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충남 태안군이 지역사회 중심의 지속가능한 복지체계 구축을 위한 ‘의료·요양 통합돌봄’의 본격적인 추진을 공식 선언했다. 군은 지난 24일 군청 대강당에서 군 관계자와 도·군의원, 주요 기관·단체장,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돌봄 비전 선포식’을 갖고 새로운 돌봄정책의 힘찬 첫걸음을 알렸다고 밝혔다. 이날 선포식에서는 기타·오케스트라의 식전공연에 이어 경과 및 비전계획 보고와 통합돌봄 현판 전달식 및 카드섹션, ‘통합돌봄 퍼즐’ 퍼포먼스 등이 진행됐으며, 이후 보건복지인재원 배지영 교수가 강사로 나서 통합돌봄의 이해를 위한 교육을 진행해 관심을 끌었다. 의료·요양 통합돌봄 사업이란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노인과 장애인 등이 멀리 떨어진 요양원이나 요양병원 대신 자신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자립적인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새로운 서비스 모델이다. 이 제도가 본격 시행되면 노인이나 장애인 등이 시설에 입소(입원) 하지 않고도 △보건의료 △일상생활 지원 △요양 지원 △주거 지원 등의 서비스를 개인의 필요에 따라 종합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경북교육청은 단위 학교 여건에 따른 학생 심리․정서, 사회성 회복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학습 동기 형성과 안정적인 학습 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2026학년도에 도내 공립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총 1억 원을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학생 심리․정서, 사회성 회복 프로그램 지원 사업’은 △학생 정서․행동 특성 검사 △교우 관계 형성 △심리․정서 안정, 사회성 함양 △학교생활 적응 등 4개 영역으로 구성되며, 학교 구성원의 협의를 거쳐 각 학교의 여건과 특성에 맞는 교육 결손 해소 프로그램을 자율적으로 개발․운영하도록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경북교육청은 2025학년도에도 도내 공립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해당 사업을 운영했으며, 대형 산불 피해 지역 학교를 우선 지원해 36개 학교를 선정했다. 선정된 학교에는 학교 규모와 운영 내용에 따라 교당 최대 500만 원 이내에서 총 1억 원의 예산을 지원했다. 학교 현장에서는 학생들의 심리․정서 회복과 학교 적응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학교 특색에 맞게 운영할 수 있어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는 평가와 함께 전반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경북교육청은 학생들의 자기 주도적 학습 역량과 문해력 향상을 위해 2026년 학교도서관 활성화 사업에 총 19억 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학교도서관을 교육과정과 연계된 교수․학습 중심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학교도서관 현대화 △도서 구매비 지원 △디지털콘텐츠 구매비 지원을 연계 추진하는 종합 지원 사업으로, 도내 초․중․고등학교와 특수학교를 대상으로 추진된다. 경북교육청은 먼저 학교 도서관 현대화 사업을 통해 노후화된 도서관 환경을 개선한다. 2026년 3월부터 2027년 1월까지 공모를 통해 17교 내외를 선정해 도서관 확장, 시설 개선, 인테리어 및 공간 재구성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학교 도서관을 독서 활동뿐만 아니라 토론, 프로젝트 수업 등 다양한 교수․학습 활동이 가능한 복합 학습 공간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학교 도서관의 기본 기능 강화를 위해 도서 구매비 지원 사업도 함께 추진한다. 공모를 통해 10교 내외를 선정해 교당 500만 원 내외를 지원하며, 학생과 교원의 수요를 반영한 장서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경북교육청은 2025년 유․초등 수업전문가 인증 결과를 발표하며 교원의 전문적 성장을 체계적으로 지원해 온 정책이 학교 현장에서 의미 있는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2015년부터 교원의 수업 전문성을 과학적이고 종합적으로 진단․지원하는 수업전문가 육성 정책을 운영해 왔다. 수업연구교사–수업선도교사–수업명인으로 이어지는 단계적 모델을 통해 교사가 수업을 중심으로 전문성을 확장하고, 그 성과를 학교 현장에 환류하도록 돕는 것이 핵심이다. 올해 인증에는 유․초등 교사 640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511명이 인증을 받아 전년 대비 124명 증가했다. 이는 경북교육 현장에서 수업 전문성 제고에 대한 교원들의 참여와 열의가 뚜렷하게 확산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올해는 초등교사 1명이 최초로 ‘수업명인’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수업명인은 수업전문가 인증제의 최고 등급으로, 두 차례의 엄격한 연구수업과 일상 수업 심사를 거쳐 심사위원 전원 만장일치로 결정됐다. 체계적이고 창의적인 수업 설계, 학생 참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경북교육청은 안동과 포항 지역 시범 운영 학교에서 전국 최초로 시행 중인 ‘수업보듬이’ 사업의 현장 안착 여부를 점검하고, 2026년 확대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현장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수업보듬이’는 수업 시간 중 학습 참여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1:1로 지원해 수업 참여를 돕고 모든 학생의 학습권을 보장하며, 교사가 수업 운영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전국 최초의 맞춤형 학습 참여 지원 모델이다. 이번 컨설팅은 시범 운영 학교를 대상으로 사업 운영 실태와 효과를 점검하고, 2026년 사업 확대에 앞서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컨설팅 결과, 수업보듬이 배치를 통해 지원 학생이 수업에 안정적으로 참여하면서 학급 전체의 수업 집중도와 수업 흐름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수업 중단이 줄고 교사가 수업 준비와 진행에 더 집중할 수 있어 수업의 질이 향상됐으며, 가정에서의 문제행동 감소 등 학부모 만족도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효과가 확인됐다. 현장에서는 사업의 지속 지원과 확대 운영 필요성이 공통으로 제기됐다. 특히 우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대덕산업(대표 심재덕)은 12월 24일 봉화군청을 방문해‘희망2026나눔 캠페인’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심재덕 대표를 비롯해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전달된 성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심재덕 대표는 봉화군 나눔봉사단 단장으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매년 꾸준한 기부와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지역 사회와 상생을 실천하는 나눔 활동에 앞장서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심재덕 대표는 “우리 임직원들의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따뜻함으로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매년 잊지 않고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대덕산업과 심재덕 대표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달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희망나눔 캠페인’은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진행되는 나눔 운동으로, 기업과 단체,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석포면은 지난 17일 면사무소 일원에서 『희망2026 나눔캠페인』의 일환으로 가두모금 행사를 실시하며 연말연시 이웃돕기 분위기 확산에 나섰다. “행복을 더하는 기부, 기부로 바꾸는 봉화”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번 행사는 추운 겨울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역 내 기관·단체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 속에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며 의미를 더했다. 석포면은 2026년 나눔캠페인 모금 권장액 14,331천 원을 목표로 캠페인을 추진한 결과, 가두모금 등을 통해 실 모금액 14,030천원을 달성했으며, 이후 추가 기탁이 이어져 현재까지 총 16,530천원의 성금이 모금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박정호 석포면장은 “추운 날씨 속에서도 나눔에 동참해 주신 지역 주민과 기관·단체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석포면을 더욱 살기 좋은 공동체로 만들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나눔 문화가 지속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희망2026 나눔캠페인』은 내년 1월 31일까지 계속 추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청양군은 지난 23일 청양시장과 26일 정산시장에서 소방서, 자율방재단, 시장상인회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통시장 관계자 및 이용객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겨울철 화재에 취약한 전통시장에서 화재예방 분위기를 조성하고, 시장 상인의 자율적 화재안전관리 능력을 강화하며,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겨울철 화재안전 관리의 중요성을 당부하기 위해 추진됐다. 캠페인의 주요 내용은 시장 내 점포를 방문해 인증된 자동소화패치를 콘센트마다 부착하고, 화재예방 안전수칙을 전달하는 활동이 포함됐다. 군은 내년 2월까지 전통시장 등 다중운집장소를 대상으로 화재예방 캠페인을 집중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겨울 전통시장 화재예방 캠페인을 통해 상인들과 이용객 모두가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사)대한노인회 청양군지회(지회장 전석호)는 지난 24일 정산도서관 대강당에서 정산, 목, 청남, 장평 프로그램 참여자 및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건강아카데미 종강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노인전문강사를 초청해 교양강좌와 건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종강식은 1부 종강식과 2부 군수 특강 순서로 진행됐으며, 특히 김돈곤 청양군수가 ‘인생은 100세부터’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김 군수는 우리 군의 고령친화정책과 2026년 추진 예정인 복지사업에 대해 수강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자세히 설명하며,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군의 노력을 강조했다. 김돈곤 군수는 “어르신들의 노후를 책임지는 것은 군수로서 큰 책무라 생각한다”라며 “다양한 복지시책과 여가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편안한 노후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청양군이 연말까지 지역경제 선순환을 위한 ‘스마트청양 범군민운동’ 확산에 속도를 낸다. 군은 지난 24일 스마트청양 범군민운동 추진위원회 이진우 위원장과 함께 한국농어촌공사 청양지사(지사장 박윤호)를 방문해 스마트청양 운동 동참 방안을 협의했다. 이번 방문 협의는 공공기관이 지역 상생 실천에 참여함으로써 민간 확산의 마중물 역할을 하자는 취지로 추진됐다. 군은 한국농어촌공사 청양지사와 ▲지역 내 우선 구매 ▲지역 음식점 이용 확대 ▲임직원 참여 캠페인 홍보 협력 등 실천 중심의 협력 방향을 논의했다. 또한 군은 연말까지 관내 상인·요식업·기업체를 대상으로 참여 독려 서한문을 발송할 계획이다. 이는 민간 참여 확대를 위한 시책으로 관내 상인, 요식업 업소, 기업체에 스마트청양 취지와 참여 방법을 안내하고, 업종별로 실천 가능한 과제를 중심으로 참여를 요청할 방침이다. 특히 기업체에는 사내 행사 운영 시 지역 업소 이용 확대, 물품 구매 시 관내 업체 우선 고려 등 ‘현장에서 바로 실천 가능한 항목’을 중심으로 협조를 당부할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부여군 은산면에 소재한 이스코인더스트리 유한회사(대표 김옥봉)는 은산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420만 원을 기탁하며, 올해도 변함없는 나눔 실천으로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했다. 이스코인더스트리 유한회사는 매년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모은 성금에 회사의 후원을 더해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해 오고 있으며,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연대를 중시하는 모범적인 사회공헌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옥봉 대표는 “직원들의 마음이 모여 매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할 수 있었다.”라며,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이 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이성복 은산면장은 “매년 변함없이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이스코인더스트리 유한회사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이 절실한 이웃들에게 투명하고 소중하게 사용될 수 있게 하겠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부여읍은 지난 11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제2기 부여읍주민자치회 위원 위촉식을 부여읍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제2기 부여읍주민자치회 위원 47명은 그동안 부여읍 주민자치회가 추진해 온 다양한 사업과 성과를 바탕으로 ▲주민자치회 운영 ▲마을 발전 및 활성화 ▲주민자치프로그램 운영 ▲분과별 사업 ▲주민 참여 예산사업 발굴 등 주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활동을 하며 주민 주도의 자치 기반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이날 개회식에서는 투표를 통해 △회장은 이홍용 위원 △부회장은 구본중, 김성미 위원 △감사는 방종득, 김숙자 위원이 선출됐다. 이광구 부여읍장은 “주민자치회 위원은 주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의견을 듣고 함께 해법을 모색하는 지역사회의 핵심 리더다. 부여읍 특성과 현안을 반영한 주민자치 활동을 통해 지역의 변화와 발전을 이끌어 주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부여군은 (사)한국쌀전업농부여군연합회(회장 김민호)가 주최한 ‘제5회 부여쌀전업농 쌀 품평회 및 한마음대회’가 부여국민체육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구슬땀을 흘린 농업인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부여 쌀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결의를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김민호 회장은 개회사에서 “과거의 양적인 성장에만 머무르지 않고, 이제는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최고의 품질로 승부를 해야 할 때”라고 강조하며 부여 농업이 나아가야 할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했다. 그는 이어 “부여의 대표 농산물 브랜드인 ‘굿뜨래’의 명성에 걸맞은 명품 쌀을 생산하는 것이 우리 전업농들의 사명이다.”라며, “급변하는 농업환경 속에서도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 부여 쌀이 전국 최고의 브랜드로 우뚝 서는 날을 앞당기자.”라고 회원들을 독려했다. 행사에 참석한 조희성 (사)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올해 쌀 시세가 역사상 최고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이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고품질 쌀을 생산해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부여군이 지역 특화 자원인 청년 공예·문화 인프라를 활용해 인구 감소 위기에 대응한 성과를 받았다. 부여군은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2025년 인구 감소 대응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청년이 머물고, 관계로 이어지는 123사비 공예마을’ 사업으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지방 소멸과 인구 감소 대응을 위한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서울과 세종을 제외한 15개 시도, 89개 인구 감소 지역, 18개 관심 지역을 대상으로 사례 접수와 사전심사를 거쳐 최종 13개 지자체가 경진대회에 진출했다. 부여군은 이번 대회에서 청년 정착을 중심으로 한 사람 중심 인구정책을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123사비 공예마을’은 공예 창작 공간과 레지던스, 교육·전시·관광 프로그램을 결합해 청년의 창작 활동을 지역 정착과 일자리로 연계한 점이 특징이다. 특히, ▲청년 공예가 레지던스 운영 ▲전입 연계형 창작·창업 지원 ▲체류형 문화·관광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교류 인구에서 관계 인구, 정주 인구로 이어지는 단계별 인구 유입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부여군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709개 기관 대상 종합 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공공기관의 부패인식과 경험, 반부패 추진체계, 정책 이행 성과 등 항목을 종합적으로 측정한 결과다. 그동안 형식적인 교육 중심의 청렴 정책에서 벗어나, 소통과 공감을 기반으로 한 참여형 청렴 프로그램 운영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주목할 점은 자정작용을 통해 수동에서 능동으로, 폐쇄에서 개방으로,방관에서 참여로 전환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청렴 문화를 스스로 만들어 가고 있다는 것이다. 그 결과, 부여군은 ‘청렴 노력도’ 부문에서 충청남도 내 유일하게 1등급을 달성했다. ▲반부패 추진 기반 마련 ▲기관장 및 고위직의 관심과 실천 노력 ▲반부패·청렴 교육 실효성 제고 ▲부패 유발요인 정비 ▲공공 재정 누수방지 노력 등 5개 평가 분야에서 만점을 받았다. 또한, 시책 효과성 지표 역시 전년도 대비 소폭 상승하여 청렴 정책의 실행력과 지속성이 두드러진 기관으로 평가받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종합 청렴도 결과를 통해 부족한 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