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남원시가 민선8기 공약사항으로서 추진하고 있는 제1기 남원시 시민소통위원회가 지난 3일 시민과 함께하고 감동을 주는 행정서비스를 실천하기 위해 남원시청 1층 강당에서 4분기 분과회의를 가졌다. 남원시 시민소통위원회는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수렴 및 제안은 물론, 시정현안이나 정책과제를 공유하고 다양한 관점에서 홍보역할과 소통창구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2023 남원 세계드론제전 및 가을 축제 등에 대한 피드백과 남원시 현안 이슈 및 시민과의 소통 내용을 공유하며, 더 발전하는 남원이 되도록 토론했고, 고향사랑기부제, 남원시 생활인구 정책알림 서비스, 스마트 경로당 구축사업 공모 선정, 밭작물 공동경영체 육성지원사업 공모 선정 등 주요시정사항을 홍보하고 시민과의 양방향 소통행정에 한 걸음 더 다가가는 자리가 됐다. 이은주 시민소통실장은 “앞으로도 시정현안‧정책과제 등 최대한 많은 시민의 뜻을 수렴해 행정에 반영하고 시민들에게 주요 시정사항을 홍보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시민에게 목소리를 전달하는 소통창구로서 실질적인 역할을 하는 시민소통위원회가 되도록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남원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 지방 상·하수도 경영 효율화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총사업비 7억원 중 4억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상·하수도 경영 효율화 사업은 행정안전부에서 2019년부터 마을권 광역상수도 미공급 지역 등에 대하여 광역상수도 관로 매설을 통해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의 하나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는 1차 서류심사에 통과된 15개 시군이 2차 심사로 ‘사업의 필요성 검토를 위한 공모사업 발표’ 절차를 거쳐 남원시를 포함한 11개 시군이 우선사업 대상자로 최종 선정됐다. 공모사업 대상지인 아영면 율동마을은 소규모 급수시설을 이용하는 마을로 최근 지하수 수원 고갈과 수질기준을 초과하여 광역상수도 보급이 절실히 필요하나, 수도정비기본계획 상 급수지역에 해당되지 않아 농어촌 생활용수사업의 광역상수도 배수관 매설공사 사업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곳이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광역상수도 공급을 통한 급수불량 개선, 안정적인 용수공급, 주민생활 환경개선 등 마을 주민들의 숙원사항이었던 “광역상수도공급”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남원시는 파크골프 동호인의 숙원을 해소하기 위해 주생면 중동리 소재 생태습지공원 내 18,000㎡ 부지에 18홀 규모 파크골프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파크골프는 신체에 큰 부담 없이 자연과 함께 적정 운동을 즐길 수 있어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생활체육 종목으로, 시에서는 늘어난 주민 수요를 충분히 수용할 만한 인프라가 부족해 파크골프 동호인들의 시설 확충 요구가 지속되어 왔었다. 특히, 시에서는 총사업비 10억원(국비 3억, 시비 7억)을 확보해 9월 착공하고 파크골프협회와 지속적인 논의를 통해 파크골프장 조성에 박차를 가하는 중이며, 향후 시설을 무료 개방하여 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로 운영할 계획이다. 지양근 교육체육과장은 “백세시대를 살아가는 요즘 중·장년층을 중심으로 파크골프가 활성화되고 있고 체육시설에 대한 사회적 요구도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 시민 누구나 편리하고 건강하게 이용할 수 있는 생활체육시설을 확충하여 지역주민의 건강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남원시는 체육 기반시설 확충 사업의 일환으로 반다비 체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지난 11월 2일 계남면사무소 앞에서 ㈜마이더스필름의 영화 (가제)'우리동네 이장님'의 촬영이 있었다. 영화 '우리동네 이장님'(가제)은 귀농하여 농사를 지으려는 주인공 ‘상식’과 마을 주민들 사이의 갈등과 화합의 과정을 다룬 코미디 영화로, 이날은 풍기마을과 조곡마을의 자매결연식 장면을 촬영했다. 이날 촬영에는 주인공 ‘상식’을 맡은 영화 '박수건달', '7번방의 선물'의 배우 김정태와 미스트롯2 3위 출신 김다현, 그리고 이채영, 박노식 등의 배우들이 참여했다. 최재원 계남면장은 “이번 영화촬영을 통해 우리 고장 장수를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우리 지역 주민인 ㈜마이더스필름의 박규식 감독의 새 영화가 잘 되어 장수를 더 빛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장수군은 11월 3일부터 2023년산 공공비축미 건조 벼 매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올해 매입품종은 신동진, 해담쌀 2개 품종이며 매입물량은 4,230톤(건조벼 1,511톤 산물벼 2,719톤)으로 지난해(4,068톤)보다 162톤 증가한 수치다. 이날 최훈식 장수군수는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매입현장을 방문해 매입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와 수칙 준수를 당부하며 직접 현장을 살폈다. 군은 지난 10월 한달 간 장수농협 RPC(산서 DSC)과 장계농협 DSC에서 산물벼 2,719톤 매입을 마쳤으며, 지난 25일에는 장수군청에서 건조 벼 매입을 앞두고 2023년산 공공비축미 매입 관련 담당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매입장소는 농가 편의와 운송 안전성 등을 고려, 장수농협 미곡종합처리장을 포함한 각 읍·면에 지정된 총 8곳에서 진행된다. 공공비축미곡 매입대금은 수매 직후 중산정산금 3만원(40kg기준)을 우선 지급하고 수확기(10월~12월)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반영, 12월 중 매입 가격 확정 후 연말까지 지급할 계획이다. 단, 매입품종이 아닌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장수군은 3일 농군사관학교 1기 교육생을 대상으로 입교식을 개최하며 본격적인 농업 전문인력 양성에 나섰다. 이날 입교식에서는 농군사관학교 스마트팜 교과목 소개 및 교육일정에 대한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됐으며, 이어 ‘스마트팜 정책 및 농업 경영의 이해’라는 주제로 첫 교육이 이뤄졌다. 지난 10월 선발된 1기 교육생들은 앞으로 9개월 동안 ICT 및 복합환경관리 등 스마트팜 관련 지식을 습득하고 직접 온실에서 작물을 재배하는 실습 과정 등을 통해 스마트팜 창업을 위한 교육을 받게 된다. 교육과정을 수료한 청년 농업인에게는 수료생 대상 장수 임대형 스마트팜 입주 우선권 부여, 스마트팜 창업을 위한 농어촌공사 농지은행 연계 관련 정보 제공, 스마트팜 창업을 위한 창업자금 지원 시 가점 부여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최훈식 군수는 “농군사관학교 교육을 통해 미래 농업에 발맞춘 청년 스마트팜 전문인력이 꾸준히 양성되길 바란다”면서 “스마트팜 농업 활성화를 이끌 청년 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스마트팜 창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익산시는 6일부터 30일까지 타 지역 거주자의 체납세 징수를 위해 기동징수반을 편성하여 현장 징수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타 지역에 거주하는 체납자의 경우 연락이 되지 않고, 번호판영치 등의 징수활동 추진에 어려움이 있어 지방세 체납이 고질화 되는 추세다. 시는 이번 징수활동을 위해 기동징수반을 편성하여 대상자 87명, 체납액 7억2천5백만원을 거소지별 4대 권역(충북권, 충남권, 경기권, 수도권)으로 나눠 강력징수에 돌입한다. 기동징수반은 거소지 및 차량운행지 현장에 방문해 체납자의 소유 자동차를 봉인(바퀴 잠금장치)하고 납세의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공매 처분할 방침이다. 앞서 시는 기동징수반을 운영하여 타지역에 거주하는 100만원 이상 체납자 107명을 집중분석하고, 거소지 및 차량 운행지에 출장하여 현장 징수활동을 펼쳐 지난 10월까지 77대의 차량을 봉인하고 이중 36대의 차량을 공매처분했다. 시 관계자는 “관외 체납자의 거소지 조사 등 현장 조사 강화를 위해 기동징수반을 운영하여 상습체납을 방지하고, 효율적인 체납관리를 통해 시 세입증대와 체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정읍시민장학재단에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전주개인택시 정읍향우회 임원 4명은 3일 정읍시청을 방문해 지역인재 육성과 면학분위기 조성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장학금 300만원을 시민장학재단에 전달했다. 이들은 2015년부터 꾸준히 장학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함을 전하고 있다. 김영철 회장은 “장차 대한민국의 기둥이 될 학생들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공부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고향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같은 날 정읍시 이동식 놀이교실의 신창어린이집 한성민 원장도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한 원장은 지난달 27일 경제활동·교육활동체험을 통한 사회공헌 프로젝트로 진행된 ‘2023 나누면 행복마켓’ 바자회 수익금으로 장학금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학수 이사장은 “뜻깊은 기부에 감사드린다. 지역인재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정읍시민장학재단은 2000년 4월 설립된 시 출연기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정읍시가 추진하고 있는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사업이 마지막 단계에 돌입했다. 이번 사업은 생활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급자, 차상위, 독거노인 등 저소득층의 삶의 질 향상과 안전하고 편리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노후·불량 주택의 안전 점검과 보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저소득층 그린 리모델링 사업 71가구를 선정해 현재까지 53가구를 완료하고 소외계층 주거시설 안전점검·보수 사업에 선정된 420가구 중 338가구를 완료했다. 장애인 주택 개조사업에 선정된 12가구는 모두 공사를 끝냈고, 막바지 주거환경 개선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학수 시장은 “사업을 동절기 전에 완료해 주거 취약 계층의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마련하는 데 힘을 쏟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정읍시는 지난 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3년 제3회 지적재조사위원회’를 열고 덕안2지구 125필지에 대한 조정금을 산정했다. 이와 함께 신태인3지구와 시기1지구 121필지 조정금 이의신청, 송산지구 지적공부정리 허용 여부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시는 이번 위원회 결과에 따른 의결 결과를 토지소유자에게 송부할 예정이다. 특히 덕안2지구 토지소유자는 6개월 이내 조정금을 수령 또는 납부해야 하며, 이의가 있으면 60일 이내에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현재 사용중인 지적도와 실제 이용현황이 달라 발생하는 문제점을 바로 잡고 종이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가사업이다. 시는 올해 국비 7억여원을 확보해 시기동, 송산동, 소성면 등계리, 감곡면 계룡리 일원에 대한 지적재조사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학수 시장은“2년에 걸쳐 추진된 지적재조사사업이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에 힘입어 성공적으로 완료됐다”며 “올해 시행하는 사업도 차질 없이 마무리해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효율적인 사업추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한국기자협회 소속 전국 시·도 기자협회 언론인 40여명이 3일 정읍시 고부면 무명동학농민군위령탑 참배를 시작으로 이틀간 동학농민혁명 유적지 투어를 실시했다. 정읍시와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 한국언론진흥재단이 연계해 마련한 탐방에 나선 참가자들은 사발통문 작성지와 동학농민혁명모의탑을 둘러보고 황토현전적(사적 제295호)과 동학농민혁명기념공원으로 이동했다. 이들은 황길지 문화관광해설사의 해설을 들으며 동학농민군 최초 승전지인 황토현 전적 곳곳을 둘러 봤다. 특히 친일 작가 제작 논란이 있었던 기존 동상이 철거된 자리에 새롭게 들어선 조각상 ‘불멸, 바람길’의 전봉준 장군과 그를 따르던 농민군을 만져보며 혁명군들의 영령을 위로했다. 이와 함께 동학농민혁명기념공원 내 혁명 당시 농민군이 봉기했던 전라도, 서울, 충청도 등 전국 90개 지역을 상징하는 ‘울림의 기둥’, 사발통문 형태로 둥글게 조성한 ‘사발통문 광장’과 추모관, 박물관 등을 탐방했다. 이어 동학학회 회장을 겸하고 있는 경희대학교 임형진 교수의 ‘동학과 동학농민혁명’을 주제로 한 특별강연이 이어졌다. 강연에서 임 교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전주시 야호교육통합지원센터는 지난달 31일 인천, 전남 곡성, 충북 괴산 등 전국 교육중간지원조직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지역교육활성화포럼’을 개최했다. ‘교육중간지원조직 역할과 과제’를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에는 전국 각지에서 운영 중인 교육중간지원조직의 운영 사례 소개와 더불어 참석자들이 교육중간지원조직의 발전 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자리로 꾸며졌다. 먼저 김태정 인천광역시교육청 교육전문관은 인천 마을교육공동체지원센터 사례를 발표하며 “교육은 교육청만의 영역이 아닌, 지자체와 지역사회가 함께 해야 하는 영역”이라고 강조했다. 인천 마을교육공동체지원센터는 교육청을 중심으로 한 협력을 바탕으로, 현재 민·관·학 거버넌스와 마을 연계 교육과정, 미래교육지구 사업 등의 교육혁신지구사업 분야, 학습공동체 지원과 활동가 양성, 교육협동조합지원사업 등의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어 신정하 곡성군미래교육재단 본부장은 지자체 중심의 협력 방안으로 곡성군미래교육재단 사례를 소개하며 “여러 교육주체들과의 벽이 없는 소통을 통해 민간 영역 교육주체들의 의견을 청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정읍시는 3일 시청 회의실에서 전북도 평생교육장학진흥원과 전북과학대와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협력 거버넌스를 구축해 시민에게 양질의 평생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평생학습도시로서의 위상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시와 진흥원, 전북과학대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역 산업환경 변화에 따른 신·중년 잡노마드 지원을 촉진하고, 평생직업교육 활성화로 지역 취·창업 연계를 통한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상호 협력할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지역 성장과 발전을 위한 성인 친화적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시민 역량개발 기회를 확대하고 시민 중심의 평생교육 체제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구체적 협약 내용은 지역기반 평생교육 전문인력 교육과정 개발과 협력 운영 기반을 조성해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협력 모델을 구축하는 것을 우선으로 꼽았다. 또, 중앙부처 공모사업 공동 대응 등 고등평생교육 거버넌스 구축에 세 기관의 역량을 모으기로 했으며, 지역 인재양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정읍시와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은 3일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 교육관에서 ‘만석보 위치 고증 및 활용 방안 모색을 위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학술대회는 이학수 시장과 재단 관계자, 동학농민혁명 연구자, 동학참여자 유족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자들의 발표와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제1주제를 맡은 왕현종 연세대학교 교수는 ‘19세기 고부지역 수리시설 현황과 만석보 수세 징수’ 발표를 통해 고부농민봉기 발생 원인과 관련해 19세기 후반 고부군 지역의 수리시설 현황과 수세 문제를 중심으로 검토했다. 제2주제는 홍성덕 전주대학교 교수가 ‘전라북도 기념물 만석보터의 위치 재지정 검토’를 주제로 진행됐다. 홍 교수는 1973년 건립한 ‘만석보유지비(萬石洑遺址碑)’의 위치 문제를 지적하며 기념비는 역사적 현장에 세워졌을 때만 그 기능을 제대로 유지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제3주제는 조광환 동학역사문화연구소장의 ‘만석보의 변천과정과 기념사업의 현황’으로 조선 후기 만석보의 변천 과정을 추적하고, 만석보의 문화재 지정과정과 기념사업 현황에 대해 논하고 향후 만석보의 상징성과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군산시는 3일 가을철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건조한 날씨로 산불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이달부터 오는 12월 15일(45일간)까지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해 운영한다. 시는 산림녹지과 산불종합상황실 및 23개 읍면동에서 오전 9시부터 일몰 시까지 기상 상태별 탄력적으로 대책본부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산불진화대 48명, 산불감시원 46명을 선발해 산불 중점 관리 지역에 배치해 산불감시, 산불 예방 홍보, 산불위치 관제시스템을 이용한 신속 신고 등 초동 진화와 현장 업무를 실시한다. 박찬석 산림녹지과장은 “가을철 산행 등으로 야외활동이 크게 늘어나면서 산불 위험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산불 주요 원인인 입산자 실화 및 소각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