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장수군은 8일 장수군청 군민회관에서 2023년 기관장 등 고위직 대상 4대 폭력(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최훈식 장수군수를 비롯한 송주섭 부군수와 고위직 공무원 32명이 참여했다. 이번 교육은 2021년에 변경된 고위직 대상 맞춤형 별도 교육 의무화에 따른 법정의무교육으로 기관장 및 고위직 공무원의 건전한 성인지 가치관 정립과 공직사회 성희롱 및 성폭력 사건을 방지하고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군은 이날 권지현 전주성폭력상담소장을 초빙해 고위직 공무원들의 직장 내 성인지 감수성(양성평등 시각에서 일상생활 속 성별 차이로 인해 발생하는 차별과 불균형을 감지해 내는 민감성)을 제고하는 시간을 가지고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성희롱 예방을 위한 관리자의 역할과 책임 등을 강조하는 내용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최훈식 군수는 “폭력예방 교육을 통해 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올바른 성인지 가치관 확립으로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직장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최훈식 장수군수가 국도 13호선(장수~천천) 개량사업 등 제6차 국도·국지도 5개년 건설계획에 장수군이 신청한 사업들이 반영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고 있다. 최 군수는 7일 국회를 방문해 김민기 국토교통위원장과 김수홍 국토교통위원회 의원, 안호영 의원을 차례로 만나며 국도 13호선(장수~천천) 개량사업 등 국가계획 반영을 위해 적극 협조해줄 것을 요청했다. 장수군은 국토부에서 진행 중인 제6차 국도·국지도 5개년 건설계획(26년~30년)에 장수군이 신청한 8개 노선(53.6km)을 신청해 이 사업들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전방위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장수군 사업만이 미반영돼 소외됐던 만큼 장수군의 열악한 도로 여건으로 인한 사망률이 전국 대비 3.5배 수준임을 강조하며, 지역소멸 가속에 따라 이번 6차에는 건의 사업을 반영해달라고 요청했다. 특히 장수군의 20년 숙원사업인 국도 13호선은 높은 사고위험도와 사업지 주변 개발계획 및 향후 장수(가칭) 하이패스IC 설치에 따른 교통량 증가로 교통 대책이 시급한 상황이다. 최훈식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장수군 보건의료원은 최근 국내 기숙사와 숙박시설 등에서 출현하고 있는 빈대에 대한 방제 및 예방·대응법에 대한 홍보와 의무 소독 시설점검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군은 빈대의 확산 방지를 위해 군 홈페이지에 빈대 방제 및 예방법 등이 담긴 ‘빈대 정보집’을 게시하고 관내 의료기관과 숙박시설 및 소독업체에 ‘빈대 정보집’을 배포하고 있다. 빈대는 감염병을 매개하지 않기에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관리 대상 해충은 아니지만 인체 흡혈로 인한 수면을 방해하고 가려움증 및 2차적 피부감염증을 유발하는 등 불편을 준다. 최근 출현하고 있는 빈대는 약 5~6mm 크기로, 상하로 납작하게 눌린 난형으로 진한 갈색을 띄며, 야간에 수면 중인 사람을 흡혈하는 것이 특징이다. 빈대를 발견하는 방법은 낮에는 팔, 다리 같은 노출 부위 2~3곳을 연달아 물어 일렬이나 원형으로 생기는 자국과 적갈색의 빈대 배설물 등을 직접 확인할 수 있고 야간에는 어두운 방의 모서리나 매트리스 사이에 손전등을 비추는 방법으로 확인할 수 있다. 주요 예방은 물리적 방제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익산시가 직원들의 성인지 감수성 향상 교육을 연극으로 실시하는 등 양성평등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시는 지난 7일 솜리문화예술회관에서 직원 500여명을 대상으로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위한 양성평등 연극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익산시 성희롱·성폭력 실태조사 결과 세대 간 인식 격차로 인한 소통의 차이가 조직사회에 새로운 갈등으로 대두됨에 따라 성인지 감수성에 대한 효과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1부는 ‘오~마이갓! 알고보니 그런거였구나!’라는 주제로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홍미선 전문 강사의 성인지 감수성 향상 강의로 문을 열었다. 2부는 ‘나 때에는? 나 때에는!’이란 주제로 1990년대 사무실을 배경으로 성인지 감수성이 부재였던 시기와 현재의 모습이 교차되며 변화된 일상으로 나아가는 모습으로 그려졌다. 무대는 실제 근무하는 직원들이 극단‘작은 소리와 동작’연기자들과 함께 출연하여 더욱 생동감 넘치는 공간으로 꾸며졌으며 사전에 연극에 상영할 영상을 촬영하는 등 직원들의 참여로 이루어져 더욱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정헌율 시장은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군산시가 이번 겨울철 시민들의 안전을 대비하기 위해 유관기관 간담회를 실시했다. 시는 7일 오후 2시 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겨울철 대비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기간(‘23. 11. 15~24. 3. 15.’)동안 유관기관, 민간단체 간 협조체계를 구축해 시민의 생명보호와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해 실시됐다. 간담회는 안전건설국장, 안전총괄과, 건설과, 교통행정과, 농업축산과, 복지정책과, 제9585부대 1대대, 군산경찰서, 시 자율방재단, 시 협약체결 건설기계업체 등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단계별 비상근무 편성기준, 인명·재산피해 최소화 방안,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중점추진사항 및 주요 추진사항, 자연재난 대비 협조요청 등 협조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겨울철 자연재난의 철저한 대비를 통해 자연재난이 인재가 되지 않도록 총력을 다하겠다”면서 “시민 여러분께서도 자연재난이 부주의로 커지지 않도록 최대한의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군산시가 해양수산부와 물가 안정을 위해 수산물 가공·유통 현장 등을 방문해 가격 점검 및 업계 관계자들을 만났다. 7일 시는 해양수산부와 해망동에 위치한 수산물가공거점단지에서 수협 군납사업팀, ‘화우당’, ‘밥강도’를 방문해 수산물 가격 추이를 파악하고 수산업 관계자들을 만나 업계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을 점검했다. 거점단지는 크게 위판물류동, 수산가공동으로 나눠져 있으며 위판물류동에는 수협 위판장, 군납사업팀이 위치하고, 수산가공동에는 수산물 수출 유망 가공업체 5개소가 위치해 있다. 현장을 방문한 해수부 최용석 수산정책실장은 “현재 수산물 가격이 꾸준히 안정세를 보이고 있고, 소비자와 업체들이 물가 안정에 안심할 수 있게 하겠다”며 “수산물 가공업체들이 품질관리 및 제품개발에 전념해 수출의 신장세를 이어갈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장영재 경제항만혁신국장은 “최근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등의 문제로 소비자와 수산업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는데 이번 합동점검으로 수산물 물가 안정을 달성하고 다양한 수산물 소비촉진 행사 등을 통해 수산물 가격안정에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군산시는 7일 지역먹거리 선순환 정책 현장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제1기 지역 먹거리 선순환 정책의 성과평가, 제2기 지역 먹거리 선순환 정책 계획수립에 필요한 혁신과제 도출 및 민-관 거버넌스 강화를 위해 실시됐다. 라마다 군산 호텔에서 개최된 이번 포럼은 시와 전북먹거리통합지원센터가 함께 주최·주관했으며, 시와 전라북도 먹거리위원회, 로컬푸드·학교급식 관계자 및 관련 단체 등 다양한 먹거리 이해관계자 약 8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시 푸드플랜의 시민사회 공감대 확산 및 지속가능한 먹거리 전략 수립을 위한 상호 토론의 장이 마련돼 그 의미를 더했다. 이날 포럼 1부에서는 △왜, 무엇을 위한 지역 먹거리 선순환 체계인가?(지역파트너플러스 정천섭 대표)에 대한 주제발표와 △군산시 1기 지역 먹거리 정책 성과 평가 및 2기 혁신과제[(재)군산먹거리통합지원센터 이창한 센터장)에 대한 현황발표를 통해 먹거리의 사회적 가치와 공공성을 강조하고, 군산시 제2기 푸드플랜 정책방향과 추진주체의 실천과제 등을 모색했다. 이어 2부에서는 전북먹거리통합지원센터 나영삼 센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전주시는 7일 현대해상 8층 회의실에서 전주시민들을 대상으로 2023년도 하반기 ‘찾아가는 희망법률·세무 이동 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 전라북도는 도내에 주소 또는 거소를 둔 자를 대상으로 각 시·군별 상담 일자를 지정해 직접 찾아가 상담을 진행하거나 도청사내 희망법률상담실에서 상담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시는 올해 전북도와 연계해 2번째 ‘찾아가는 희망법률·세무 이동상담 서비스’를 실시하게 됐다. 이날 상담에는 전주에서 활동 중인 변호사 1명(한지영 변호사)과 전주시 마을세무사로 활동 중인 세무사 1명(박종옥 세무사)이 참여해 상담을 신청한 전주시민들을 대상으로 유익하고 정확한 법률·세무에 관한 상담을 진행했다. 시는 또 전주시민들의 법률·세무 상담에 대한 요구를 청취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시는 전북도가 추진중인 찾아가는 희망법률·세무 이동 상담 서비스 등에 적극 협력하는 한편, 올해 상·하반기 무료상담실 운영 경험을 토대로 ‘전주시 무료법률상담실 설치 및 운영 조례’에 의거해 향후 변호사회, 법무사회, 세무사회 등 전문 직역 종사자들과 협력해 각종 법률·세무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남원시는 지난 7일 남원 스위트호텔에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관계 공무원 등 약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보건복지 민관협력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2023년 동안 읍·면·동에서 추진한 찾아가는 보건복지 사업 성과와 특화사업을 소개하고, 사업 추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민간협력 방안 특강, 통합사례관리 우수사례 발표 등 읍·면·동 간의 정보 공유와 담당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였다. 또한 권덕철 전 보건복지부 장관을 특강 강사로 초청하여 지역사회 통합지원을 통한 지역사회 보호 체계 강화와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및 민관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도 가졌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한 해 동안 지역의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한 분들을 치하하며, 앞으로도 민과 관이 함께 협력하여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 복지를 강화하고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남원형 통합돌봄 등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남원시는 11월 7일 시민과 함께하는 소통행정, “찾아가는 현장체험의 날”을 대강면 사석마을에서 개최했다. 이날 찾아가는 현장체험의 날은 대강면 주민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경식 시장과 함께하는 소통간담회와 취약계층 현장방문 민원처리, 남원시 시민소통실 120민원봉사대가 운영하는 이동빨래방, 전기.가스.수도.보일러 봉사 외에도 농업기술센터의 농기계수리(예취기,관리기, 경운기 등), 안전재난과, 시민안전보험 및 겨울철 안전대책 상담, 보건소, 건강상담(혈당, 혈압콜레스테롤등체크,치매·정신건강상담), 주민복지과, 복지상담, 국민건강보험공단남원지사, 건강보험료 상담, 남원시재향군인회여성회, 손마사지 봉사, 남원시자원봉사센터,한마음가족봉사단,대강면여성의용소방대, 추억마켓(계란빵, 팝콘) 운영, 남원 여성의용소방대, 소화기 사용법 알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남원지구협의회, 어묵국수 배식 등 10여개 기관과 자원봉사 단체가 참여해 나눔 봉사를 시민이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봉사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11월 찾아가는 현장체험의 날 최경식 시장은 간담회를 통해 주민들과의 격의 없는 대화로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정부(행정안전부)는 31일 지방재정경제실장 주재로 2024년 보통교부세 개선방안 발표했다. 이번 개선 방안은 최근 불확실한 경제상황과 자치단체의 세입 여건 회복이 어려운 상황에 대응할 수 있도록 재정이 열악한 지역에 더 두텁게 지원해 △지역경제 활력 제고 △인구·기후 위기 등 미래 구조 변화에 기민한 대응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 운용에 중점을 뒀다. 행안부는 인접 지역 간 공동·협력 사업도 부정적 외부 효과가 큰 님비 시설(장사, 폐기물·하수처리 시설)이 소재한 자치단체에 더 많은 재원이 지원되도록 개선한다. 자치단체가 재정 누수를 차단하고 재정의 체질 개선을 가속화하도록 지방보조금 절감 노력에 대한 혜택(인센티브) 및 불이익(페널티) 반영 비율을 2배 상향한다. 특히 남원시는 최근 님비시설 분야에서 큰 성과를 냄으로써 교부세 추가 확보 방안을 건의하고자 한다. 그동안 임실군· 순창군은 고령인구 확대로 화장 수요는 많아지는데, 화장시설이 없어 인근 지역에 고비용으로 이용할 수 밖에 없었다. 주민들은 여러해 동안 불편을 호소했다. 이에 군에서는 설치비 100억이 넘는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남원시4-H연합회(안효성 회장)는 11월 1일부터 개최, 지난 3일까지 진행된 제50회 한국4-H중앙경진대회에 참가, 우수멘토링 경진 부문에서 ‘조아라’ 씨가 대상을 수상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 경진대회는 1954년 시작한 유구한 역사를 가진 중앙단위경진대회로 각 지역을 대표하는 청년4-H회원의 우수한 활동사례를 공유하고 다양한 영농기술을 선보여 농업기술 확산과 농업 문화발전에 이바지하는 자리다. 올해 경진대회는 ‘과거에서 배우고, 현재를 살피며, 미래농업을 그리다’라는 슬로건 아래, 과거활동을 확인할 수 있는 사진전시를 시작으로 현재의 청년 농산업 아이디어 경진, 청년농업인 우수 멘토링 경진, 농산품 전시 부스와 유투브 쇼츠경진 등이 펼쳐졌으며, 미래의 미디어 아트전시를 시작으로 크라우드 펀딩, 드론경진, 청년농업인 농장 경영 모델화 경진 등 여러 경진대회가 실시됐다. 이에 남원시4-H연합회는 안효성 회장을 필두로 총 6명이 경진대회에 도전한 결과 그 중 우수 멘토링 경진 부문에서 조아라 양이 대상을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또 김민지씨는 청년 농산업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군산시는 코로나19로 경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지난 7월 호우피해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서수면에 대해 상수도 요금을 감면한다고 밝혔다. 시는 코로나19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지난 10월 한 달 간 일반용, 선박용, 목욕용은 30%, 공업용을 사용하는 수용가는 10% 감면했다. 또, 지난 7월 호우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서수면은 이달 한 달 동안 전체 수용가를 대상으로 상수도 요금의 100%를 감면한다. 이번 상수도 감면액은 소상공인 6억, 서수면 1억5천으로 총 7억5천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별도의 신청절차 없이 일괄적으로 추진된다. 감면에 따른 손실금액은 한국수자원공사(k-water)에 광역상수도 요금감면을 신청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감면을 통해 관내 어려운 소상공인과 서수면 수용가에게 상수도요금을 감면하여 피해 주민들의 생활이 조기에 안정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강임준 군산시장이 7일 새만금 SOC예산 등 군산시 주요 국가예산 사업 증액을 위해 국회를 찾아 건의활동을 펼쳤다. 이날 강 시장은 서삼석 예결위원장 등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국회의원을 찾아 군산시 국가예산 증액을 위해 그 필요성을 강력히 피력했다. 특히 금번 삭감된 새만금 SOC 사업의 경우 정부의 계획을 신뢰하고 대규모로 투자가 이어지고 있음을 강조하며, 새만금 개발의 성공을 위해서는 새만금 기반 시설의 신속한 구축이 필요함을 피력했다. 또한, 신항만 등 공사가 진행 중인 사업의 경우 예산 부족으로 사업이 지연될 경우 추가적인 예산 투입이 불가피해 예산 낭비로 이뤄진다는 점도 강조했다. 더불어 △연도항로 대체여객선 건조, △미성로~산북중 도로개설 및 확장공사, △새만금 미래성장센터 건립 등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서도 예산 반영을 요청했다. 시는 새만금 SOC 예산과 주요 사업 예산들이 증액 반영될 수 있도록 정치권과의 공조를 통해 국회 예산심의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고 발빠르게 대응할 계획이다. 강 시장은 “올해는 새만금SOC 예산, R&D예산 삭감 등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순창군이 이달부터 군립·작은도서관 10개관을 잇는‘책배달 상호대차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상호대차 서비스는 군민이 자주 찾는 도서관에 원하는 책이 없을 경우 다른 도서관에 가지 않더라도 가까운 도서관에서 받을 수 있는 자료 공동 활용 서비스를 말한다. 상호대차용 책을 제공하는 도서관은 순창군립도서관이며, 관내에 있는 '작은도서관' 9개관(인계,동계,적성,유등,풍산.팔덕.복흥.쌍치.구림)에서 대출 도서를 받아볼 수 있다. 서비스 신청은 가까운 도서관에 방문하여 원하는 도서를 검색, 상호대차 신청 버튼을 누른 후 대출받을 도서관을 선택하면 된다. 대출은 최대 3권이며 기간은 14일 1회에 한해 7일 연장할 수 있으며, 도서 신청 후 3∼7일 이내에 신청 도서관이 책을 수령 하면 신청자에게 알림 문자를 발송된다. 이번 책배달 서비스는 2022년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공모한‘2023년 작은도서관 육성 시범지구 조성 지원 사업’의 대상지로 선정되어 마련됐으며, 도서관은 상호대차서비스 원활한 시행을 위해 올해 5월부터 순창군립도서관과 공공 작은도서관 간 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