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군산시농업기술센터는 시설채소 재배의 바이러스병 예방을 위해 시설원예 종합예방기술 사업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식물바이러스는 보통 진딧물, 가루이, 총채벌레 등의 매개충이 작물을 가해하면서 바이러스를 전염시키며 바이러스는 직접 치료제가 없기 때문에 매개충 방제는 가장 기본적인 방제 수단이다. 바이러스에 감염된 작물은 잎이 누렇게 변하거나 반점 또는 위조 증상이 생기고 밀도가 증가해 작물의 생육불량, 과실기형 등 상품성이 떨어질 뿐만 아니라 실제 수확량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초기 관리가 우선돼야 한다. 멜론·수박 등 박과류 시설재배 농가에서 주로 문제가 되는 바이러스는 박과진딧물매개황화바이러스(CABYV), 박과퇴록황화바이러스(CCYV), 수박모자이크바이러스(WMV), 오이모자이크바이러스(CMV), 오이녹반모자이크바이러스(CGMMV) 등 5종이 있다. 이 중 박과퇴록황화바이러스(CCYV)는 가루이가 매개하는 바이러스이다. 실제, 옥산 박순녀 멜론 농가는 바이러스를 예방하기 위해 어린 모종 단계부터 방충망을 설치해 매개충 유입을 차단하고, 색에 따른 불빛으로 유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군산시가 올해 벼 5,766.2톤(144,155포/40kg)을 공공비축미로 매입한다. 매입량은 전년 대비 12.1%가 감소한 물량이다. 매입 품종은 신동진, 해품 2개 품종으로 산물벼는 지난 10월 초부터 매입이 진행되고 있으며, 건조벼는 이달 초부터 읍면동별 매입을 진행할 계획이다. 매입가격은 수확기(10월~12월)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반영해 확정하며, 중간정산금(3만원)은 수매 직후 지급하고 최종정산금은 매입 가격이 확정된 후 연말까지 지급할 예정이다. 또, 시는 원활한 공공비축미 매입을 위해 지난 10월 중 농업기술센터에서 정부관리양곡 창고주 및 읍면동 담당자 등 관계자 회의를 개최해 공공비축미곡 매입 요령을 설명하고 안전한 매입 현장 관리를 위해 안전 수칙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김선주 먹거리정책과장은“우리 시 배정물량의 전량을 매입하여 1년 동안 고생한 농가들의 소득에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무엇보다도 안전한 공공비축미 매입을 위해 농가 및 매입관계자들의 적극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익산 모현동의 어린이들이 따뜻한 마음으로 가득 찬 ‘사랑의 저금통’을 익산모현도서관에 기부했다. 이번 기부금은 쏠티어린이집 원생들이 그림책을 1권 읽을 때마다 100원씩 저금하여 모인 저금통 50개를 시에 기증한 것으로 시립도서관의 그림책 구입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기증식은 2일 정헌율 익산시장, 쏠티어린이집 오영순 원장, 쏠티어린이집 어린이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쏠티어린이집은 익산시 모현동에 위치한 민간 어린이집으로 지난해에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모은 저금통을 익산시 나눔곳간에 기부하며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어린이들이 지역과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책을 읽고 기부금을 전달해 매우 감동을 받았다”라며 “기부해주신 금액은 도서관에 없는 그림책을 구입해 우리 시 어린이들이 읽을 수 있도록‘나눔의 선순환’이 이루어지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전주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2일과 오는 23일 2회에 걸쳐 전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 ‘여성이 안전한 폭력 없는 행복한 세상’을 주제로 한 교육 및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교육은 전주시 성평등 기금을 지원 받아 이뤄지며, 여성 폭력 근절과 여성 권익 보호,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등을 위해 전주시민과 여성단체 회원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주요 교육 내용은 △여성 폭력 예방 및 조치 방법 △사례로 알아보는 가정폭력 유형 및 예방 대책 △SNS 인터넷상에서의 폭력 예방법 △여성 안전 호신술교육 △불법 카메라 탐지 활동 등이다. 강영이 전주시 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 사회 여성 폭력실태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고, 예방법 체험 및 불법 카메라 탐지 활동 등 다양한 활동으로 여성이 안전하고 행복한 지역사회 문화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여성의 사회참여와 권익 증진, 여성의 복지향상을 목적으로 설립돼 현재 9개 단체의 30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해마다 여성 역량 강화와 양성평등 문화 확산, 지역사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지난 2일 남원시 이·통장연합회(회장 모춘재)는 경남 밀양시에서 23개 읍면동 이·통장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이·통장 직무능력향상 워크숍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발전과 복리를 위해 행정의 최일선에서 지역 발전과 복리를 위해 맡은 바 소임을 다하고 지역 주민과의 가교역할을 수행하는 이·통장의 노고를 격려하고 직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기존 관내에서 추진됐던 이·통장 역량 강화 워크숍을 올해는 밀양시에서 개최해 우의를 다졌다. 남원시와 밀양시는 1999년 자매결연을 맺은 후 춘향제, 산악회 동반행사, 아리랑 축제, 고향사랑부제 상호기부 교류 등 다각적으로 협력 활동을 통해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오전에는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하여 밀양시 이통장협의회와 협력 및 경험 공유의 자리를 가지고 밀양농어촌관광휴양단지, 농기계 임대사업소 등 주요시설을 견학하고, 오후에는 대표 문화재 관광지인 표충사를 방문하여 임진왜란 때 승병을 일으켜 나라에 큰 공로을 세운 유정대사를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밀양시 이통장협의회 김태석 회장은 “이·통장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남원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정일신)와 모어기니(대표 박나연)가 학교 밖 청소년 문화지원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모어기니는 남원시에 소재한 네일아트와 풍선아트 전문점으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네일아트 체험과 풍선아트를 제공하는 등 청소년 복지 향상을 위해 공동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박나연 대표는 “네일아트나 풍선아트에 관심이 있는 학교 밖 청소년이 전문자격을 취득할 수 있도록 돕고, 일일 클래스를 통해 청소년의 다양한 직업 체험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일신 센터장은 “모어기니와의 긴밀한 업무협력체계 구축으로 학교 밖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고, 나아가 진로를 결정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라며, “많은 경험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 있고 건강한 삶을 영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남원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협력 가능한 업체를 꾸준히 발굴해 왔으며, 이번 협약까지 총17개 업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학교 밖 청소년들의 자격증 취득 및 사회활동 연계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정읍 내장산 단풍이 이번 주말 절정을 만산홍엽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붉게 물든 내장산은 그 다음주까지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할 전망이다. 당초 내장산 단풍은 10월 말에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됐으나, 평균기온 상승과 불볕더위 등 이상기후로 절정시기가 늦어지고 있다고 산림청 등은 설명했다. 흔히 단풍나무는 한 종류만 있는 것으로 알기 쉽지만, 나뭇잎과 모양 등에 따라 모두 종이 다르다. 예를 들어 고로쇠나무 등의 잎은 손바닥 형상을 띄며 5~7개의 갈래가 있지만, 신나무는 3개, 당단풍은 9~10개로 갈라지는 것이 특징이다. 산홍(山紅), 수홍(水紅), 인홍(人紅)의 내장산에는 우리나라에서 자생하고 있는 단풍나무 중 당단풍, 좁은단풍, 털참단풍, 고로쇠, 왕고로쇠, 신나무, 복자기 등 총 11종이 서식하고 있다. 특히 내장산 단풍은 아기 손처럼 잎이 작고 진한 붉은 빛을 띄어 ‘애기단풍’으로 불리기도 한다. 일주문에서 내장사에 이르는 단풍터널은 내장산 단풍 풍경 중 단연 으뜸이다. 108주의 단풍나무에서 뿜어내는 붉은 가을정취와 천년고찰이 주는 편안함과 고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익산시가 전국 유행으로 번지고 있는 소 럼피스킨병 차단을 위해 긴급 백신접종을 3일 100% 완료한다. 지난 1일까지 전체 사육 중인 한육우 및 젖소 4만2932마리 중 4만2230가 접종을 마쳤다. 전국 일제 접종 기한이 10일까지지만 시는 3일까지 백신접종을 모두 마무리할 계획이다. 시는 빠른 확산세를 차단하기 위해 백신접종 속도전을 펼쳤다. 우선 지난 10월 27일 충남 논산 소재 럼피스킨병 발생 농장(10.27.) 방역대(3~10km)에 포함된 지역 농가 21호(전업 6호 757두, 소규모 15호 339두)에 대해 충남 논산시에서 백신을 우선 공급받아, 관내 공수의사(5명)을 동원해 1096마리에 긴급 백신을 접종했다. 일제 백신접종 개시를 위해, 28일 백신과 지역 공수의사를 확보하고 29일부터 19개 읍면동과 공수의사 6명에게 4만2230마리 분량의 백신을 공급했다. 소 사육농가에는 근육주사가 아닌 피하주사로 백신 수령 즉시 예방접종 완료토록 안내해 소 럼피스킨병 발생을 차단할 수 있도록 지도했으며 영세농(50두 미만 농가)는 공수의사를 동원해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익산시는 단독·다가구·주상복합 주택 등 3만7154호에 대한 개별주택 특성조사를 오는 6일부터 내년 1월 18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공시가격 책정을 위한 특성조사로 부동산 관련 재산세(주택분) 등 각종 조세부과 기준으로 활용된다. 시는 조사원 2인 1조 5개반으로 구성해 건축물대장, 토지대장 등 각종 공부를 사전 확인한 후, 개별주택 특성 변동사항을 조사할 계획이다. 조사세부 항목으로는 형상, 방위, 도로접면 등 토지특성 및 구조, 지붕, 증·개축 등이다. 시는 이번 개별주택 특성조사 결과를 반영해 개별주택가격을 산정하고, 한국부동산원 검증, 가격 열람 기간 운영,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절차를 거쳐 내년 4월 30일 결정·공시한다. 시 관계자는 “개별주택 특성조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현장 방문 시 증·개축, 용도변경 사항 등이 있으면 조사원에게 신고하여 정확한 조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익산시가 오는 4일 유천생태공원에서 일·가정 양립 환경 조성을 위한‘여성 JOB콘서트’를 개최한다. 콘서트는 ‘여성, 장벽을 깨다’라는 주제로 직업에 있어 여성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활동 장벽을 넘어선 성공 사례를 통해 도전 의식을 심어주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또한 일·가정 양립을 실천하는 시민들의 진솔한 이야기들을 나누며 공감의 시간을 함께 갖는다. 이를 위해 진취적이고 혁신을 이끄는 여성리더 초청 강연, 여성기업 및 창업자 판매부스 운영, 구직자를 대상으로 취업 연계 기관의 상담 서비스 등이 진행된다. 특히 익산시 소재 여성기업의 홍보와 전시를 통해 기업의 우수성을 알리고 새로 진출하는 여성기업의 홍보와 판매를 진행한다. 기업 운영의 노하우와 여성기업으로서의 애로사항을 나누는 정보 교류의 공간이 될 예정이다. 구직을 필요로 하는 여성들을 위해 여성새로일하기 센터, 전북식품일자리센터, 익산청년시청에서 맞춤형 일자리 상담을 진행하고, 익산시 가족센터에서는 일과 가정을 함께 병행할 수 있도록 돌봄서비스 등을 안내한다. 특히 격파, 스태킹, 보틀플립, e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익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 학부모의 마음을 위로하기 위해 황등, 금마 지역에서 찾아가는 상담 부스를 운영하고 있다. 찾아가는 상담 부스는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호소하는 농촌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매주 1회(수요일 오후) 심리검사와 상담, 부모교육, 아웃리치 등을 진행하며 청소년들의 마음건강을 점검한다. 올해도 3월부터 시작하여 884명의 청소년과 학부모 상담 및 심리검사를 진행했으며 역내 청소년과 학부모들의 호응이 높다. 상담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혼자 고민하면서 걱정했는데 상담을 통해 다양한 해결책을 찾아가는 시간 속에서 나를 조금 더 깊이 있게 알게 됐고, 어려움도 해소됐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농촌 찾아가는 상담 부스는 상담센터와 지리적 접근성이 취약한 농촌지역의 청소년들에게 매주 상담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청소년과 학부모의 심리 정서를 지지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익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 상담, 심리검사, 부모교육 등 통합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복지증진을 도모하고 있다. 농촌 찾아가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순창군이 그동안 카누 계류장 호우피해 복구 작업을 위해 미뤄왔던 카누, 카약 체험교실을 상반기에 이어 오는 4일부터 26일까지 무료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순창군 유등면 화탄마을 앞 섬진강변에서 운영되는 수상레저스포츠체험교실은 토·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할 예정이며, 레프팅가이드의 수상안전 및 노 젓는 방법 등을 교육 받은 후 카누·카약 체험을 할 수 있다. 특히, 카누체험이 열리는 유등면 화탄마을은 순창의 대표 관광지인 용궐산 하늘길까지 차로 15분 거리에 있어 용궐산을 방문하는 가족 단위 관광객의 방문이 줄을 이을 것으로 전망된다. 체험 신청은 전화(섬진강수상레저연맹를 통한 사전 예약으로 진행되며 시간대별로 탑승인원 20명, 일 최대 100명 이용 가능하고 예약인원 미달 시에는 현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접수 운영한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수상레저스포츠 체험 운영으로 수려하고 깨끗한 섬진강 자연환경을 이용하여 일상에 지친 심신을 치유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역경제활성화에도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체험 장소인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익산시가 청년농부들이 꼽는‘1등 도시’도약을 위해 청년농업인 육성 정책에 박차를 가한다. 시는 청년후계농 선발인원 전국 2위에 이어 전국 최고의 청년농부 도시 조성을 위해 청년농업인들의 초기 진입부터 성장, 정착까지 체계적 지원을 펼쳐나가고 있다. ## 농업‧농촌으로 진입 시작 ‘익산시 청년후계농 선정’ 시는 청년후계농을 집중 선발해 농촌 안정 정착에 힘을 쏟고 있다. 지난 2018년부터 2023년까지 6년간 전국에서 2번째로 많은 인원인 238명을 청년후계농으로 선발해 관리하고 있다. 매년 청년농업인 육성 예산을 늘려 올해는 약 24억원, 12개 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월급형식의 영농정착지원금, 농업기반 구축 사업, 역량강화 3개분야로 나누어 지원한다. 우선 청년후계농의 초기 정착을 위해 시에 농업기반을 마련하고 농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하면 연차에 따라 월80~110만원씩 최대 3년간 영농정착지원금을 지급한다. 농업 자립기반 마련을 위해 후계농 정책자금 융자금을 지원하고, 농업인대학, 현장중심형 교육, 현장지원단 운영 등으로 농업학습을 돕는다. ## 청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정읍시가 시민불편 해소를 위한 온라인 소통창구를 신규 개설한다. 시는 24시간 실시간 민원응대가 가능한 ‘민원안내 챗봇’ 서비스를 시 홈페이지와 카카오톡에 적용해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챗봇은 시 홈페이지와 국민신문고 등에 접수된 민원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7개 분야 103종의 질의응답 서비스를 제공한다. 챗봇 서비스는 카카오톡 친구찾기 기능을 통해 정읍시청을 친구로 추가한 후 챗봇 아이콘을 클릭하면 되고, 홈페이지에서는 우측 하단에 있는 챗봇 아이콘을 클릭하면 이용 가능하다. 챗봇 서비스 도입으로 시민들은 시청이나 거주지 주민센터에 방문하거나 전화 문의하는 번거로움을 줄일 수 있게 됐다. 특히 대기시간 없는 신속하고 빠른 민원 상담으로 시간을 절약하는 등 편리한 행정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직원의 단순·반복적인 민원 상담 업무를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챗봇 서비스를 통해 처리할 수 있어 업무 효율성 향상도 기대할 수 있다. 시는 사용자들의 검색기록과 데이터 이용 분석을 통해 추후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더불어,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장수군 천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1일 면사무소 1층 회의실에서 협의체 7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복지안전 오지마을 복지마차’ 추가 마을 선정 및 지역특화사업으로 추진 중인 취약계층 홈클리닝 사업 등에 대해 논의했으며, 이외에도 복지 사각지대 없는 천천면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방안들에 대한 위원들의 열띤 논의가 이뤄졌다. ‘복지안전 오지마을 복지마차’ 사업은 '장수형 똑!똑! 복지울타리 사업' 중 하나로 오지마을을 선정해 주기적 방문을 통한 취약지역 예찰 및 안전물품 지원, 복지안전 진단 등의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천천면은 이 사업과 함께 11월 중 관내 취약계층 1가구를 선정해 ‘취약계층 홈클리닝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이와 함께 생활용품을 지원해 조금이나마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최민식 민간위원장은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를 꾸준히 발굴해 행복한 천천면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배종수 천천면장은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동참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없는 천천면을 만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