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NH농협 고창군지부가 지난 21일 고창군청을 찾아 쌀 2000㎏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전북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우리 쌀 나눔행사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 쌀 소비촉진과 건강한 식생활 확산을 목표로 전개 중인 농협 ‘농심천심(農心天心)’운동의 일환으로 계속해서 진행되고 있다. 이미정 지부장은 “농심천심운동은 가을들녘의 결실처럼 농업의 가치를 되새기고 농업인의 땀을 지켜주는 마음의 약속”이라며 앞으로도 “농업과 농촌이 함께 익어가는 따뜻한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가을들녘의 풍요처럼 나눔을 통해 농업의 소중함과 이웃의 온정을 함께 느낄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하는 따뜻한 복지와 상생의 고창군을 만들어가겠다”고 뜻을 전달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사)일일선인성운동본부 고창지회가 지난 21일 고창군청을 찾아 5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하며, 지역 학생들의 학업 의욕을 북돋우고 성장을 응원했다. 정용철 회원은 “학생들이 학업에 온전히 집중하고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지역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인재 육성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심덕섭 고창군장학재단 이사장은 “고창의 미래를 위한 소중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장학금은 투명하고 공정하게 운영해 학생들이 지역의 자긍심을 품고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전북 고창군이 11월18일까지 '2025 인구주택총조사'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올해로 100주년을 맞이한 인구주택총조사는 5년마다 실시하는 국가 기본통계조사로, 대한민국 인구와 주택의 규모 및 구조를 파악해 국가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는 중요한 통계조사다. 이번 조사에서 고창군은 관내 20%의 표본가구와 모든 기숙시설 및 사회시설을 대상으로 총 55개 항목을 조사한다. 조사항목은 ▲국적 ▲종교 ▲교육 수준 ▲가구 내 사용 언어 ▲혼인 상태 ▲가족 돌봄 시간 등으로, 군민의 생활 실태와 사회구조 변화를 반영할 수 있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조사대상 가구에는 참여번호와 QR코드가 인쇄된 안내문이 사전에 발송됐으며, 안내된 참여 방법에 따라 인터넷(PC·모바일)이나 전화 등 비대면 방식으로 우선 참여할 수 있다. 비대면 조사를 완료하지 않은 가구에 대해서는 11월 1일부터 18일까지 조사원이 직접 방문하여 면접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고창군은 조사의 정확성과 안전한 수행을 위해 10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조사원 45명을 대상으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고창군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6년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 지원사업’ 공모에서 최종 대상자로 선정돼 지역농산물 경쟁력 강화사업이 추진된다고 22일 밝혔다. 총사업비 10억원을 확보해 고창군 농산물종합유통센터 애플수박 전용 스마트선별기 구축과 유통센터 시설 개보수 사업이 진행된다. 애플수박의 정밀한 선별과 등급화가 가능한 스마트 선별시설을 도입해 생산-선별-출하의 일원화 체계를 구축하고, 물류 효율성과 품질관리 수준을 동시에 높일 계획이다. 또한 저온저장시설과 선별장 개보수 등도 진행돼 농산물 저장 능력 향상과 작업환경 개선, 위생관리 수준 향상이 기대되고 있다. 특히 새로 구축되는 ‘스마트선별기’와 ‘ERP기반 데이터 관리시스템’은 입고·선별·포장·출하·정산 등 전 과정을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스마트 APC 체계의 기반으로 주목받고 있다. 생산·유통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관리해 정산의 투명성과 시장 대응력을 높일 예정이다. 고창군은 앞서 9월 서면 평가를 거쳐 2026년도 농산물산지유통시설 지원사업 예비대상자로 선정됐다, 1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해오름동맹광역추진단은 22일 오전 11시 경주 화랑마을 중회의실에서 ‘해오름동맹 자문단’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내년 추진할 새로운 사업들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서 진행한 정책 연구 결과를 공유함으로써 세 도시의 실질적인 공동 발전 전략을 한층 더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오름동맹 자문위원과 동맹 도시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자문위원들의 전문적인 식견을 바탕으로 세 도시 공동 번영을 위한 실효성 있는 협력 전략들을 모색할 예정이다. 주요 논의 안건은 △2025년 상반기 공동협력사업 추진현황 △해오름동맹협력사업 발굴 및 실행방안 연구 등이다. 앞서 지난 7월 2일 경주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올해 새롭게 구성된 자문단의 첫 논의가 진행된 바 있다. 해오름동맹 자문단은 △경제·산업·해양 △도시기반(인프라)·방재 △문화·관광 등 3개 분야에서 각 도시별 전문가 4명씩 총 12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동맹 도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전략 수립, 사업 추진에 대한 전문 자문, 그리고 주민 공감대 확산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세계유산 ‘반구천의 암각화’ 일원에 무료 순환(셔틀)버스가 운영된다. 이번 사업은 세계유산 탐방객의 접근성을 개선하고, 마을도로의 교행 불편, 주차난 등 교통 혼잡을 완화해 지역 주민 불편 최소화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운영 기간은 오는 10월 25일부터 12월 28일까지이며, 운행 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다. 다만, 울산암각화박물관 휴관일인 월요일은 운행하지 않는다. 평일에는 25인승 중형버스 1대, 주말과 휴일에는 중형버스 2대를 각각 활용해 1일 8회씩 왕복한다. 운행 노선은 ▲1경로(코스)(반구대암각화 방면)는 반구대암각화 공영주차장에서 출발해 반구대안길 공중화장실까지 ▲2경로(코스)(천전리 명문과 암각화 방면)는 반구대암각화 공영주차장에서 출발해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 입구까지 각각 왕복 운영한다. 울산시는 이번 순환(셔틀)버스 운행 실적을 바탕으로 향후 운영 방법, 운영 횟수를 검토해 운영에 반영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지난 7월 16일 반구천 암각화의 세계유산 등재 이후 관광객이 급증하면서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가 지역의 자연과 역사·문화가 함께하는 겨울철 울산철새여행버스를 운행한다. 울산시와 (사)태화강생태관광협의회는 겨울철새 도래 시기를 맞이해 오는 11월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철새여행버스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철새여행버스는 수요일부터 토요일까지 매일 2회 운행되며, 오전 9시 30분과 오후 1시 30분에 각각 출발해 약 3시간 동안 탐조활동을 펼친다. 일요일은 종일 운행으로 오전 10시에 출발해 오후 4시에 종료된다. 주요 탐조 방문지는 태화강, 동천, 회야강, 대곡천, 천전리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세계유산과 국가명승지의 아름다운 풍경과 역사·문화적 가치를 함께 공유하고, 그곳을 찾아온 새들도 함께 만나보는 역사와 문화가 어우러진 탐조여행이라는 점에서 주목을 끌고 있다. 먼저 세계유산을 찾아 떠나는 탐조여행은 일요일에 진행된다. 오전 10시 태화강 국가정원을 출발해 ▲암각화박물관 ▲반구천 암각화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 ▲공룡발자국 화석지를 탐방하며 이곳을 찾아온 겨울철새와 텃새를 관찰한다. 점심은 각자 준비해 온 도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지난 7월부터 울산-제주 노선 매일 왕복 2회 운항으로 울산공항에 복항한 에어부산이 오는 10월 26일부터 12월 5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왕복 1회씩(1일 2편) 임시 증편 운항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 증편은 지난해 12월 12일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주)의 최종 합병에 따라 공정거래위원회에서 부과한 조치사항 이행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공정위는 당시 에어부산이 2019년 울산공항 공급좌석의 90% 수준을 10년간 운항·유지해야 한다는 조건을 부과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에어부산은 동계운항기간(2025년 10월 26일~2026년 3월 28일) 동안 기존 울산과 제주를 매일 2회 왕복 운항하는 것 외에 10월 26일부터 12월 5일까지 한시적으로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에 각 1회씩 증편 운항한다. 에어부산의 이번 증편으로 울산공항에서는 매주 울산-김포 노선 42편(대한항공 28편, 진에어 14편)과 울산-제주 노선 60편(대한항공 14편, 진에어 14편, 에어부산 32편), 총 주간 102편이 운항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에어부산의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시흥시는 지난 10월 21일 치매 환자와 그 가족을 대상으로 서울국립현대미술관을 방문해 ‘문화예술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외부활동 기회가 제한된 치매환자에게 자연환경과 예술적 자극을 제공함으로써 인지기능 향상과 일상생활 수행 능력을 높이고, 가족의 정서적 안정과 돌봄 부담 완화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대한치매학회와 국립현대미술관이 협력해 추진하는 ‘치매환자 가족 힐링프로그램’에 참여해 치매안심센터 등록 환자와 보호자 등 27명이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전문 해설과 함께 ▲한국현대미술 하이라이트 전 ▲미술관 소장품 전시 관람 ▲‘기억의 산책’ 체험 등을 진행하며 예술을 통한 치유의 시간을 가졌다. 이형정 시흥시보건소장은 “치매 환자와 가족이 함께하는 야외 프로그램으로 건강한 돌봄 관계가 형성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ㆍ예술ㆍ치유 프로그램 운영으로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 환경조성에 힘쓸 예정”이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시흥시 중앙도서관은 ‘2025년 시흥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가난한 아이들은 어떻게 어른이 되는가'의 저자 강지나 작가를 초청해 11월 19일 오후 7시 중앙도서관 3층 다목적실에서 시민 강연회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시흥 올해의 책’ 선정 도서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높이고, 사회적 독서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강지나 작가는 25년 경력의 교사이자 청소년 정책 연구가로, 10년간 청소년 빈곤 문제를 기록해 온 '가난한 아이들은 어떻게 어른이 되는가'는 2024년 대한출판문화협회가 선정한 ‘한국에서 가장 지혜로운 책’으로 주목받았다. 이번 강연에서는 청소년 빈곤과 불평등, 사회적 연대의 필요성에 대해 깊이 있는 통찰을 전할 예정이다. 강연은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10월 24일 오전 10시부터 시흥시 중앙도서관 누리집 문화마당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관련 문의는 도서관정책팀으로 하면 된다. 한편, 시흥시 도서관은 ‘올해의 책’ 선정 도서와 연계한 독서골든벨, 독서토론회 등 다양한 시민 독서 프로그램을 연말까지 이어갈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시흥시는 10월 22일부터 11월 18일까지 ‘2025 인구주택총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전국적으로 5년마다 시행되는 국가 기본통계조사로, 시흥시를 포함한 전국의 표본가구 20%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인구주택총조사는 우리나라에 거주하는 모든 내외국인과 그들의 거주 공간 규모 및 특성을 파악하기 위한 국가의 가장 기본적인 통계조사다. 이를 통해 생산되는 통계는 국민의 생활 여건과 사회 구조를 종합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기초자료로 활용되며, 다양한 국가정책 수립과 연구기관의 분석 등에도 폭넓게 쓰인다. 이번 조사는 총 55개 항목으로 구성된다. 이 중 13개 항목은 행정자료로 대체해 응답자의 부담을 줄였다. 나머지 42개 항목은 조사를 실시한다. 10월 22일부터 11월 18일까지 인구주택총조사 누리집과 전화조사를 통해 진행한다. 인터넷이나 전화조사 참여가 어려운 가구를 대상으로는 11월 1일부터 18일까지 조사원이 직접 방문해 태블릿피시(PC)를 활용해 응답 내용을 입력하는 방식으로 면접조사를 진행한다. 통계 작성을 위해 수집된 응답 내용은 통계법에 따라 철저히 보호된다. &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성남시는 중원구 은행2동 에어로빅팀 ‘댄싱덕’이 최근 광주광역시 금남로 충장축제 특설무대에서 열린 ‘제16회 전국 주민자치 문화경연대회(10.19)’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은행2동 에어로빅팀은 앞선 ‘경기도 주민자치 장끼 댄스한마당(9.24)’ 대회에서 대상을 받아 경기도 대표로 이번 전국대회에 출전했다. 총출전팀은 전국 12곳 시도의 51개 주민자치팀 중에서 예선을 통과한 12개 팀이며, 본선 무대에서 라인댄스, 요가, 디스코 장구, 난타 등의 경연을 펼쳤다. 은행2동 ‘댄싱덕’은 열정적인 음악과 리듬에 맞춰 일체감 있는 안무의 에어로빅 무대를 선보여 심사위원단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심사위원단은 “연령대가 다양한 팀원들이 하나 된 모습을 보여줬다”면서 “단합된 연습의 결과가 고스란히 드러났다”고 평가했다. 이번 대회 출전에 앞선 16일 신상진 성남시장은 은행2동 에어로빅팀 관계자들을 시청 4층 제1회의실에서 만나 차담회를 하고,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등 성남시 주민자치 문화 활동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시 관계자는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용인특례시 처인구는 가을철 식품 안전 사고 등을 예방하고자 지난 9월 한 달간 지역 내 식품위생업소 등을 대상으로 특별 위생 점검을 했다고 22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189곳, 추석 성수식품 조리·판매업소 22곳, 가을 나들이철 자주 방문하는 야영장 21곳 등 총 232곳이다. 구는 식재료 보관 상태, 조리시설 위생, 소비기한 관리, 영업자‧종사자 개인위생‧건강진단 여부, 해충 방제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어린이 식품안전 사고를 대비하기 위해 어린이 기호식품의 소비기한 관리 여부, 어린이식생활법 위반 여부 등 관련 사항도 주의를 기울였다. 구는 점검 당시 문을 열지 않은 9곳을 제외하고, 추석 성수식품 조리·판매업소 1곳과 학교 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2곳 등 총 3곳에서 지적 사항을 발견했다. 지적 사항은 건강진단결과서(보건증) 영업장 내 미보관 등 경미한 사항으로 즉시 개선이 이뤄졌다. 행정처분이 필요한 위반 사례는 발견되지 않았다. 또 점검 대상 업소 관계자에겐 가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한 위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용인특례시는 21일 시청 3층 비전홀에서 '용인시 반도체 인재 양성 관학협의체' 제2차 실무책임자협의회 및 기업 초청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역 반도체 기업과 대학이 함께 참여해 산학협력 강화와 현장 맞춤형 인재 양성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시 관계부서를 비롯해 ▲강남대학교 ▲경희대학교(국제캠퍼스) ▲단국대학교(죽전캠퍼스) ▲명지대학교(용인캠퍼스) ▲용인예술과학대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글로벌캠퍼스)의 반도체 관련 실무책임자와 ㈜고영테크놀러지 인사담당자가 참석했다. 1부에서는 반도체·전자산업용 3D 검사장비 분야의 글로벌 선도기업인 ㈜고영테크놀러지와 간담회가 진행됐다. 고영테크놀러지는 SPI(Serial Peripheral Interface) 장비 분야 세계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삼성전자와 TSMC(Taiwan Semiconductor Manufacturing Co.) 등 글로벌 반도체 기업을 주요 고객사로 둔 지역 대표 반도체 장비 중견기업이다. 이날 기업 관계자는 회사 현황을 소개하고, 반도체 기업에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용인특례시는 오는 29일 열리는 ‘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 파이널 IR 데모데이’에 참가할 ‘청중평가단’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용인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사회적 가치 실현을 목표로 하는 예비 창업가들을 응원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선 6개월의 창업 교육 과정을 이수한 예비 사회적경제 창업가 10개 팀이 비전과 사업 모델을 발표한다. 센터는 일반 시민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청중평가단’을 모집한다. 사회적경제와 창업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청중평가단은 심사위원단과 함게 10개 발표팀을 직접 평가하고, 순위를 결정하게 된다. 청중평가단으로 참여한 시민에겐 소정의 상품이 제공된다. 시 관계자는 “치열한 과정을 거친 10개 팀의 사업 모델은 우리 사회의 문제를 해결할 지속 가능한 혁신을 담고 있다”며 “참여 팀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한층 성숙한 자신감을 얻고, 미래의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