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은 17일 연수원 연화관에서 ‘2025. 6급 핵심인재 양성 8기 공동정책연구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6개월간 운영된 6급 핵심인재양성 과정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교육행정 현안에 대한 정책 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전북교육의 미래 방향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주 4.5일제 대응 전북교육 선도사업 발굴 △2030 전북교육 정책 공약 제안 △학교업무지원센터 재구조화 방안 등 총 3개 공동정책연구 주제가 발표됐으며, 교육생들이 현장 분석부터 정책 대안 도출까지 정책기획 전 과정을 직접 수행한 결과를 공유했다.
교육연수원은 2022년부터 6급 핵심인재양성 과정을 운영해 현재까지 총 98명의 핵심인재를 배출했으며, 공동정책연구를 통해 총 25개 정책 주제를 발굴·연구하는 등 전북교육 정책 역량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민완성 원장은 “이번 세미나는 단순한 성과 발표를 넘어, 교육행정 현장의 고민을 정책으로 연결하는 의미 있는 과정이었다”며 “앞으로도 전북교육의 변화를 이끌 핵심인재 양성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