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남원시는 12월 26일 JB 전북은행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따뜻한 겨울나기 방한키트’ 80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은 남원시청 시장실에서 열렸으며, 전상익 전북은행 부행장, 박은영 남원지점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에 전달된 방한키트에는 담요, 귀마개, 온열방석 등 6종의 방한용품이 포함돼 있으며, 관내 취약계층 가정에 배부되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전상익 전북은행 부행장은 “지역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이번 기부를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소외계층 지원에 앞장서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남원시 관계자는 “매년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전북은행에 깊이 감사 드린다”며 “이번 기탁이 한파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JB 전북은행은 매년 남원시에 보건위생물품과 방한용품 등을 꾸준히 후원하며, 지역사회 복지 증진과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남원시는 12월 1일부터 내년 1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남원시는 2025년 한 해 동안 농업인의 소득안전망 확충, 농지 행정 효율화, 기후변화 대응 인프라 강화, 농촌 인력난 해소 등 농업 전 분야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며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을 실현해 가고 있다. 특히, 공약사업인 농산물가격안정기금 90% 확보, 농촌인력 지원 도입 확대에 집중하며 농업 경쟁력 제고와 안정적 영농 기반 마련에 힘쓰고 있다. # 농산물 가격 불안정 해소, 농가 안정소득 지킴이 역할 톡톡 남원시는 공약사업인 농산물 가격안정기금 100억원 조성을 목표로, 2025년 90억원 조성하고 2026년 본예산에 10억 원을 편성하여 현재까지 총 100억원을 확보했다. 또한, 2024년 쌀 가격 하락에 신속히 대응하여 8,134농가에 17억 6,500만원을 지급하여 농가경영 안정과 소득 보전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가격 하락 시 차액을 지원하는 대상 품목은 고구마를 포함한 22개 품목으로 농산물 가격 변동성에 적극 대응하며 안정적인 소득보전과 지속 가능한 농업을 위해 추진하고 있다.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 보상 및 농작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남원시가 학령인구 감소와 함께 지역소멸 위기가 가속화 되고있는 남원에 교육·체육·문화 관련 인프라 확보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2024년에 교육부로부터 3년간 전액 국비 86억원을 지원받아 운영중인 교육발전 특구와 2026년 상반기에 준공되어 중1~고3까지 미래인재의 요람이 될 남원인재학당 ‘만인재’, 그리고, 남원 종합스포츠타운 일원에 사업비 490억원 전액 국비로 단계별(꿈나무-청소년-후보-국가대표) 선수 양성을 위한 훈련시설을 구축하여 스포츠 영재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국립유소년 스포츠 콤플렉스 착수로 남원시 정주여건 개선에 힘찬 발걸음을 내딛었다. 그 결과, 올 한해 2024년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 성과에 대해 교육부로부터 5억원의 인센티브 확보, ‘사교육 걱정 없는 학습 플랫폼’ 구축, ‘남원 인재학당’ 건립, 전북대학교 지역산업학과 첫 졸업생 13명 배출, 중부이남 스포츠 훈련장의 메카로 우뚝서기 위한 유소년 스포츠 콤플렉스 건립 착수, 그리고 시내권이 아닌 동부권에 소재한 산내면 국민체육센터 개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반다비 체육센터가 잇달아 개관하는 등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는 29일 혁신적인 기술개발과 산업 생태계 조성으로 지역 우주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10명을 포상했다. 이날 열린 2025년 우주산업 발전 유공 포상식에서는 기업인 5명과 우주 분야 관계자 5명이 대전광역시장 표창을 받았다. 기업인 분야에서는 ▲우주의약 분야를 개척하고 대전 기반 우주바이오 산업화를 이끈 윤학순 ㈜스페이스린텍 대표 ▲궤도수송·귀환캡슐 기술 개발과 함께 지역 생산·시험 인프라를 조성한 이기주 ㈜인터그래비티테크놀로지스 대표 ▲우주탐사 기술개발을 선도하고 사업화를 통해 지역 우주산업 경쟁력을 높인 조남석 ㈜무인탐사연구소 대표 ▲대전에 위성체계 조립동을 구축하고 위성 핵심 기술 확보를 주도한 유진태 LIG넥스원㈜ 상무 ▲아시아 최대 규모 우주행사인 ISS 2025의 성공적 개최를 통해 국내 우주산업 인지도 제고에 기여한 이영수 ㈜컨텍 팀장 등 5명이 수상했다. 우주 분야 관계자로는 ▲우주항공 인재양성과 연구거점 구축을 통해 지역 연구․산업 기반 강화에 힘쓴 이정률 KAIST 항공우주공학과 학과장 ▲우주산업 수요에 부합하는 전문인력 양성 등으로 기업 기술 역량 향상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달성군은 지난 29일 6·25전쟁 참전용사인 고(故) 오재황 상병의 유족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 오 상병은 20사단 61연대 소속으로 1952년 8월 11일 입대한 뒤 강원 양구지구 전투에서 1953년 6월 12일 전사했으며, 그 공적을 인정받아 무공훈장이 유가족에게 대신 전달됐다. 이번 전수는 72여 년 만에 이뤄졌으며, 훈장은 대구 달성군 화원읍에 거주 중인 조카 오판현 씨에게 전달됐다. 오 상병의 유족은 “늦게나마 고인의 명예를 높여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수여받은 훈장을 소중히 간직하겠다”고 밝혔다. 최재훈 군수는 “조국을 위해 헌신하신 고인의 숭고한 희생을 잊지 않겠다”며 “이제라도 그 뜻을 기리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번 훈장 전수는 ‘6·25전쟁 무공훈장 수여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추진 중인 ‘6·25전쟁 무공훈장 주인공 찾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전쟁 당시 훈장 수여 대상자였음에도 실제로는 전달받지 못한 공로자를 발굴해 서훈을 전수하는 국방부 주관 사업이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달성군은 어르신들의 공익활동과 건강한 노후 생활을 지원하고, 사회 참여형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2026년 노인일자리사업을 대폭 확대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11월 26일부터 12월 9일까지 2026년도 노인일자리 사업 신청을 받아, 내년 1월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시행한다. 2026년에는 24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5,436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는 올해 대비 34억 원이 확대된 규모로, 어르신들에게 제공되는 일자리는 399개 증가됐다. 군청과 시니어클럽, 달성군노인복지관, 대한노인회 달성군지회 등 4개 수행기관이 협력하여 사업을 추진하며, 사업 유형별 참여 인원은 △공익활동사업 3,040명 △노인역량활용사업 1,412명 △공동체사업단 322명 △취업지원형 135명 등으로 구성된다. 또한 내년에는 신규사업으로 방범안전지원사업과 통합돌봄지원사업이 도입되어, 지역 어르신들의 활동이 더욱 다양화될 예정이다. 군은 기존 노인일자리 사업에 신규사업을 추가함으로써, 어르신들의 지혜와 경험이 지역사회 전반에 걸쳐 긍정적인 영향을 미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이장우 대전시장은 29일 주재한 주간업무회의에서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조기 예산 집행과 대전·충남 행정통합(특별시) 관련 핵심 특례 확보에 행정 역량을 집중할 것을 지시했다. 지역 자영업·소상공인 경기 악화와 소비심리 위축이 심화하는 가운데, 이 시장은 내년도 예산을 1월부터 바로 집행할 수 있도록 신속히 준비하라고 각 실‧국에 주문했다. 이에 시는 소상공인과 서민경제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사업을 중심으로 집행 속도를 높여 체감 가능한 민생 회복 성과를 조기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이 시장은 소상공인·서민경제 지원 강화 정책을 언급하며“공유재산 임대료 감면과 영세 소상공인 지원금 지급 등 민생 밀착형 정책을 신속히 추진하라”며“영세 소상공인 대상 30만 원 지원금도 관계기관 확인 절차를 거쳐 설 명절 이전 지급을 목표로 하라”고 말했다. 소비 위축 국면 속에서 시민 부담을 줄이기 위한 공공시설 이용 요금 정책도 면밀히 재검토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월드컵경기장 주차요금의 경우 1일 최대 기존 1만 원에서 5,000원으로 50% 인하했으나, 이 금액에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청송군은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청송군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실시한 ‘2026년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전문반)’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관내 농업인 517명이 참여했으며, 지역 대표 작목을 중심으로 한 재배기술과 병해충 방제법 등에 대한 강의와 질의응답을 통해 기술 이해도와 현장 적용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었다. 교육 과정은 사과, 양봉, 고추 등 3개 과정으로 운영됐으며, 특히 사과 산업 동향과 정지·전정 기술에 대한 강의에 높은 관심이 집중됐다. 사과 과정에는 326명이 참여했으며, 양봉 과정 84명, 고추 과정 107명이 각각 참여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매년 영농 계획 수립과 생산성 향상, 농가 소득 증대를 목표로 추진되는 핵심 농업 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 전문반 교육은 작목별 핵심기술과 현장 대응 능력 강화에 초점을 맞춰 농업 경쟁력 제고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청송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이 2026년도 영농을 보다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익산시에 이웃의 든든한 겨울나기를 지원하는 나눔이 전달됐다. ㈜하림(사장 정호석)은 29일 익산시청을 찾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라면 3,700상자(1억 7,0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의 식생활 안정을 돕고, 사회복지시설 이용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탁된 라면은 지역 내 복지 기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정호석 사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온 기업으로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의 꾸준한 나눔 실천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탁이 취약계층의 식생활 안정과 복지 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하림은 익산시에 본사를 둔 종합식품기업으로, 18년 동안 매년 연말마다 식품을 꾸준히 지원하는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2008년 시작한 '사랑의 쌀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광양금호도서관이 2026년 겨울방학 프로그램 ‘라이브러리·예술’ 수강생을 모집한다. ‘라이브러리·예술’은 금호도서관의 특화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예술과 책을 다양한 방식으로 연결해 시민의 예술적 흥미를 높이고 창의적 역량을 함양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새해를 맞아 준비한 이번 프로그램은 수강생들이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문화적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관심사를 반영한 연령별 맞춤형 강좌로 구성됐다. 개설 강좌는 ▲사회초년생을 대상으로 임대차 계약의 핵심 내용을 쉽게 풀어보는 '독립을 축하해! 임대차 계약서 쓰기' ▲도서를 바탕으로 원데이 체험을 결합한 '따끈따끈 붕어빵 대결' ▲청소년 필독 고전을 게임으로 재해석한 디지털 연계 독서 강좌 '게임으로 책 읽기, 카프카의 〈변신〉' ▲클래식 음악과 독서를 연계한 '책으로 배우는 오케스트라' ▲작가이자 클래식 큐레이터로 활동 중인 이상인 작가와의 만남 '한 단어 클래식' 총 5개 강좌다. 사회초년생을 위한 생활 밀착형 강좌부터 어린이·청소년 대상 독서·디지털 융합 프로그램,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문화체험 행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은 지난 15일부터 2주간 관내 공중목욕장 13개소를 대상으로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안전한 공중위생 환경조성을 위해 목욕장 운영 전반에 관한 실태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 내용은 ▲목욕장 수질관리 상태 ▲목욕장 시설 유지보수 상태▲위생ᆞ·청결 관리 ▲미끄럼 방지 등 안전관리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이용자 만족도 ▲현장 건의사항 청취 등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목욕장을 이용하는 한 어르신은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는 목욕장이 가까이에 있어서 너무 좋다”며 “하루에도 이용자가 100명이 넘는다”고 전했다. 군 주민복지과 관계자는 “이번 현장점검을 통해 확인된 사항은 더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지역주민들이 공중목욕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2026년 공중목욕장 운영 지원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농어촌 공중목욕장은 대중목욕탕 이용이 어려운 관내 12개 면에서 남녀 각각 주 1~2회 운영되고 있으며,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심한 장애인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심하지 않은 장애인과 아동, 65세 이상 어르신은 1,000원, 그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은 지난 26일 녹동제일교회(담임목사 정용철)로부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5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공영민 군수를 비롯해 정용철 녹동제일교회 담임목사와 교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진행됐다. 기탁된 성금은 동절기 한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으로, 겨울철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녹동제일교회 정용철 목사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공영민 군수는 “소외계층에게 어려움이 가중되는 동절기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녹동제일교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녹동제일교회는 평소에도 이웃사랑 실천과 나눔 활동에 꾸준히 참여하며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은 2025년 전라남도 일자리경제 한마당 행사 시상식에서 ‘2025년 지역경제 활성화 평가’ 장려상을 수상해 기관 표창과 함께 200만 원의 시상금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전라남도가 주관하는 ‘지역경제 활성화 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해 동안의 우수 경제 시책을 적극 발굴해 지역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매년 실시되고 있다. 이번 평가는 ▲물가관리 ▲민생회복 소비쿠폰 ▲소상공인 지원 ▲전통시장 활성화 등 4개 분야 16개 지표를 바탕으로 정량평가와 심사위원회 정성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고흥군은 올 한 해 고물가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특히, 공공요금 동결과 착한가격업소 지정을 확대하고 내실 있는 지원을 추진했으며, 고흥사랑상품권 상시 10% 할인과 15% 특별 할인 등 공격적인 판매 전략을 통해 780억 원의 역대 최대 판매실적을 기록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소상공인 이자차액 지원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조례를 개정하고, 별별야시장 운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우수 자치단체 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1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243개 전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난 9월 19일부터 10월 1일까지 추석 명절맞이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추진한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 운영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한 것이다. 고흥군은 추진 기간 체계적인 계획을 수립하고 16개 읍면 공무원과 사회단체, 지역주민 등 2,252명이 참여해 캠페인과 환경정화 활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했다. 특히, 군은 득량도와 연홍도 등 섬마을 생활폐기물을 집중 수거해 섬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했으며, 주요 관광지와 도로변 등 92개소 생활 곳곳에서 방치된 생활폐기물을 수거하는 범군민 캠페인을 추진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공영민 군수는 “대한민국 새단장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것은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쾌적한 고흥 이미지 제고를 위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환경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은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를 맞아 군민과 관광객이 새 희망과 새출발을 다짐하고 한 해의 무사 안녕을 기원할 수 있도록 고흥우주발사전망대 신년 해맞이 특별운영을 오는 1월 1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운영 기간에는 전망대 내부시설 관람과 카페 등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으며, 전망대 야외에서는 신년 소망 리본 달기와 새해 소망 캘리그라피 글쓰기 부스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아울러 12월 31일 밤부터 1월 1일 일출 전까지 전망대 LED 조명을 점등해 관광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군 관광정책실 관계자는 “2026 고흥 남열 해맞이 행사와 연계해 추진하는 이번 우주발사전망대 특별운영 기간 전망대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일출 관람 편의를 제공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