수의 ‘군위의 내일을 키우는 힘’ 순으로 진행하며 행정·교육·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 온 한 해의 발자취를 나눈다.
2부 ‘고흐의 빛, 음악의 위로’ 힐링콘서트에서는 유의정 도슨트(국립현대미술관, 백남준아트센터)의 고흐 작품 해설과 현악 3중주 연주가 어우러진다. 참석자들은 끊임없는 도전으로 위대한 예술가가 된 고흐의 삶을 되새기며 한 해의 노고를 위로받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김두열 교육장은 “2026학년도에도 ‘군위에서 배우고 세계로 나아가는 군위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유·초·중·고 IB 연계 교육과 글로벌현장탐구학습을 확대하겠다”며, “군위교육가족과 더욱 긴밀히 협력해 군위거점학교의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