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가평읍새마을부녀회는 최근 가평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바자회’를 열고 지역 주민들과 함께 따뜻한 나눔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바자회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기금 마련을 목적으로 열렸으며, 부녀회원들이 손수 준비한 먹거리, 의류, 농산물, 생활용품 등이 큰 인기를 끌었다. 행사에는 장석조 가평읍장을 비롯해 지역단체 관계자와 주민 등 수백여 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고광희 회장은 “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바자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랑을 실천하는 부녀회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석조 가평읍장은 “새마을부녀회가 매년 꾸준한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며 “가평읍에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따뜻한 공동체 조성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바자회 수익금은 전액 관내 저소득층과 복지사각지대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가평군복지재단은 2025년 ‘가평군사회복지대상’ 수상자로 △가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노재풍 △가평군청 복지정책과장 지병록 △가평군노인복지관 과장 최신범을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가평군사회복지대상’은 사회복지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해 온 실천가를 발굴·포상함으로써 지역복지 향상에 기여한 인물을 격려하기 위해 가평군복지재단과 가평신용협동조합이 공동 주최한다. 사회공헌분야 수상자인 노재풍 위원장은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맞춤형 복지사업 추진에 앞장서 왔다. 특히 ‘희망나눔사업’ 모금 활동과 꾸준한 기부, 봉사를 통해 나눔문화를 확산시키며 공동체 회복에 기여했다. 공공복지분야 수상자인 지병록 과장은 1994년 사회복지공무원으로 임용된 이후 현장 중심의 복지행정을 이끌며 군민 삶의 질 향상에 힘써왔다. 월남참전기념탑 건립 추진, ‘커피한잔의 힘’ 일일찻집 운영, 취약계층 발굴 지원,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키오스크 교육 등 다양한 정책을 실천해 왔다. 사회복지실천분야 수상자인 최신범 과장은 가평군노인복지관에서 어르신의 건강한 노후와 자립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며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가평군은 올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최근 군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풍수해 대응을 주제로 한 자체 토론형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최근 집중호우와 이상기후로 인한 피해가 잇따르는 상황에서 실질적인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한 조치로, 가평군수가 직접 주재했다. 가평군은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해 기상특보 발령부터 피해 발생, 긴급대응, 수습‧복구 단계까지 단계별 상황을 설정하고 각 부서의 대응 절차를 점검했다. 훈련에는 군청 각 부서와 함께 경찰서, 소방서, 군부대 등 유관기관이 참여해 기관 간 협력체계의 효율성과 역할 분담의 적정성을 검토했다. 이를 통해 재난 발생 시 즉각적이고 체계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서태원 가평군수는 “재난 대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력이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미비점을 보완하고,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실질적 대응체계를 한층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가평군이 한강수계관리기금을 적극 활용해 주민복지 향상과 친환경 기반 구축에 앞장서 주목받고 있다. 군은 2016년부터 2025년까지 총 208억 원 규모의 16개 사업을 추진하며, 친환경 생활 인프라 확충에 투자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군은 2016년 상면‧조종면 도시가스 공급사업을 시작으로 △설악면 액화천연가스(LPG) 공급사업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 △청평면종합복지회관 건립 등 생활 인프라 확충 사업을 잇따라 추진해 왔다. 특히 2020년 이후에는 노후 상수도 정비와 문화‧체육시설 건립 등 사회간접시설을 크게 확대하며 지역 균형발전의 기반을 다지고 있다. 친환경청정사업 분야에서는 △친환경 뮤직빌리지 조성 △친환경 평생학습관 건립 △친환경 산림문화 활성화 지원센터 건립 등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프로젝트를 활발히 추진 중이다. 2026년에는 공공하수도 에너지 자립화를 목표로 한 ‘에너Green(그린) 사업’을 새롭게 추진해 탄소중립 실현의 발판을 마련할 예정이다. 특히 가평군은 2023년부터 ‘가평군 환경정책자문위원회’를 설치하고, 각종 공모사업에 적극 참여하며 한강수계관리기금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옹진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26년 생활체육시설 확충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대청 국민체육센터 건립을 위한 국비 40억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대청 국민체육센터 건립 사업은 옹진군 대청면 대청리에 총 사업비 97억원을 투자해 지하 1층 ~ 지상 2층의 규모로 건립되며 다목적 경기장, GX룸, 체력단련실 및 운동처방실 등의 시니어친화형 체육센터를 조성할 예정이다. 옹진군은 이번 공모 선정을 위해 2024년부터 사전절차인 사업시행계획 고시, 부지매입, 중기지방재정계획 수립, 지방재정투자심사 심의 등을 모두 완료했으며, 앞으로의 사업 추진일정으로 26년 설계 공모 및 실시설계 추진, 27년 착공, 28년 6월 개관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대청면은 노인인구가 많은 도서지역으로 노령화 비율이 전체 인구의 35%를 차지하는 초고령화 지역으로,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지역 내 젊은층 뿐만아니라 노인층도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여 건강한 신체활동과 건전한 여가생활을 영위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경복 옹진군수는“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대청면 주민들의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옹진군은 지난 3일, 효심관에서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11월 중 월례조회를 개최하고, 당면 군정 현안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문경복 군수는 직원 훈시를 통해 “본격적인 공공비축미곡 수매 시기를 맞아 농민 1년 농사의 결실을 원활하게 맺을 수 있도록 수매 준비와 행정지원에 만전을 기할 것”을 강조했다. 이어 “내년도 본예산이 군의회 정례회를 통해 원활히 반영될 수 있도록 군의회와 긴밀히 협조하고 부서별로 철저한 사전 준비와 성실한 자료 제출을 바란다”며, “특히 제253회 옹진군의회 정례회 대응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겨울철을 맞아 재난·재해와 안전사고의 위험이 높은 시기임을 언급하며, “주민들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월동기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도서지역의 산불과 같은 재난사고 예방에도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도서지역 특성상 산불 진화가 어렵다는 점을 강조하며, 주민 홍보와 예찰 활동 강화를 지시했다. 한편, 이날 월례조회에서는 직장보수교육의 일환으로 ‘옹진군정신건강복지센터 및 정신건강 사업 소개’와 ‘공직선거법 교육’을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충북 진천군은 제8회 책 읽는 진천 사업의 하나로 진행한 ‘2025 진천의 책’ 전국 글쓰기 공모전 수상자를 선정하고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7월 21일부터 9월 22일까지 진행됐으며, 공모전 심사는 문학인과 문예 창작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맡았다. 수상작으로는 일반․청소년․아동 부문별로 최우수상 1편, 우수상 2편, 장려상 3편 총 18편을 선정했으며, 수상자에게는 진천군수상과 상금이 수여됐다. 작년에 비해 공모전 참여도가 53%나 증가해 공모전의 뜨거운 열기를 느낄 수 있었다. 심사 결과 부문별 최우수상은 △일반부문 이정숙(경기) △청소년 부문 장자영(경남) △아동 부문 조현서(인천) 등 총 3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그 외 전체 수상자 명단은 진천군립도서관 홈페이지(lib.jincheon.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배보희 군 평생학습센터 주무관은 “이번 공모전에 참여하고 성원해주신 많은 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진천군립도서관을 자주 찾으실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금산군산불전문예방진화대가 10월 31일 세종시 금남면 도남리에 위치한 (구)충남도산림자원연구소 잔디광장 일원에서 열린 2025 산불지상진화 경연대회에서 2년 연속 최우수상을 받았다. 경연은 시군별 1개조 12명으로 구성된 진화대가 산불현장까지 진화용수를 신속하게 공급해 산불을 완전히 진압하는 산불진화기계화시스템 장비 숙달 여부를 측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금산군은 12분46초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산불진화기계화시스템은 산불진화차가 진입할 수 없는 먼 거리의 산불을 효율적으로 진화하기 위해 고안된 장치다. 도르래를 사용해 호스 설치를 하고 분배기와 간이수조를 이용해 공급된 물을 모두 진화에 사용할 수 있도록 최적화했다. 군 관계자는 “산불 초동 진화를 위한 꾸준한 훈련의 성과가 올해도 좋은 결과로 나왔다”며 “계속해서 소각 계도 등 예방 활동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산불 예방을 위해 산림연접지 소각행위 금지 등 가을철 산불 예방에 적극 협조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강화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한양수)가 지난 1일, 강화군 청소년 문화의 집 마당에서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 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나눔 행사에는 읍‧면 자원봉사 상담가, 각종 단체, 중‧고등학생, 개인 등 각계각층의 자원봉사자 100여 명이 참여했다. 봉사자들은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소외 이웃들이 다가오는 겨울을 조금이라도 더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정성껏 김치를 담그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담근 총 10L 500여 통의 김장김치는 읍‧면사무소 등을 통해 관내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구 등에게 전달되며, 다양한 세대가 어울려 이웃사랑과 나눔 실천을 몸소 보여준 계기가 됐다. 한양수 센터장은 “매년 김장 행사때마다 자원봉사자들께서 발 벗고 나서주셔서 감사하다”며, “자원봉사로 우리 주변의 이웃들이 다가올 겨울을 따뜻하게 나셨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 활동을 통해 봉사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강화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영길)가 지난 31일, 인천광역시 고령사회 대응센터(센터장 박정숙)와 강화군민의 건강하고 안정적인 노년 준비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은 고령사회 대비를 위한 업무 추진에 있어 전문성 증대 및 성공적인 목표 달성의 이익을 증진시키고자 추진됐으며, 상호 보유하고 있는 역량과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고 지원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특히, 이번 MOU를 통해 인천광역시 고령사회 대응센터의 4대 영역(재무, 건강, 여가, 관계 등) 서비스 제공으로 군민들의 건강한 노후 준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영길 이사장은 “앞으로 양 기관의 협력을 통해 강화 군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강화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영길)에서 운영하는 청소년수련관이 오는 29일, 관내 중·고등학생(14세~19세) 30명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수련활동 인증제(제8930호) ‘우리동네 안전 지킴이’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안전 지킴이’는 청소년활동진흥법 제35조에 따라 청소년이 안전하고 유익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일정 기준에 따라 프로그램을 심사·인증하는 국가 인증제도의 청소년수련활동 인증(제5413A01F-08930호)을 받은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응급 및 재난 상황에서 자신과 타인의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기초적인 지식을 고취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안전 골든벨 퀴즈대회 ▲자연재해와 인재의 차이점 이해 ▲재난영화 시청 및 대처 방안 토론회 과정으로 진행된다. 강좌는 무료로 운영되며, 오는 4일~21일까지 방문 접수, 전화 접수, 온라인 접수(QR코드)를 통해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이 안전을 배우고 실천하기 위해 맞춤형 안전교육 기회를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강화군은 관내 취약계층 초등학생 아동 60명을 대상으로 기초학력 및 기질·성격 검사를 진행했다. 지난 10월 25일부터 11월 1일까지 3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검사는 아동의 수준과 욕구를 정확히 파악해 학습지 및 학원 연계 등 맞춤형 학습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검사 결과를 토대로 그간의 학습지원 사업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함께 진행된 기질·성격 검사는 아동의 정서 및 성격 특성을 파악해 개인별 특성에 적합한 정서 지원, 상담, 사회성 프로그램 등의 연계를 뒷받침한다. 아울러 개별 아동의 잠재력과 강점을 개발하는 데에도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검사는 아동 한 명, 한 명의 성장과 발달을 돕기 위한 중요한 자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아동 특성에 맞춘 맞춤형 학습 및 정서 지원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강화군은 지난 11월 1일 강화자연사박물관 개관 10주년을 맞아 개최한 ‘열린 자연, 열린 박물관’ 기념행사에 2천여 명의 관람객이 다녀가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15년 11월 개관 이후 10년의 성과를 돌아보고, 박물관의 새로운 도약을 알리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기념식에는 자연사박물관 운영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 표본 기증자와 더불어 지역 주민, 지역 활동가, 지역 문화예술 단체 등이 함께했다. 기념식 직후에는 수도권 자연사박물관 가운데 처음으로 구축한 LED 미디어아트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박물관 1·2층 로비를 활용해 생생한 생태계 영상을 구현했으며, 특히 2층 로비에는 ‘해양 생태계’를 주제로 한 라이브스케치 체험 공간을 별도로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야외광장에서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매사냥’ 시연이 펼쳐졌다. 관람객들은 참매·송골매·황조롱이를 가까이에서 관찰하고 만져보며 사진 촬영도 할 수 있었다. 그 밖에도 ▲비즈 팔찌·키링 만들기 ▲테라리움 만들기 ▲미니 디퓨저 만들기 ▲에코 텀블러 백 만들기 ▲저어새 색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국립재활원은 11월 3일 피스앤파크 컨벤션(서울 용산구)에서 '2025 보조기기 메이커 페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보조기기 개발자, 장애인 수요자, 지역기반 R&SD, 기업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함께 참여하여 보조기기 실용화와 사용자 중심 개발 문화 확산을 목표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보조기기 시제품 전시 부문(수요자 맞춤형 보조기기 연구개발 성과 소개) , 보조기기 개발 및 실용화 문화 확산을 위한 발표 부문(지역기반 R&SD·기업·해커톤·대학 수업 연계)으로 구성되어 전시와 교류가 함께 이루어지는 통합형 행사로 운영됐다. 전시 부문에서는 장애인 수요자와 개발자가 협력해 제작한 보조기기 시제품과 디자인 사례가 공개되어, 사용자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기술적 시도가 함께 소개됐다. 보건복지부의 '장애인·노인 보조기기 연구개발사업(2024~2028)'을 통해 개발된 충전기를 교체해 사용할 수 있는 조립형 보조기기 ‘손잡이 모듈’, 원하는 위치에 보조기기를 거치할 수 있는‘휠체어 거치대 모듈’, 손 사용이 어려운 사용자가 상의 착의(단추·지퍼 등)를 하나의 꾸러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광주시는 3일 개발제한구역 내 원주민의 권익 보호와 주민 생활 편익 증진을 위해 ‘개발제한구역 내 실외체육시설 사업자 선정계획’을 시 홈페이지 및 시청 게시판 등에 공고했다. 이번 공고는 경기도 배분 계획에 따라 추진되는 것으로 시는 개발제한구역 내 실외체육시설 1개소의 사업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신청일 기준으로 △광주시 개발제한구역 내 10년 이상 거주자 △지정 당시 거주자 △마을 공동 설치를 추진하는 경우 등은 사업자로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자격 및 입지 기준 등 세부 사항은 광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 가능하다. 신청은 11월 18일부터 12월 1일까지며 시 홈페이지에 게재된 신청서 및 관련 서류를 구비해 광주시청 도시개발과 녹지관리팀(광주시 행정타운로 50)으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시는 제출된 자료를 바탕으로 적합 여부를 심사해 사업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합리적이고 투명한 선정 절차를 통해 공정성을 확보하고 개발제한구역 주민의 생활 편익 향상과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