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장수군이 전라북도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 자율과제 공모사업에 선정돼 우석대학교와 함께 장수군 산림레포츠 전문인력 양성·배치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연구해 나간다. 전라북도 RIS 지역혁신 자율과제 공모사업은 대학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현안에 대한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활성화를 하기 위한 것으로, 장수군은 지난 8월 우석대학교와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장수군 산림레포츠 전문인력 양성·배치 등 방안에 대해 논의 후 8월 말 발표평가를 통해 공모사업에서 최종 선정됐다. 장수군은 앞으로 우석대학교와 지속적인 컨소시엄을 통해 연간 총 사업비 4억 2천만원의 규모로 『장수군 산림레포츠 분야 육성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을 추진할 계획이다. 조현철 우석대학교 체육학과 교수는 “장수군에서 2019년 천혜의 자연 산림환경을 활용한 산림레포츠기반시설을 본격적으로 조성한 바 있기에, 이번 전라북도 RIS 지역혁신 사업을 통해 본격적으로 산림레포츠지도자를 양성하고 이와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보급하는 등 산림레포츠의 저변 확대와 지역인재 양성, 취·창업 지원, 지역 정주여건 등의 구조를 만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전주시가 두 달 동안 전주 곳곳에서 펼쳐진 ‘골목상권 드림축제’를 통해 골목상권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시는 고물가와 고금리 등 경기 불황으로 침체된 골목 경제의 회복을 돕기 위해 지난 9월 3일부터 11월 4일까지 약 두 달 동안 전주지역 7개 골목상권에서 진행된 ‘제3회 전주 골목상권 드림 축제’가 모두 마무리됐다고 6일 밝혔다. 지역 상권에 소비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이번 전주 골목상권 드림 축제는 공모를 거쳐 선정된 골목상권 7개소에서 골목협의체가 중심이 돼 지역 소상공인과 주민, 지역공동체 등과 함께 기획한 소비 촉진 행사와 문화예술 공연, 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축제에는 200여 상가가 참여해 총 2만여 장의 할인쿠폰을 발행하고, 5000만 원 상당의 상가 이용상품권을 발행하는 등 소비 촉진을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뿐만 아니라 각 상권별 특색에 맞춘 다채로운 이벤트를 준비해 소비자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내기도 했다. 구체적으로 지난 9월 3일과 8일에 덕진동 하가지구에서 펼쳐진 ‘전북현대 후원의 거리 드림축제’에서는 각각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장수군이 2023년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S등급을 받아 내년도 지방소멸대응기금 144억원을 확보했다. 지방소멸대응기금은 지역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도입한 재원으로, 인구감소 지역에서 수립한 투자계획을 행정안전부 및 한국지방재정공제회가 평가해 매년 1조원 규모의 기금을 지역별로 차등 지원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각 지역의 우수 기금사업 발굴을 위해 우수 평가 등급을 받은 지역에 더 많은 기금이 배분되도록 최고·최저 등급 금액 차이를 확대했다. 이번 평가에서 장수군은 강원 태백시, 충남 부여군, 경북 의성군 등과 함께 상위 5% 안에 들며, 호남권 중 유일하게 최고등급(S등급)을 받았다. 이에 군은 청년인구가 지속적으로 감소되는 점이 가장 지역소멸 위기를 가중시키는 주요 원인이라고 분석하고, ‘워라벨 활력충전소 장수군’을 목표로 청년인구 유입-정착-유출감소의 3단계 실천 전략을 수립했다. 또한 세부사업으로는 청년 워라벨 농군사관학교, 청년활력센터, 장수 트레일빌리지 조성사업 등 6개 사업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우범기 전주시장이 민선8기 핵심사업인 왕의궁원 프로젝트를 구체화하고, 국제교류를 강화하기 위해 일본 출장길에 올랐다. 전주시는 우범기 시장을 단장으로 한 전주시 대표단이 왕의궁원 프로젝트 등 전주 글로벌 관광도시 혁신전략 구상 등을 위해 6일부터 10일까지 4박 5일 간의 일정으로 일본을 방문한다고 6일 밝혔다. 우 시장은 첫날 ‘2023 동아시아문화도시’인 일본 시즈오카현과 시즈오카시청을 차례로 방문할 예정이다. 먼저 우 시장은 가와카쓰 헤이타 시즈오카현지사와 지난 2일 전주에서 막을 내린 동아시아문화도시의 과정을 되돌아보고, 지속적인 우의를 다짐할 예정이다. 이후 시즈오카현의 제1도시인 시즈오카시를 방문해 난바 다카시 시즈오카시장과 교류의향서를 체결한다. 시는 2023년 동아시아문화도시를 계기로 올 한 해 시즈오카시와 양 지역의 문화예술 교류사업을 진행해왔으며, 이 과정에서 문화교류를 비롯해 청소년, 행정 등 다양한 분야의 지속적인 국제교류에 대해 논의해왔다. 시즈오카시는 지난 10월 전주에서 열린 ‘전주미래도시포럼 2023’에 부시장을 대표로 한 방문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익산시는 환경개선부담금 체납액 징수를 위해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을 운영한다. 시는 환경개선부담금 체납액 정리하고 징수율을 높이기 위해 미납된 자동차 2만2천657건, 10억8천1백만원에 대해 독촉장를 발송할 예정이다. 이번에 발송할 독촉고지서는 2019년부터 올해 하반기 미납액을 포함한 것으로 오는 30일까지 가까운 금융기관에서 고지서로 납부 할 수 있다. 또한 은행 방문없이 가상계좌, 인터넷수납(위텍스), 신용카드 등 다양한 납부방법으로 가능하다. 한편 납부 기한 내 납부하지 않을 경우 체납자의 재산 상황 등을 확인해 자동차, 부동산등에 대해 압류 조치를 취하고 고액체납자에 대해서는 특별관리해 지속적으로 고지서 발송, 전화 독려 등을 병행할 계획이다. 납부된 환경개선부담금은 전액 국고로 귀속되며, 대기와 수질환경 개선사업(하수도 정비 및 하수처리시설등 설치)지원, 저공해기술 개발연구비 지원과 자연환경보전사업 등 환경개선 용도로 쓰이게 된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익산시가 지방 소멸 위기 속에서 대단지 공동주택 공급과 도시재생사업 등 다양한 정주 여건 개선 정책을 펼치며 인구 지키기에 나서고 있다. 6일 익산시에 따르면 지난 9월 익산 푸르지오 더퍼스트(674세대)가 첫 입주를 시작한 이후 익산시 인구 감소폭이 둔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단지에는 지난 9월 22일부터 10월 말까지 한 달여 간 428명(236세대)이 입주했으며, 이 중 익산이 아닌 다른 곳에서 전입한 인구는 167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익산시는 앞서 인근 지자체에 비해 부족했던 대단지 아파트 공급 확대 정책을 추진한 바 있다. 그 결과 △힐스테이트 익산(454세대) △제일 풍경채 센트럴파크(1,566세대) △자이 그랜드파크(1,431세대) △안단테 익산평화(1,382세대) 등 대단지 입주가 가까운 시일 내 예정돼있는 만큼 ‘익산시 인구 30만 회복’으로 향하는 길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전주 에코시티와 효천지구, 완주 삼봉지구 등에서 대규모 아파트 입주 시기마다 인구 증가가 활발히 이뤄졌던 점에 미뤄 볼 때, 익산시 역시 대단지 아파트 공급으로 인한 인구 유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익산시는 아파트 및 공공장소에 방치된 자전거를 수리하여 재탄생된 자전거 150대를 익산행복 나눔마켓․뱅크에 기증했다. 이는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아파트 및 공공장소에 무단 방치된 폐자전거를 수거하여 목천동 자전거 수리센터에서 수리한 후 저탄소 녹색교통수단으로 재탄생시키는 사업이다. 재탄생된 자전거는 만경강 및 웅포 곰개나루 자전거 무료대여소에서 활용한다. 또한 저소득층 등에 기증으로 나눔 문화 확산과 탄소저감 자전거 문화 정착에 도움이 되도록 활용 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재생자전거를 공공사업 및 저소득층에 기증함으로써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고 저탄소 녹색성장 건강도시 구축에 최선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익산시와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3일 익산시청소년수련관 3층 다목적실에서 청소년 민주시민 역량제고의 장인 ‘청소년, 다(多)이로움’ 3기 활동보고회를 개최했다. ‘청소년, 다이로움’은 여성가족부 공모사업인 지역사회 청소년 참여활동 활성화 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된 청소년의 실질적 참여권을 보장하기 위한 사업이다. 익산시청소년기관·단체 협의회, 익산교육지원청 등이 사업거버넌스를 구성하여 함께 협력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3년 차 활동에서는 지난 5월부터 학교 및 기관·단체 청소년 대상으로 발굴한 1천여 개의 기초정책의제 중 제2회 익산청소년네트워크총회에서 익산시청소년연합회 회원들과 함께 투표를 통해 최종 8건의 정책을 결정했다. 결정된 8건의 정책은 심화연구를 거쳐 익산학생의회와 익산시청소년참여위원회가 공식 정책제안서를 작성해 익산시 관련 부서에 전달했다. 총 8건의 제안 중 환경보호 콘텐츠는 지난 10월 28일 익산시청소년연합축제 ‘제로페스티벌’에 바로 적용해 축제로 탄생했으며 나머지 7건에 대한 검토결과를 활동보고회에서 발표했다. 정책내용은 ▲지역 내 만 1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군산시는 지난 3일 제2기 지역 먹거리 선순환체계 구축과 푸드플랜 선진사례 학습 및 먹거리위원회 위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재)군산먹거리통합지원센터 및 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경기 화성시)로 현장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견학은 먹거리위원회 위원을 비롯해 (재)군산먹거리통합지원센터, 공무원 등 약 20여명이 참석했다. 견학은 (재)군산먹거리통합지원센터를 방문해 학교(공공)급식 추진현황, 지역 농산물 생산과 조직화를 통한 수·공급 체계 등 운영현황을 공유했다. 또, 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를 방문해 화성시 지역 먹거리 계획 및 센터 운영현황에 대한 강의를 듣고 로컬푸드직매장 봉담점을 둘러봤다. 이어 화성시농산물산지유통센터로 이동해 공공급식 및 학교급식 운영사례 청취 및 시설 견학 후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선주 먹거리정책과장은 “이번 현장견학으로 화성시 푸드플랜 선진사례 학습을 통해 먹거리 흐름에 대한 이해를 향상시키고 먹거리위원회 위원들의 견문을 넓히는 유익한 시간이었길 바란다.”며 “앞으로 먹거리위원회와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하여 내실 있는 제2기 지역 먹거리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군산시가 이달 말까지 ‘2023년 하반기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한다. 시는 지난 9월 말 기준 과년도 체납액 166억 원 중 일제정리 기간 동안 5억 원을 징수목표로 설정․운영할 계획으로, 주요 체납과목으로는 자동차 관련 과태료, 지적 재조사 조정금, 이행강제금 등이 있다. 체납액 징수를 위해 세외수입 체납안내문을 일괄 발송, 자진 납부 분위기를 조성하는 한편, 상습·고액 체납자에 대해서는 자동차·부동산 ․ 예금 압류, 고액 체납자 명단공개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납부 의지가 있는 생계형 납부자는 체납처분 유예 및 분납을 유도해 납세 부담을 완화하고, 무재산자, 사망자 등 징수 가망이 없는 체납액에 대해서는 과감한 정리보류를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세외수입은 지방세와 더불어 우리 시 자주재원의 근간이자 지역 발전과 시민 복지증진에 쓰이는 귀중한 재원”이라며, “이번 일제정리 기간에 세외수입 체납액 최소화와 재정 건전성 확보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세외수입 징수목표액 37억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군산시가 안심하고 숙박업소, 목욕장 등을 이용할 수 있도록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시는 최근 일부 타 지역의 찜질방 등에서 빈대가 발견됨에 따라 7일부터 오는 10일까지 취약한 112개소의 숙박업소(63개소) 및 목욕장(49개소)에 대해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매월 1회 이상 소독 여부, 청소 등 청결 여부, 침대보‧수건‧가운 및 대여복 제공 시 반드시 세탁한 것을 제공하는지 등의 여부를 점검한다. 또한 질병관리청에서 배포한 빈대정보집도 업소 등에 배부해 상시 빈대 발생 예방과 신속한 방제조치가 이뤄지도록 할 예정이다. 진숙자 위생행정과장은 “최근 각종 매체 등을 통해 일부 지역의 숙박업소, 목욕장 찜질방 등에서 빈대가 발생되어 업소들의 위생관리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사전 점검을 통해 예방을 강화하여 공중이용업소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군산시가 이달부터 귀농·귀촌인의 지역주민 간 화합과 안정적 정착을 위해 찾아가는 재능 기부단 활동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귀농·귀촌인 재능 기부단은 군산지역 농촌으로 전입해온 귀농·귀촌인들이 본인만이 가진 특별한 재능을 마을에 기부해 지역민과의 어색한 분위기를 지우고 친목을 다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는 화합 활동을 벌여오고 있다. 이번 찾아가는 재능 기부단 활동은 농촌 사회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지역 내 귀농·귀촌에 대한 이미지 개선 및 안정적 정착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번 재능기부 활동은 귀농·귀촌인 동아리인‘그리다, 村’동아리의 마을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 ‘빌효식품제조연구’동아리의 마을경로당에 된장, 고추장 등 기부활동, 시 귀농·귀촌 협의회 회원의 고령화된 농촌 마을 주민 대상 칼 갈이 봉사활동 등으로 진행된다. 시는 이처럼 농촌 마을 경관 조성을 위한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 거동이 불편한 마을 어르신들을 위한 발효식품 기부, 농촌 생활에서 실용적으로 도움이 되는 칼, 가위, 낫 등을 갈아주는 칼 갈이 재능기부 활동 등의 재능 기부단 운영을 통해 귀농·귀촌인들이 농촌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군산시가 도심 자투리땅을 도시텃밭으로 조성하며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도심에 시민들의 심리치료와 정서 안정 지원을 위해 도시농업 녹색공간(텃밭) 조성사업을 확대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경로당, 복지시설, 공공주택 등을 대상으로 도시텃밭 22개소를 조성하고 올해 6개소를 추가 조성했다. 이에 따라 보다 많은시민들이 도심 속에서 농업을 체험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도시농업 녹색공간(텃밭) 조성사업은 시민들이 도시농업에 참여해 정서적 안정을 누리고 수확의 기쁨을 함께할 수 있도록 한 것으로, 지친 일상에서 쌓인 피로감을 덜어내고 삶에 활력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올해 새롭게 조성된 텃밭은 자투리 공간 및 유휴부지를 소유하고 있는 △사회복지시설 4개소(모드니 직업적응 훈련센터, 아이소리 지역아동센터, 구세군 군산 목양원, 엘림통합복지센터), △공공주거시설 1개소(나운주공4차아파트), △어린이집 1개소(성모어린이집)다. 해당 텃밭에는 시에서 육성한 도시농업관리사를 투입해 참여 단체와 함께 공동체 텃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남원시가 위탁한 사단법인 CYA가 운영하는 남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1월 3일,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또래상담동아리 연합캠프를 청소년상담복지센터 2층 강당에서 개최했다. 또래상담은 상담에 대한 훈련을 받은 ‘청소년 또래상담자’가 학교에서 어려움을 호소하는 친구들과의 상담을 통해 서로 성장을 도모하여 학교폭력을 예방하는 활동으로, 남원시 초·중·고등학교 내에 100여명의 또래상담자가 활동하고 있다. 이번 캠프에서는 소통 전문강사를 초빙해 소통 방법의 이론부터 실습까지 훑어보는 한편, 남원시 또래상담 연합회로서 하나 되기 위한 소통게임의 시간도 가졌다. 그 밖에 요리 활동, 저녁 식사, 소감 나누기 등을 통해 또래상담자 간 친밀감과 연대감을 형성하며 성공적으로 캠프를 마무리했다. 캠프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캠프 활동을 통해 남원시 또래상담자로서의 자부심을 느낄 수 있었고 앞으로 모범적인 또래상담자 역할 수행을 통해 학교폭력 예방에 앞장서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남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에 대한 상담‧보호‧교육‧지원 등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청소년이 더 행복한 남원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장수군은 3일 여성 청소년 문화센터에서 장수군 군·읍·면 담당 공무원 4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기본계획 심화 상담(컨설팅)을 실시했다. 행정안전부 및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상담은 지난 4월 장수군이 수립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체계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지자체의 역량을 강화해 더욱 촘촘한 복지안전 울타리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상담에서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기본계획에 대한 진단과 분석, 지역 특성을 고려한 구체적인 실행 과제 제시 등 현장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맞춤형 내용으로 구성된 강의와 현장 질의응답 등이 이뤄졌다. 송주섭 부군수는 “이번 기회를 통해 장수군에서 추진 중인 ‘장수형 똑! 똑! 복지울타리 사업’ 등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사업에 대한 관계자의 이해도를 높이고 장수군 특성을 반영한 주민 중심의 접근성 높은 서비스 제공을 위한 기초를 다지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