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기자 |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10월 28일 서귀포시교육지원청 직원을 대상으로 남원읍 수망리에 위치한 물영아리 오름을 찾아 2022 람사르습지 탐방 활동을 실시했다. 물영아리 오름은 기생화산구에 발달한 습지로 물이 마르지 않는 산정화구호를 가진 습지로 다양한 동식물이 서식하고 있어 자연생태에 대한 보존 가치가 높은 오름 습지이다. 또한 제주의 전통 목축 문화 유물인 잣성이 남아 있는 중잣성 생태 탐방로가 연결되어 있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서귀포 관내 유일한 람사르습지인 물영아리 오름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2019년부터 매해 람사르습지 탐방 및 자연보호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현재 노후화된 습지 탐방로 공사가 진행되고 있어 오름 정상 탐방 대신 삼나무길에서 소몰이길로 이어진 둘레길을 탐방했다. 교육청 관계자는“오름에 얽힌 전설을 되새기며 제주 산지 축산의 문화를 잇는 풍경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며, 물영아리 오름이 가진 습지의 생태적 가치와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관심과 노력이 지속되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해안초등학교는 10월 31일 해안동 노인회관을 방문하여‘찾아가는 사랑나눔 콘서트’를 운영했다. 해안동 어르신들을 모시고 전교생들이 문화예술 특색교육활동을 통해 배우고 익힌 무용, 바이올린, 방송 댄스를 공연했다. 문화예술 공연 및 봉사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성과 인성을 조화롭게 함양시킬 수 있었으며 평소 배우고 익힌 능력과 소질을 마음껏 표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또한 할머니, 할아버지들과 함께 앉아 행사에 참여하면서 어른 공경의 마음도 자연스레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월랑초등학교는 ‘자녀 학교 방문의 날’을 정하여 10월 21일부터 31일까지 각 학년별로 수업을 공개했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진행된 공개수업에 많은 학부모들이 학교를 방문하여 참관했다. 교실에서 공부하는 자녀들의 모습을 직접 보면서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는지 걱정과 궁금증이 해소되는 시간이 됐다. 이번 공개수업에서 학부모님들은 수업 참관 및 교육활동 참여를 통하여 자녀들의 성장하는 모습을 확인하고 자녀를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기자 |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다산가람초는 4학년 대상으로 ‘일주일의 학교’의 김혜진 작가를 초청해 작가와의 만남을 가졌다. 이번 활동은 ‘한 학기 한 책 읽기’, ‘온 작품 함께 읽기’ 활동을 통해 교육과정과 독서교육이 연계하여 독서의 즐거움과 책 읽는 독서문화를 만들기 위해 기획했다. 또한 궁금한 점을 질문하여 작가의 삶과 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책 읽는 즐거움을 발견하는 시간이었다. 4학년 학생들은 김혜진 작가의 『일주일의 학교』를 미리 읽고 작가가 알려주는 글쓰기 방법과 상상하는 즐거움을 배웠다. 강연을 듣고 난 학생들은 가져온 책에 사인도 받고 사진 촬영을 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실제로 작가님을 만나게 되어 기뻤고, 『일주일의 학교 』 너무 재미있었어요. 알려주신 노하우로 글을 쓰면 저도 글을 잘 쓸 수 있을 것 같아요. 앞으로도 재미있는 책 많이 만들어주세요” 등 소감을 밝혔다. 다산가람초 류덕주 교장은 "올해 작가와의 만남은 대면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어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었으며 재미있고 의미있는 독서 경험을 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서귀포중학교는 10월 31일‘서귀포중학교총동문회에서 학교를 방문하여 학교발전기금 5백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서귀포중학교총동문회 정태호 회장(41회 졸업)과 강종헌 사무국장(41회 졸업)이 학교를 방문하여 서귀포중 중장기발전 방향을 주제로 대화를 나누었다. 한편, 서귀포중학교는 개교를 기념하여 제77주년 나는 자랑스러운 서중인 주간을 운영한다. 서중인이여! 하늘이 높다. 일어나라. 피어나라를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별 프로그램으로 교악대의 '음악이 있는“사랑합니다!”등굣길', '동문 특강', '작가와 함께하는 비경쟁토론', IMF 밴드부의 '음악이 있는 하굣길 버스킹', '헌법필사, 민주주의 마음에 새기다'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벤트 행사로 '친구야 함께 걸을래? 사제동행 걷기', '사랑과 열정 포토존 운영', '학생회 자치회의 소통 프로그램' 등이 열린다. 송계화 교장은“서귀포중 학생들은 총동문회를 비롯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도움에 힘입어 열정과 사랑으로 모두가 즐거운 학교로 거듭나고 있다. 제주 교육의 밑거름이 될 만큼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서귀포중 학생들이 미래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송악도서관은 10월 29일 도서관 일원에서 관내 어린이, 청소년, 성인을 대상으로‘2022년 도서관 한마당’을 운영했다. 본 행사는 나눔마당, 체험마당, 공연마당으로 진행됐으며, 나눔마당에서는 도서관 이용 퀴즈 정답자에게 휴대용 독서대를 배부하고, 누구나 책을 읽고 가져갈 수 있도록 나눔서가를 운영했다. 체험마당에서는 책과 연계하여‘비눗방울을 탄 임금님’비눗방울 놀이와‘입이 큰 개구리’피리 만들기를 운영했고,‘전래놀이 한마당’,‘마리모 키우기’,‘무드등 만들기’등 8개의 체험부스를 성황리에 운영했다. 공연마당에서는‘숨과 쉼을 품은 가을소리’시낭송 음악회를 열어 지역주민이 함께 어울리며 도서관에서 추억을 쌓는 시간이 됐다. 이번 행사를 통해 도서관이 지역문화센터로서 역할을 다하며, 지역주민들의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고, 어울림이 있는 독서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한수풀도서관은 청소년들에게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이를 실천 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도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지구를 살리는 다시쓰기(업사이클링 아트)’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 강좌에서는 초등학교 5학년 ~ 중학생 15명을 대상으로 김지환, 오은영 선생님과 함께 제주 환경 문제를 바탕으로 기후변화 문제를 살펴보고 업사이클링 등 창의적인 대안을 모색할 수 있는 활동으로 진행하게 된다. 이 수업은 11월 2일 10시부터 홈페이지 통해 선착순으로 수강생 모집을 시작하고, 프로그램은 11월 12일부터 12월 3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에 진행되며, 총 4회 과정으로 운영된다. 도서관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환경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지구를 살리는 방법을 함께 공유하는 기회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교육박물관은 11월 1일부터 내년 2월까지 제주교육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제주의 학교 특별 기획전 1 '100년의 학교 이야기 – 조천초등학교'를 개최한다. 올해 처음 시작하는 '100년의 학교 이야기'는 1922년 11월 1일 개교하여 올해 개교 100주년을 맞는 조천초등학교의 역사와 교육에 관한 모습을 다양한 전시자료를 통하여 관람객에게 소개하는 전시회이며, 앞으로 도내 학교가 개교 100년이 될 때마다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학교의 설립에 대한 기록과 조천초등학교와 관련된 항일운동 기록, 과거 학생들의 활동사진, 일제강점기부터 사용하던 문서, 교래분교장에 대한 내용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박물관 관계자는“조천은 제주를 대표하는 항일운동이 일어난 지역으로 그 배경 속에는 지역 학교 교육이 있었다”라며,“이번 전시를 통해 관람객들이 100년 전 교사와 학생들의 나라를 되찾고자 한 마음을 간접적으로나마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기자 | 제주시교육지원청은 10월 28일 한라도서관 주차장에서 2022년 하반기 학원 및 교습소 어린이 통학버스 관계부처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어린이 통학버스 관계부처 합동 점검은 제주시교육지원청, 교통안전공단, 제주시청 교통행정과 및 제주서부경찰서 등 관계부처가 협력하여 현장 지도와 점검을 통한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지속적인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점검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마련했다. 본 점검에서는 어린이통학버스 19대를 점검했으며, 어린이통학버스 신고 여부, 운영자, 운전자, 동승자 안전교육 이수여부 등을 확인했고 어린이 하차확인장치 등 구조 및 장치에 대한 사항 또한 관계부처의 협력을 통해 점검했으며 안전운행기록 제출 및 도로교통법 등에 대한 안내를 했다.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관계부처가 합동으로 제주시 관내 학원 및 교습소의 어린이 통학버스를 현장에서 점검하고 도로교통법 개정 사항 등을 안내 하면서 어린이 통학버스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통학버스 운영 주체들에게 안전의식을 제고할 수 있는 기회였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기자 | 제주시교육지원청은 10월 27일부터 28일까지 1박 2일 동안 강원도 철원 DMZ 일대에서 제주시 관내 중학교 학생 및 인솔교사 등 57명과 함께‘2022 사제동행 통일 현장학습’을 실시했다. 국경선평화학교총장의 해설과 함께 전쟁의 상흔이 서린 백마고지전적관, 노동당사, 소이산 등을 방문하여 학생들은 육안으로 확인될 정도로 가까운 거리에 있음에도 함께 할 수 없는 남북분단의 현실과 아픔을 느끼고 전쟁 희생자들을 위한 추념을 했다. 철원역사문화연구소장의‘수복지구 철원 사람들의 삶과 애환’강연을 듣고 DMZ생태평화공원, 고석정, 승일교 등을 방문하여 6.25 전쟁 당시 철원 사람들의 고난을 간접적으로 나마 체험했다. 이러한 체험들은 학생들의 통일의식과 평화통일 의지를 다지게 했다. 또한 탈북강사가 들려주는‘소통해야 통일입니다’강연에서는 남한과 다른 북한의 실상과 주민들의 생활모습 등을 생생하게 전달하여 학생들의 통일 비전을 이끌어 내었고, 통일 이후 남북현장학습계획 만들기 분임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통일 공감대를 확산시켰다. 참가한 학생들 중 한 명은“소이산에 올라갔을 때 바로 눈 앞에 보이는 북한의 모습에 가슴이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1월 1일부터 3일까지 제주 4·3평화공원 및 4·3유적지 등에서‘5·18민주화운동과 함께하는 4‧3평화‧인권교육 현장체험’을 실시한다. 연수에는 광주광역시교육감 및 학생, 교원 등 24명이 참여한다. 2019년 제주‧광주 교육청은 '4·3평화·인권교육 및 5·18민주화운동교육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근거로 2019년부터 양 교육청은 서로 교원 교류를 이어가고 있으며, 올해는 제주학생 및 교원이 5월 16일부터 17일까지 광주를 방문하여 국립5·18민주묘지 참배, 전남대 탐방, 5·18문화예술체험 등을 통해 민주화운동의 역사를 배운 바 있다. 광주 학생 및 교원들은 11월 1일 13시 이상언 제주4·3유족회 감사의 진행으로 북촌 4·3유적지를 답사할 예정이며, 오승국 제주4·3트라우마센터 전 부센터장의 진행으로 4·3평화공원 답사 및 참배를 진행한다. 광주교육감은 16시 40분 참배에 함께 참여한다. 또한 저녁에는 제주·광주교육감이 함께 참석하여 학생들과 평화·인권 토크를 할 예정이다. 2일에는 오전 9시 45분부터 한림여자중학교 도서관에서 광주 학생·교사들이 함께 참석한 가운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는 11월 1일 2023학년도 제주형 자율학교(IB 학교) 4개교를 신규 지정했다. 신규 지정된 제주형 자율학교(IB 학교)는 성산지역 관내 △성산초 △시흥초 2개교와 표선지역 관내 △가마초 △한마음초 2개교다. 도교육청은 지난 8월 신규 학교 공모를 안내했으며 지난 10월 27일 '제주특별자치도 자율학교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하여 최종 선정했다. 2022년 현재 도내에서 IB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제주형 자율학교(IB 학교)는 총 5개교(△제주북초 △온평초 △토산초 △표선초 △풍천초)이다. 이번에 제주형 자율학교(IB 학교)로 신규 지정된 4개교는 2027년 2월까지 4년간 운영되며 종합평가를 통하여 계속 지정 여부가 결정된다. 학교는 지정 운영 기간 동안 제주특별법 제216조‘학교 및 교육과정 운영의 특례’를 적용하여 다양하고 창의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도교육청은 대상 학교에 예산과 교직원 연수, 컨설팅 등을 지원하게 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앞으로도 성산·표선 지역의 IB 교육프로그램 연계 적용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31일 제주 미래 교육 발전을 위한 공동협력을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제주도와 제주도교육청은 이날 오전 10시 도교육청 제5회의실에서 2022년 제주특별자치도 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하고 '제주 미래 교육 발전을 위한 공동협력 합의서'를 채택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행정협의회는 민선 8기 제주도정과 제17대 교육행정이 새롭게 출범한 이후 처음 열리는 자리로, 2007년 '제주특별자치도 교육행정협의회 구성·운영에 관한 조례'가 제정된 이래 14번째로 개최됐다. 공동의장을 맡는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김광수 도교육감, 오승식 도의원(교육위원회), 한동수 도의원(행정자치위원회) 등이 참석해 제주 교육 발전과 지역균형 발전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올해 협의회에서는 ▲도내 읍면지역 학생 통학 지원 ▲학교 다목적체육관 건립 및 체육시설 지원 ▲학교 급식비 지원 ▲통학 불편 해소를 위한 대중교통노선 개선 ▲2023년 법정전입금 예산편성(안) ▲제주형 어린이 통학로 조성 추진 상황 보고 ▲주차 심화지역 학교운동장을 활용한 지하주차장 조성 ▲교육청 행사 시 4·3평화합창단 공연 협조 등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기자 | 양구군의회는 11월 2일부터 11월 3일까지 2일간의 의사일정으로 제281회 양구군의회 임시회를 운영한다. 주요 일정으로는 11월 2일 오전 10시 제1차 본회의, 조례특위(위원장 조돈준), 예결특위(위원장 신철우)를 운영하며, 3일에는 오전 11시 조례특위, 예결특위, 행감특위, 제2차 본회의를 운영한다. 조례 등 의안심사 특별위원회에서는 양구군 지속가능발전 기본 조례안 등 14개의 안건을 심사하고, 예산결산 특별위원회에서는 2023년 강원연구원 출연안 등 6개 안건을 심사할 계획이다.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에서는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채택한다.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기자 | 동대문구는 2023년 생활임금을 시간당 11,157원으로 결정했다. 이는 2022년 생활임금 10,766원보다 391원(3.06%) 인상된 금액이다. 생활임금이란 최저임금의 제도적 미비점을 보완하고 근로자들이 최소한의 인간다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주거비․교육비․문화비․의료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산정하는 임금체계를 의미하며, 동대문구는 2015년 7월 생활임금조례 제정 후 2016년부터 생활임금제를 시행해왔다. 10월 27일 생활임금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결정된 동대문구 생활임금은 내년도 최저임금인 9,620원보다 1,537원 높은 수준으로, 법정 노동시간인 209시간 기준 월급으로 환산할 경우 최저임금 2,010,580원보다 321,233원 높은 2,331,813원이다. 확정된 생활임금은 2023년도 1월 1일부터 동대문구 및 동대문구 시설관리공단 소속 등 출자·출연기관의 기간제근로자를 대상으로 적용될 예정이며, 민간위탁 근로자와 정부부처 및 서울시 예산지원을 받는 일시적 채용 근로자는 생활임금 적용에서 제외된다. 구 관계자는 “동대문구에서 근무하는 저임금 근로자들을 위해 생활임금의 점진적 향상을 도모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