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는 재학생 2명이 ‘영호남 상생 장학사업’의 장학생으로 최종 선발되어, 10일 연세대학교에서 열리는 장학증서 및 장학금 수여식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선발된 학생들은 로봇캠퍼스 교수진의 지도 아래 다양한 교내외 프로젝트와 경진대회에 꾸준히 참여하며 실무 역량을 키워왔다. 특히 기술적 성취에 머무르지 않고, 배운 지식을 활용해 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자 노력해 온 점이 이번 장학생 선발의 핵심 요인으로 분석된다.
이러한 성과는 로봇캠퍼스가 지향하는 현장 중심의 실무 교육과 올바른 인성을 겸비한 기술 인재 양성이라는 교육 목표가 실현된 사례라 할 수 있다. 대학 관계자는 "학생들이 교수님들의 적극적인 멘토링과 대학의 첨단 실습 환경을 바탕으로 기술 역량을 키우고, 이를 통해 지역 사회와 상생하는 결과를 만들어내 기쁘다"고 전했다.
로봇캠퍼스는 오는 29일부터 2026학년도 신입생 정시 모집을 시작한다. 로봇 개발, 제어, 자동화 시스템 등 미래 유망 기술 분야에 관심 있는 인재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입학 및 모집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대학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