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2022 항저우장애인아시안게임 론볼 종목에 출전한 정읍시 장애인체육회 소속 김승희 선수가 금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하며 정읍을 세계에 알렸다. 김승희 선수는 지난 10월 25일 중국 항저우 원후이스쿨 론볼 경기장에서 열린 론볼 여자 개인결승전에서 인도네시아 선수를 16대10으로 꺾고 압도적인 실력 차를 보이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론볼 혼성 B8에서 정상철 선수와 합을 맞춰 동메달을 추가했다. 김승희 선수는 “우연한 계기로 론볼에 재미를 느껴 한 운동이 선수로까지 인연이 이어지게 됐다”며 “이번 항저우 장애인 아시안 게임에 국가대표가 돼 설레기도 하고, 부담도 됐지만 좋은 결과가 나와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이학수 시장은 “김승희 선수가 국제대회에서 두 개의 메달을 딴 것에 축하와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정읍에 자긍심을 갖고 운동에 전념하도록 장애인 체육인 복지 향상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정읍시는 지난 10월 30일 ‘2023년 정읍시 관광 유튜브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정읍의 숨겨진 매력을 알리고 아름다운 자연과 역사, 문화, 관광자원, 맛집 등을 담은 창작영상물을 발굴해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시는 접수된 작품 총 53편에 대해 사전·본 심사를 거쳐 최은지 씨의 ‘정읍 여행 준비 중이라면 우리처럼 여행해 보세요~’를 대상으로 선정해 상금 1000만원을 수여했다. 이외에도 최우수상 1편, 우수상 1편, 장려상 4편에 대해 시상했다. 대상을 받은 최은지 씨의 작품은 외국인 출연자와 스텝들이 2주 동안 정읍에 머물며 내장산, 샘고을시장, 용산호, 쌍화차거리, 천사히어로즈 등을 방문해 정읍으로 여행 온 설렘과 즐거움을 표현해 실제로 여행하는 듯한 느낌을 연출했다. 이학수 시장은 “수상작들을 홍보에 활용해 정읍시를 전국에 알리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며 “수상자 뿐만 아니라 이번 공모전에 참여한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모전 수상작들은 정읍시 공식 유튜브 채널 ‘정읍se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정읍시는 10월 31일 서남권 추모공원 제2봉안시설을 준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시는 기존 봉안당(7366기)과 자연장지(5757기)가 빠르게 완장됨을 예상해 2018년부터 2023년까지 6년간 조성사업을 추진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학수 시장을 비롯한 고경윤 시의회 의장, 부안·고창·김제의 부지자체장, 화장시설 주변마을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경과보고, 감사패 수여, 시장 인사말, 내빈 축사와 테이프커팅, 시설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제2봉안시설은 총사업비 130억을 투입해 제2추모관(1만2000여기), 제2자연장지와 봉안담(1만여기), 공원형 장지, 208면의 주차장 등을 조성했다. 시는 일반적인 묘역 이미지를 넘어 시민, 유족과 추모객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휴게공간 조성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했다. 이학수 시장은 “기존 봉안당과 자연장지의 만장이 빠르게 다가와 조기에 시설을 완공하는데 중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했다”며 “자연 친화적 공감을 느낄 수 있는 명품 추모공원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한편 서남권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전주시가 시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배수지 내부 저수조를 깨끗하게 청소한다. 전주시 상하수도본부는 총사업비 9600만 원을 투입해 지난 16일부터 오는 11월 23일까지 45일간 서신배수지 등 11개 배수지(생활용수 10개소, 공업용수 1개소)에 대한 청소를 실시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수도법에 따르면 수도시설관리권자는 매년 반기별로 1회 이상 수도시설에 대한 청소를 실시해야 한다. 이에 시는 수돗물을 사용하는 시민들과 팔복1·2공단 등 수용가에 깨끗한 용수 공급을 위해 매년 상반기(4~5월)와 하반기(10~11월) 총 2회에 걸쳐 저수조 청소를 실시하고 있다. 시는 또 배수지 청소와 더불어 평상시 저수조 내 담수로 인해 점검이 어려운 내부 시설 부분에 대한 세밀한 점검도 병행 실시하는 등 시민들이 믿고 마실 수 있도록 상수도시설을 면밀히 유지·관리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청소로 인해 각 가정에서 단수를 겪지 않고 안정적으로 계속 급수를 공급받을 수 있도록 배수지의 각 저수조별로 청소와 급수를 교대로 실시하는 등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전주시가 체계적인 물 자원 이용을 위해 지하수 관리와 빗물 이용 활성화를 위한 점검 활동에 나선다. 전주시 상하수도본부는 최근 친환경 수자원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지하수와 빗물의 활용도를 넓히기 위해 관련 시설에 대한 적극적인 점검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31일 밝혔다. 먼저 시는 현재 지하수 관리를 위해 설치 운영 중인 26개 보조관측망에 대한 집중 관리에 나선다. 보조관측망은 지하수 수위 변동뿐만 아니라 지반침하와 수질오염 등 지하수 전반에 걸쳐 장애를 사전에 감지할 수 있어 자원고갈 방지를 통한 지하수를 항구적으로 관리 및 보전할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설비이다. 시는 지하수 관리 시설과 함께 연동돼 작동하는 운영시스템(SW)의 상태 등을 집중 점검해 지하수 관측장비의 중요 정보자료의 신뢰도를 높이고, 지하수 관리의 체계적·안정적 운영을 도모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빗물 이용 시설 329개소에 대해서도 시설의 고장 유무와 여과장치·유량계 파손 점검, 통합관리시스템의 작동·유지 상황을 철저히 점검키로 했다. 특히 시는 최근 빗물 사용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익산시 차량등록사업소는 어린이운송용 승합자동차의 안전기준이 일부 제외 또는 완화된다고 밝혔다. 그간 어린이운송용 승합버스는 색상이 황색이어야 하고 창유리 가시광선 투과율이 70% 이상 및 후방보행자 안장치기준, 정지표시 장치, 어린이 하차 확인장치 등 어린이 안전을 위한 각종 규제가 적용된 바 있다. 그러나 전세버스 및 일시적으로 어린이를 수송해야 하는 대형 승합자동차의 경우 이러한 기준을 갖추기 어렵고, 기준에 맞는 자동차를 신속하게 확보하기 어렵다는 지적에 따라 국토교통부는 지난 9월 15일 관계부처와 협의하여 일시적으로 이용되는 어린이운송용 승합버스 기준을 완화하는 규칙을 입법예고를 마치고 의견청취 중이다. 이에 따라 체험학습 등 일시적으로 이용되는 대형승합자동차는 황색이 아니어도 되며, 창유리 가시광선 투과율, 정지표시장치, 후방보행자 안전장치의 규정을 적용받지 않게 되나 어린이 통학버스에는 기존과 동일한 규정이 적용된다. 황희철 차량등록사업소장은 “이번 조치로 현장학습 체험 등 비상시적인 교육활동에 어린이 수송용 차량을 확보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었던 학교와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순창군이 순창향교와 전라북도 유형문화재인 객사 일원에 야간경관 조성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본격 운영에 나선다. 31일 군에 따르면 이번 야간경관 조성사업은 지난 6월 착공해 10월에 마무리 되었으며, 순창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안전한 산책로와 볼거리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군은 민선 8기 현안사업인 역사, 문화갤러리 및 포토존 조성사업과 이번 조성사업을 연계해 지역 관광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이번 조성사업을 통해 순창항교 돌담길은 조명을 통해 밝고 따뜻한 분위기로 개선되어 안전하게 산책할 수 있는 보행로로 변화했으며, 전라북도 유형문화재인 순창객사는 은은한 분위기의 조명으로 아늑하면서도 웅장한 느낌을 주는 문화재로 거듭나게 됐다. 아울러, 군은 순창교와 교화교 하부에는 LED조명을 설치해 잊혀져 가는 순창의 옛 모습을 주제로 한 이미지를 조명으로 밝혀 관광객과 주민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최영일 순창군수는“경천변과 순창향교 일대가 순창군을 대표하는 아름다운 야간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순창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익산시는 공공자원인 지하수의 체계적인 관리와 무분별한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새롭게 개발·이용하는 지하수 시설은 신고해야한다고 당부했다. 지하수의 용도는 생활용수, 공업용수, 농·어업용수로 구분되어 있으며 생활용수, 공업용수는 1일 양수능력 100톤 초과, 농·어업용수은 1일 150톤 초과는 허가시설로, 이하는 신고시설로 구분해 신고하여야 한다. 신고하지 않고 지하수 개발하여 이용하면 지하수법에 따라 벌칙·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지하수 개발은 지하수 개발·이용 시공업에 등록된 자가 개발해야 하며 등록되지 않은 자가 지하수 개발 시에도 지하수법에 따라 벌칙·과태료가 부과된다. 지하수 시설의 신고 절차는 굴착행위 신고, 굴착행위 종료신고, 지하수 개발·이용신고, 지하수 개발·이용 준공신고 순이다. 관련 서식은 익산시 누리집(전자민원-민원서식)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각 신고시 필요서류는 상하수도사업단 하수도과로 문의하면 상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공공자원인 지하수의 지속적인 보전과 관리를 위해 새롭게 개발·이용하는 지하수시설의 신고에 동참해주기를 바란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순창군은 31일 양재훈 전주농협 경영지원본부 팀장, 김종탁 순창성가정식품 이사, 박민준 ㈜가온에프에스 대표가 각각 개인 고향사랑기부금 최고액인 500만원을 기탁해 총 1,500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양재훈 팀장은 순창읍 출신으로 전주시에 거주하며 전주농협 경영지원본부에서 팀장으로 근무중에 있으며, 김종탁 이사 또한 순창읍 출신으로 광주에 거주하며 순창 전통장류 제조기업인 순창성가정식품 이사로 재직중이다. 또한 박민준 대표는 지난 2011년부터 전라남도 장성군에서 도시락, 김밥 등 즉석식품을 제조하는 ㈜가온에프에스를 운영하며 순창군과 연고가 없음에도 순창 장류를 이용한 편의점 삼각 김밥 등 신메뉴 개발 연구를 진행하는 등 순창과의 인연을 언급하며 기부를 결심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번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한 3인은 모두 연령이 40대로, 청년들이 지역사회에 기부활동으로 공헌하며 상생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를 더했다. 양재훈 팀장은 “고향 순창군의 발전을 항상 응원하겠다”며, “적은 금액이나마 순창군 발전을 위해 소중한 곳에 사용되기 바란다”고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군산시는 저소득 및 취약계층이 따뜻한 동절기를 보낼 수 있도록 오는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 4개월간 『난방취약계층 지원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국민기초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기타 저소득 가구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 시스템에서 위기 징후가 포착된 가구와 지역주민의 제보로 접수되는 위기가구도 포함된다. 도움이 필요한 시민은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로 필요한 난방지원을 요청하면 에너지바우처, 난방용품, 긴급난방비 등 시에서 지원하는 난방 관련 사업 중 대상자별 맞춤형 자원을 연계해 동절기 난방 취약계층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난방비 상승과 물가 상승 등 저소득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지역사회 보장협의체, 명예 사회복지 공무원 등을 통해 대상자들을 적극적으로 발굴, 지원해 위기 상황을 해소하고 주거 난방 사각지대를 최소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군산시는 2023년 7월 1일 기준으로 사용될 개별공시지가를 31일 결정‧공시한다고 밝혔다. 결정되는 지가는 지난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변동사항이 발생한 1,334필지 토지에 대한 지가로, 시청 토지정보과나 읍면동 민원실에서 지가열람부를 열람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인터넷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결정되는 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시청 토지정보과, 소재지 읍면동 민원실에 비치된 의견서를 작성해 제출할 수 있다. 또한‘감정평가사 상담제’를 통해 전문 감정평가사에게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이의신청이 된 토지는 토지 특성, 표준지 등을 재조사하고 감정평가사의 정밀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친 후 그 결과를 의견제출자에게 개별 통지하며, 확정된 개별공시지가는 오는 12월 26일에 최종 결정 공시된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군산체력인증센터에서 추진하고 있는 유아기(만 4세~6세) 체력측정 및 운동처방 서비스가 큰 호응을 받고 있다. 군산시에 따르면 체력인증센터는 만 4세~6세 유아라면 누구나 받을 수 있는 체력측정 및 운동처방 서비스를 지난 2022년부터 국민체력100 시범사업에 선정돼 운영하고 있다. 체력인증센터가 운영하는 프로그램에는 출장측정과 단체 내방측정 등 약 300여명의 유아가 참여했다. 유아기 체력측정은 신체조성을 시작으로 ▲근력(상대악력), ▲근지구력(윗몸말아올리기), ▲심폐지구력(10m왕복오래달리기), ▲유연성(앉아윗몸앞으로굽히기), ▲민첩성(5m왕복달리기), ▲순발력(제자리멀리뛰기), ▲협응력(3*3버튼누르기) 등 총 7가지를 측정해 유아의 체력상태를 확인하고 개인별 맞춤 운동처방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 어린이집 관계자는 “체력인증센터에서 진행하는 체력측정과 개별 맞춤 운동처방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의 체력상태를 직접 확인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참여한 원아들도 호응이 너무 좋아서 건강한 생활습관을 기를수 있도록 생애주기별 맞춤 프로그램을 꾸준히 진행해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군산시가 지역 축산농가의 안전을 위해 럼피스킨병 차단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31일 시에 따르면 국내 최초로 소 럼피스킨병이 지난 20일 충남 서산 소규모 한우 농장에서 발생, 경기, 충남·북을 거쳐 24일 인천, 강원 지역까지 전지역으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으며, 25일 전북도 최초로 부안에서 발생했다. 럼피스킨병은 고열과 피부결절(단단한 혹) 등 특징적인 증상을 보이는 소에서만 발생하는 바이러스성 질병으로, 가축전염병 예방법에선 제1종 가축전염병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모기 등 흡혈곤충이 질병을 전파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질병 발생은 지난 9월 중순경 해외 유입 흡혈곤충에 의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최초 발생지역인 서해안을 중심으로 당분간 추가 발생 및 확산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시는 가축전염병 위기 단계 중 최고 단계(심각)로 격상됨에 따라 가축방역상황실을 운영하고 24시간 비상체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이번 질병 발생으로 축산 관련 사람·차량 등에 대한 이동제한(stand still)과 역학 관련 농가에 대한 이동제한 6건의 행정명령을 시행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익산시가 CCTV 관제센터에 112·119와 실시간 연계되는 통합플랫폼을 개통해 도시안전망을 구축했다. 통합플랫폼은 긴급구조·출동지원, 범죄·화재 예방, 각종 재난·재해 등 긴급상황 발생 시 즉각 112와 119를 연결해 시민 안전을 지킨다. 사건 신고를 받은 경찰관에게 현장 주변 영상과 용의자 도주경로 정보 등이 바로 제공돼 신속한 범인 검거가 가능하다. 화재현장 출동 소방관은 현장 영상·위험시설물 설치 현황·교통정보 등을 실시간으로 전달받아 현장 도착 전에 화재진압과 인명구조를 위한 대책을 세울 수 있는 등 보다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게 된다. 모현동 교통정보센터 1층에 있는 CCTV 관제센터는 관제요원 12명이 24시간 2교대 근무하면서 CCTV 3,108대를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상황발생시 즉시 112·119에 신고하여 범죄 및 사고예방에 힘쓰고 있다. 시 관계자는“이번 통합플랫폼 개통으로 시민이 행복한 도시가 되기 위한 여건을 강화했다”라며 “경찰서, 소방서 등과 삼각편대를 이뤄 시민의 안전을 지키겠다”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정헌율 익산시장이 명품교육도시 발전을 위해 지역 유초중고 교장단과 교육백년대계를 논의한다. 익산시가 지난 30일 지역 유치원, 초등학교, 특수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교장단 110여명을 대상으로 현장 목소리 청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교육의 최전선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교장단의 의견을 직접 듣고, 익산시가 교육 발전을 위해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유치원 4개원, 초등학교 60개교, 특수학교 2개교, 중학교 26개교, 고등학교 18개교의 교장 110명과 익산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들이 모여 명품교육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나눴다. 간담회에서는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방과후 활동, 돌봄지원, 학교 주변 불법주차 해결 방안, 특수학교 일자리 연계 문제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또한 간담회에 앞서 교장단은 익산의 대표 기업인 ㈜하림과 국가식품클러스터를 방문해 현장학습 자원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국가식품클러스터 2단계 도약 등 익산 지역 현안에 상호 정보 교류와 함께 산업 현장을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