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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친환경유역통합관리센터, 원주시 유아·양육자 참여형 친환경 체험행사 ‘산타의 하늘정원’ 연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친환경유역통합관리센터는 원주시 관내 5개 어린이집 원장과 교사들로 구성된 학습공동체 ‘북유럽’과 협력하여, 단 한 명도 소외되지 않고 모두가 함께 웃을 수 있는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위한 행사 ‘산타의 하늘정원’을 오는 12월 23일 AK플라자 원주점 7층 하늘정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친환경유역통합관리센터와 원주시 관내 5개 어린이집이 공동 주관하며, 유아들의 환경 감수성과 공동체 의식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유아와 양육자가 함께 참여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에서 실천 가능한 친환경 생활 습관은 물론, 협력과 존중 등 공동체적 가치를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산타의 하늘정원’에서는 플라스틱 과다 사용의 문제를 알리기 위한 플라스틱 병뚜껑 업사이클링 게임을 비롯해, 텀블러 등 다회용기 사용의 일상화를 유도하는 참여형 이벤트와 가족·친구가 함께 협력하며 크리스마스의 따뜻한 의미를 나누는 단합 프로그램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친환경유역통합관리센터는 “유아들이 환경과 공동체를 바라보는 감수성을 자연스럽게 키울 수 있도록 어린이집 현장과 함께 준비한 프로그램”이라며, “플라스틱 줄이기와 다회용기 사용 같은 작은 실천부터 서로 돕고 협력하는 경험까지, 아이들이 일상에서 지속 가능한 삶의 태도를 몸으로 익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 교육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유아들이 더 넓은 세상과 공동체를 상상하고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다양한 친환경 교육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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