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아산시의회는 25일 의회동 다목적회의실에서 전체 시의원 및 사무국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하고 공정한 직무수행을 돕기 위한 ‘선출직 공직자 맞춤형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청렴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에서 주관했으며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지방의회의원 행동강령 등 반부패 주요 법령 내용을 중점으로 특강을 진행했다. 아산시의원들은 청렴 특강에 앞서 ‘청렴서약식’을 가졌다. 홍성표 의장이 대표로 청렴서약식에서 서약서를 낭독하고 아산시의회 전체 의원들이 함께 서명하며, 청렴한 의회 운영과 의정활동으로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의회를 다짐했다. 홍성표 의장은 “청렴은 공직자가 가장 기본적으로 갖춰야 할 소양이자 덕목”이라고 말하며, “오늘 청렴 교육을 통해 아산시의회가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의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청렴한 의정활동으로 청렴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아산시의회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부패방지 제도 개선과 윤리의식 함양을 위해 청렴하고 공정한 의정활동 문화에 힘쓰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해남군의회 민경매 의원이 대표 발의한 ‘해남군 스포츠클럽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25일(금) 제34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이 조례안은 스포츠클럽 지원과 진흥에 관한 상위법령이 '생활체육 진흥법'에서 '스포츠클럽법'으로 변경됨에 따라 조례에 위임된 사항을 반영하는 등 지역사회 스포츠클럽을 지원하고 그 활동을 장려하여 생활체육 활성화를 통한 주민의 건강 증진과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 지역 내 스포츠클럽의 지속적 육성을 위한 시책 수립 ▲ 스포츠클럽 활성화를 위한 보조금 지원 및 관리 ▲ 학교체육시설 개방에 따른 지원 사항 등을 담았다. 이번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민경매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으로 지역의 스포츠클럽을 지원하고 주민의 생활체육 활성화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가 마련됐다 ”며 “앞으로도 우리 해남군민 누구나 스포츠를 즐기고 향유할 수 있는 문화체육의 장을 만들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해남군의회가 7월 25일 제6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345회 임시회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는 지난 7월 15일 오후부터 21일 오후까지 2025년도 군정 주요업무 상반기 실적 및 하반기 계획 보고에 대한 청취 및 질의답변을 실시했고, 21일 오후부터 24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및 공유재산관리계획안에 대해 심사·의결을 했으며, 25일 제6차 본회의에서 총 7건의 안건을 상정하여 처리했다. 주요 안건으로 의원발의 조례안인 해남군 취약계층 반려동물 지원 조례안(이기우 의원 대표발의)은 원안가결, 해남군 스포츠클럽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민경매 의원 대표발의)은 수정가결 됐고, 해남군으로부터 제출된 2024년도 제2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은 원안가결 했다. 또한 지방의회의 독립성과 자율성 보장을 위한‘'지방의회법'제정 촉구 건의안(이기우 의원 대표발의)’, 전복 산업에 대한 정부 차원의 대책 마련을 요구하는‘전복 양식어가 회생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민경매 의원 대표발의)’, 신재생에너지 생산 중심지로서 해남군이 실질적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해남군 신재생에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대전 서구의회 오세길 의원(국민의힘/변동, 괴정동, 가장동, 내동)은 25일 제29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유등천 야간 조명 설치 및 체육시설 복원으로 주민복지 향상 제안’이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오 의원은 유등천 수침교~가장교 구간이 산책과 운동을 위한 공간으로 활발히 이용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야간 조명이 없어 심야 시간대에는 사실상 이용이 어려운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로 인해 어르신, 여성, 청소년 등 야간 보행 안전에 취약한 주민들이 불안감과 불만을 지속적으로 제기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또한 유등천변 축구장은 장기간 관리 미비로 주요 시설물이 철거되고 야간 조명 조차 설치돼 있지 않아 현재는 사용이 불가능한 실정이라며, 이는 지역 주민과 청소년의 체육활동 기회를 제약하고 지역사회 건강 증진에도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이에 오 의원은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산책로에 태양광·스마트 센서 방식의 LED 보안등 설치 ▲축구장 야간 경기용 LED 조명탑 설치 ▲축구장 주요 시설 전면 재조성 등을 제안했다. 끝으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대전 서구의회는 25일 제29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손도선 의원(더불어민주당/월평1·2·3동, 만년동)이 발의한 ‘학교 체육시설 공공 개방 활성화 건의안’을 채택했다. 손 의원은 지역 주민의 생활체육 공간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학교 체육시설이 중요한 대안이 될 수 있음에도, 학교 현장에서는 안전 문제와 관리 부담, 인력 부족 등으로 인해 체육시설 개방이 원활히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이미 관련 법령과 조례가 정비되어 있고 정부 차원의 사업 지원도 확대되고 있으나, 실질적인 제도 운영과 현장 적용에는 여전히 한계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손 의원은 주민의 건강권 보장과 지역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학교와 지자체 간 공동 관리 체계 도입 ▲운영비, 인력 지원 등 실질적 보상체계 구축 ▲교육청·지자체·체육회 간 상설 협력체 구성 등 실효성 있는 개선책 마련을 대전시교육청에 촉구했다. 손도선 의원은 “학교 체육시설은 지역 주민 모두가 함께 나눠야 할 소중한 공공 자산이다”라며, “명확한 책임 분담과 실질적인 행정 지원을 통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대전 서구의회는 25일 제29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정현서 의원(국민의힘/가수원동, 도안동, 관저1·2동, 기성동)이 발의한 ‘도안 크린넷(생활쓰레기 자동집하시설) 노후화 및 고장 대응을 위한 제도 개선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정 의원은 도안신도시에서 운영 중인 크린넷이 잦은 고장, 관로 막힘, 악취 등 구조적 문제로 제 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으며, 부품 수급과 수리 인력 부족으로 인해 사실상 방치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크린넷이 설치된 공동주택 다수가 준공 10년 이상 된 노후 시설임에도 불구하고, 해당 시설에 대한 유지·보수 책임이 입주민에게 전가되고 있어 주민들의 불편과 비용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정 의원은 ▲노후 크린넷에 대한 보조금 지원과 공공수리가 가능하도록 법적 기반 마련 ▲설치부터 유지·보수까지 전 과정을 지자체가 지원할 수 있도록 관련 조례 제정 또는 기존 폐기물관리 조례 개정 ▲악취 및 수거 지연 등 민원이 반복되는 지역을 생활환경 민감지역으로 지정해 예산과 인력을 우선 투입 ▲수거 공백에 대비한 사전 대응 매뉴얼과 긴급 대응 체계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제주혁신성장센터 Route330 입주기업 주식회사 메가플랜(대표 유철원)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2025 중소벤처기업부 팁스(TIPS) 프로그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메가플랜은 2025년 제주혁신성장센터에 입주했으며 일부 어종(고등어)에 대해 연중 산란 특허 기술을 기반으로‘인공지능(AI)기반 행동패턴 분석 및 디지털 트윈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양식장 개발’과제를 수행하며 글로벌 스마트 양식 시장의 선두주자로 발돋움하고자 하는 Route330의 유망기업이다. 팁스(TIPS)프로그램은 혁신적인 기술력을 가진 스타트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민간 투자와 정부지원을 연계하는 대표 창업 지원사업으로 메가플랜의 이번 팁스 선정은 독보적인 양식 기술력과 글로벌 성장 잠재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로 풀이된다. 메가플랜은 이미 고등어 산란 특허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 제주도 서귀포시 표선리에서 고등어 육상양식장을 직접 운영하며 현장 전문성을 쌓아왔다. 올해 1월에는 인공산란 1세대를 서울에 성공적으로 판매한 실적을 기록했으며, 하반기부터는 연속적인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대표회장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는 24일 균형성장특별위원회 박수현 위원장(충남 공주부여청양)을 방문하여 보통교부세 확대 및 자치구 직접 교부의 시급성에 대해 설명했다. 보통교부세 확대는 이재명 정부의 대선공약 주요 과제이다. 조재구 대표회장은 공약이행을 위해 현행 내국세의 19.24%인 교부세를 24.24%까지 5%p 인상하는 방안을 국정과제로 건의했다. 또한 자치구를 제외한 시・도와 시・군 모든 자치단체는 보통교부세를 배분받고 있다. 정부가 자치구 몫의 교부세를 광역시 본청에 합산하여 교부하기 때문에 그렇다. 이로 인해 자치구는 심각한 재정불균형과 주민복지 수혜 형평성 문제가 발생하므로 교부세의 자치구 직접 교부를 강력히 건의했다. 실제 자치구의 재정상황은 2025년 기준 시에 비해 2.3배, 군에 비해 2.3배 낮은 재정지원을 받고 있다. 반면 사회복지 비중은 예산대비 자치구가 62.2%로 시 40.3%, 군 25.3%에 비해 월등히 높다. 따라서 자치구는 자율적인 지역개발과 주민복리에 사용할 재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양천구의회 신우정 의원은 지난 24일 양천구의회 1층 회의실에서 ‘반려견 순찰대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김수진 의원의 주최로 마련됐으며, 지역 주민과 반려견이 함께 참여하는 순찰 활동을 통해 생활 속 안전을 확보하고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고자 했다. 행사에는 윤인숙 의장과 김수진 의원, 신우정 의원을 비롯한 내빈, 순찰대원 약 15명이 참석했다. 양천구의 치안 유지를 위해 애쓴 순찰대원들에게는 의장상이 수여됐으며, 참석자들은 양천공원을 함께 순찰하고 활동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반려견 순찰대는 반려견과 함께하는 일상적인 산책을 방범 순찰 활동과 접목한 시민 참여형 치안 활동이다. 서울시를 시작으로 도입된 이후 시민들의 적극적인 호응 속에 전국적으로 확대되며, 현재 3,211개의 순찰대가 운영 중이다. 누적 순찰 횟수는 103,562건, 총 신고 건수는 5,705건이며, 이 중 범죄 예방 관련 신고만 2,300건에 달한다. 반려견 순찰대의 활동은 단순한 동네 순찰을 넘어, 여성의 안심 귀가, 아이들의 안전한 하굣길, 어르신의 정서적 돌봄 등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6일부터 8월 2일까지 5박 8일 일정으로 부탄에서 교육 정보화 교류·협력 연수를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울산의 우수한 교육 정보화 기술을 부탄 현지에 직접 전수하고, 양국 간 교육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앞서 울산교육청은 지난 5월, 부탄 교원을 초청해 5박 6일간의 연수를 운영한 바 있다. 이번 방문에는 천창수 교육감을 비롯해 초중등 교사 4명 등 총 7명이 참여하며, 부탄 교원 27명을 대상으로 교육 정보화 연수를 지원한다. 울산교육청은 오는 29일 환영회를 시작으로 팀푸시에 위치한 첨단교실 시범학교인 데첸촐링고등학교에서 3일간 총 17차시에 걸쳐 실습 중심의 디지털 연수가 이뤄진다. 연수는 인간형 로봇(휴머노이드)을 활용한 코딩교육, 교육 정보 기술(에듀테크) 기반의 증강현실(AR)과 가상현실(VR) 수업 운영, 온라인 도구를 활용한 창의적 교수·학습법 개발 등으로 구성돼, 현지 교원의 수업 활용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29일에는 부탄 교육기술개발부를 직접 방문해 관계자와 만나 울산교육청이 마련한 노트북 22세트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충북 영동군이 제철을 맞은 최고 품질의 복숭아를 전국에 알리기 위한 본격적인 홍보·판촉 활동에 나섰다. 이번 활동은 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와 ‘과일의 고장 영동’이라는 브랜드 이미지 강화를 위한 전략적 마케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영동군은 올해 출범한 영동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 임성용)을 중심으로 충북농협 박상민 부본부장, 서경범 농협영동군지부장 및 각 지역농협 조합장 등과 협력해 대도시 중심의 복숭아 판촉행사를 기획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농협 하나로클럽 양재점, 성남점, 광주점, 울산점에서‘2025 영동 메이빌 복숭아 축제 한마당’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됐다. 행사 기간 동안 영동 복숭아를 직접 맛볼 수 있는 시식 행사와 함께, 시중 판매가보다 2.4kg당 1,500원 할인된 특별 가격에 고품질 복숭아를 구매할 수 있어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영동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전략적인 판촉 및 홍보활동을 지속 추진해영동은 과일의 고장이라는 이미지를 확고히 하고, 지역 농가의 판로확보와 농촌 활력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김포시는 지난 24일 김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디지털 전문강사(튜터)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하고, 총 20명의 훈련생이 디지털 전문 인력으로 첫발을 내딛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이번 교육과정은 경기도와 김포시가 공동으로 추진한 직업교육훈련으로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됨에 따라 증가하는 취약계층을 지원할 디지털 전문강사(튜터)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생들은 지난 5월부터 총 204시간 동안 ▲컴퓨터 및 디지털 기기 활용 ▲교육정보기술 플랫폼 사용법 ▲디지털 콘텐츠 제작 ▲인공지능 도구 활용 등 실무 중심의 교육을 이수하며, 디지털 교육 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역량을 갖추게 됐다. 특히 수료생들에게는 한국강사교육진흥원에서 발급하는 ‘인공지능(AI) 디지털 교육 전문가 1급’ 자격증 취득 기회가 제공되어, 전문 강사로서의 역량은 물론 공신력 있는 자격을 함께 갖추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디지털 전문강사(튜터) 서약식’도 함께 진행되어, 수료생들이 배운 디지털 역량을 지역사회와 이웃에게 나누는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포새일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서울 송파구가 내달 24일까지 청년예술인 ‘더 임팩트’의 세 번째 전시 '그린 공감'展을 석촌호수 서호에 있는 문화실험공간 호수(송파나루길 256)에서 개최한다고 알렸다. 구는 예술인에게는 활동 무대를, 주민에게는 일상에서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향유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3년째 청년예술인 지원사업 ‘더 임팩트’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기존 지원 대상이던 음악 분야에서 범위를 확장해, 시각예술 분야 청년 작가 9인을 처음 선발했다. 지난 22일 개최된 '그린 공감'展은 지난달부터 이어지고 있는 ‘2025 더 임팩트 공모 전시’ 중 세 번째로, 그림을 통해 작가와 공감하고 연결되려는 취지로 마련됐다. 무더운 여름, 시원한 색감과 편안하고 포근한 분위기가 매력적인 세 작가 ▲김민지(디지털아트) ▲신주화(서양화) ▲며리(최미열, 서양화)가 참여한다. 우선, ▲김민지 작가는 디지털 콜라주와 일러스트레이션을 결합한 평면 작업을 이어오고 있다. 개인 기억과 감정을 탐구해 보편적인 공감을 얻을 수 있도록 시각화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묘한 기시감이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일상 순간들, 꿈·음악·지난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전라남도 나주시가 지역 미래를 좌우할 핵심 전략사업들의 새 정부 국정과제 반영을 위한 본격 행보에 나섰다. 나주시는 윤병태 나주시장이 지난 24일 강상구 부시장과 함께 국정기획위원회를 방문해 지역 핵심 현안을 국정과제에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고 25일 밝혔다. 윤 시장은 국정기획위원회 기획분과, 경제분과 등을 방문하고 안도걸 기획분과 위원과의 면담을 통해 지역 핵심 현안의 국정과제 반영을 강력히 건의했다. 인공태양 연구시설 나주 유치,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KENTECH)기반 에너지밸리 조성, 2차 공공기관 혁신도시 이전, 나주 RE100 클러스터 산단 조성, 국가하천 영산강 치수보강 및 수질개선, 새 정부 ‘기후에너지부’ 나주 유치, 광주~나주 광역철도 건설까지 총 7개 사업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설명하고 새 정부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이번 방문은 나주시가 역점 추진 중인 사업들이 새 정부의 정책 기조와 부합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중앙부처와의 협력 기반을 다지기 위한 행보로 마련했다. 윤 시장은 “나주가 에너지신산업 중심지로 도약하고 국가균형발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변광용 거제시장은 25일, 2026년 3월 개교를 앞둔 거제상문중학교 신설 공사현장을 직접 방문해 공사 진행상황과 안전 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상문동 지역의 교육 수요 증가와 학생 통학권 확보를 위해 신설 중인 거제상문중학교의 안정적인 개교를 위해 학교시설 공사가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는지 확인하고, 향후 시 차원의 행정적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변광용 시장은 지난 초임 시장 시절, 상문중학교 신설을 위해 경상남도교육청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현재의 상문중학교 부지를 학교용지로 도시계획시설 결정하는 한편, 교육부 중앙투자심사 통과를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해왔다. 현장을 둘러본 변 시장은 “초임 시절 신설을 추진했던 상문중학교가 이제 내년 개교를 앞두고 있는 모습을 보니 감회가 새롭다”면서, “거제 미래를 이끌어 갈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공사 마무리까지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품질 높은 교육시설이 완공될 수 있도록 교육청과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