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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울산학생문화회관 학생자치단, 유기견 보호소에 벼룩시장 수익금 기부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관장 김현미) 학생자치단이 최근 울산 지역 유기견보호소에 벼룩시장(플리마켓) 수익금 전액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 활동은 학생들이 유기 동물 보호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생명 존중의 가치를 실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학생자치단은 지난 2일 진행된 울산평생학습박람회 벼룩시장에서 학생자치단 학생들이 직접 제작하고 후원받은 유기견 물품을 판매해 총 24만 원의 수익금이 마련됐다.

 

학생자치단 학생들은 북구에 있는 유기견 보호소 ‘울산별이네보호소’에 수익금 전액을 기부했다.

 

수익금은 유기견들의 사료, 의료 지원, 보호 환경 개선 등 동물 복지를 위해 사용된다.

 

학생자치단 서예진(대송고) 단장은 “우리의 노력이 유기견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모금 활동을 준비했다”라며 “이 수익금이 유기 동물의 생명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현미 관장은 “학생들이 주체적으로 기획하고 참여해 나눔을 실천했다”라며 “이번 기부가 학생들의 건강한 사회성을 기르고 이웃 사랑을 배우는 소중한 기회가 됐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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