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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민주평통 아산시협의회, 2025년 4차 아산시협의회 정기회의 개최

화해·협력의 남북관계 재정립을 위한 정책 방향 의견 수렴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아산시협의회가 19일 아산시청 상황실에서 자문위원 등 65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해·협력의 남북관계 재정립을 위한 정책방향’을 주제로 2025년 4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개회식 △자문위원 통일 의견 수렴 △2025년 아산시협의회 주요 사업실적 평가 △2026년 아산시협의회 주요 사업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한기형 협의회장은 “한반도를 둘러싼 국제 정세가 복합적으로 변화하는 상황 속에서, 대결과 단절을 넘어 화해와 협력의 남북관계를 어떻게 재정립할 것인지에 대한 지혜를 모으는 자리가 매우 중요하다”며, “오늘 논의된 자문위원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이 국민적 공감대 형성과 정부 정책에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가지고 전달하겠다”고 강조했다.

 

자문위원들은 남북관계 발전을 위한 대북 인식 개선과 한반도 안정 및 평화 정착, 평화통일 실현을 위한 청소년 교육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아동·청소년분과위원회 신설을 제안하는 등 정부의 통일·대북정책 추진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한편, 아산시협의회는 지역통일활동 활성화를 통한 국민 참여형 통일 의견 수렴, ‘사회적 대화’ 등을 통한 평화문화 확산, 통일 미래 세대 육성 등을 위해 적극적으로 역할을 수행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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