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바르게살기운동봉화군협의회(회장 신진기)는 11월 28일 봉화군청 대회의실에서 회원 및 내빈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바르게살기운동 정신함양교육'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한 해 동안 다양한 봉사활동과 지역사회 참여에 힘써온 회원들의 노력을 격려하고, 앞으로의 활동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한 우수 회원 25명에게 표창장이 수여됐으며, 이어 박현국 봉화군수가 강연자로 나서 “숲속도시 봉화의 미래와 함께 만드는 공동체 가치”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해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이끌었다 신진기 회장은 “2025년에도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활동해주신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교육이 앞으로의 봉사 활동에 새로운 동력을 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협의회가 지역의 변화와 발전을 견인하는 역할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봉화군의 여러 정책과 군정 추진 과정에서 늘 함께해 주신 바르게살기운동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따뜻한 관심과 적극적인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봉화군은 12월 1일부터 12월 22일까지 관내 모든 농림어가와 행정리를 대상으로‘2025 농림어업총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농림어업총조사는 농림어가의 규모와 구조, 분포, 경영형태를 파악하기 위해 5년마다 실시하는 대규모 통계조사로, 수집된 자료는 국가의 농림어업 정책 수립과 지역 개발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된다. 지난 11월 20일부터 실시한 인터넷 조사 미참여 가구를 대상으로 12월 1일부터 조사원이 직접 방문하여 태블릿PC를 통해 조사를 진행하며, 조사 항목은 농가·임가 58개 항목, 해수면 어가 30개 항목 등 총 118개 항목이다. 봉화군은 안전하고 정확한 통계조사를 위해 11월 25일과 26일 양일간 조사원 51명을 대상으로 조사 방법과 태블릿PC 사용법을 교육했고, 특히 조사 과정에서 수집되는 모든 개인정보와 응답 내용을 통계 목적 외로 사용할 시 처벌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알려 개인정보 보호에 더욱 힘썼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이번 조사는 농림어가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꼭 필요한 조사”라며, “정확한 통계 자료가 생산될 수 있도록 군민들의 적극적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청량산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에서 올해 다시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은 전국의 공립박물관을 대상으로 3년마다 실시되는 법정 평가로, △설립 목적의 달성도 △조직·인력·시설 및 재정관리의 적정성 △자료의 수집 및 관리의 충실성 △전시와 교육프로그램 운영 실적 △공적책임 등 총 5개 분야 14개 지표에 대해 종합 검증하는 제도이다. 평가는 서면조사, 현장평가 및 심사위원회 심의를 통해 이루어졌으며, 경상북도에서는 청량산박물관을 포함해 17개의 공립박물관이 인증을 획득했다. 청량산박물관은 전시시설 개편을 통한 관람환경 개선,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운영, 국립박물관과의 협렵사업 추진 등 지역민 중심의 전시·교육프로그램 운영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청량산박물관 관계자는 “도내에서 가장 적은 운영인력으로 지역에 수준 높은 전시와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2022년 박물관 재개관 이후 꾸준히 추진해 온 노력이 이번 평가인증으로 결실을 맺었다. 특히 지역주민들의 자발적인 유물 기증·기탁과 적극적인 프로그램 참여가 큰 힘이 됐다”고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사)대한광복단기념사업회(회장 정윤선)가 주관하고 국가보훈부와 영주시가 후원하는 ‘광복80주년 기념 대한광복단 제2차 학술회의’가 지난 11월 29일 영주시민회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학술회의는 그동안 충분히 조명받지 못했던 대한광복단의 역사적 의미를 재정립하고, 그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1913년 영주시 풍기읍에서 소몽 채기중 선생을 중심으로 창설된 대한광복단은 1910년 경술국치 이후 최초로 ‘광복전쟁’을 목표로 전국의 지사들이 풍기에 모여 결성한 독립운동 단체였으나, 기념공원 조성 이후에도 그 위상은 독립운동사 전반에서 충분히 조명받지 못한 측면이 있었다. 이에 대한광복단기념사업회는 대한광복단의 역할과 가치를 바로 세우기 위해 문헌 연구, 사료 발굴, 왜곡된 기록 바로잡기 등 다양한 노력을 꾸준히 이어왔다. 이러한 연구 성과는 2023년 국회 의원회관 특별전시회 ‘대한광복단 10년, 독립전쟁을 이끌다’ 개최로 이어졌으며, 지난 9월 1일에는 ‘1910년대 대한광복단의 활동과 의열단 — 독립운동에서 광복전쟁으로의 프레임 전환’이라는 주제로 1차 학술회의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충주시는 노년층 일자리 창출과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오는 12월 2일부터 26일까지 ‘2026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2026년도 노인일자리 사업은 공익활동·역량활용·공동체사업단·취업지원(취업알선형) 등 4개 유형, 57개 사업단에서 총 6,068명이 참여하게 된다. 이는 지난해보다 123명이 증가한 규모로 사업단 수는 3개가 늘었으며, 예산 역시 약 13억 원이 증액된 238억 7,600만 원으로 확대돼 노인일자리 사업 규모가 매년 꾸준히 성장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주목할 사업은‘경로당행복밥상지원사’(구. 경로당취사도우미) 사업이다. 해당 사업 참여인원은 올해 370명에서 내년 540명으로 증가하고, 지원 경로당도 197개소에서 260개소로 늘어난다. 또한 희망하는 경로당에 한해 취사 지원을 최대 주 5일까지 확대하고, 사업 시작 시기도 1월 중순으로 앞당겨 경로당 급식 공백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노인일자리 참여 자격은 주민등록상 충주시 거주자 중 ▲공익활동사업은 65세 이상 기초연금 또는 직역연금
코리아타임뉴스 정치팀 | 서울특별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위원장 김태수, 국민의힘, 성북구 제4선거구)는 11월 27일 오후 2시 서울의 글로벌 위상을 높이는 전환점이 될 ‘용산국제업무지구’의 기공식에 김태수 위원장을 비롯해 김영철 위원, 김종길 위원, 박승진 위원이 참석해 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환영했다. 갑작스럽게 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오세훈 서울시장, 권영세 국회의원, 김인제 서울시의회 부의장 등 주요 인사뿐 아니라 박희영 용산구청장, 황상하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 사장, 정정래 코레일 사장 직무대행, 이상주 국토교통부 국토도시실장 등 관계자와 함께 많은 시민이 참석하여 기공식을 축하했다. 용산국제업무지구는 과거 철도차량정비창이었던 용산구 한강로3가 40-1 일원 약 49만5천㎡ 규모 부지에 조성되며, 국제업무, 업무복합, 업무지원, 복합문화 기능이 융합된 업무복합공간으로 개발될 예정으로, 올해 기반시설 착공을 시작하여 2028년까지 조성을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사업부지 야외 현장에서 진행된 이날 기공식 기념행사는 “서울의 심장, 세계의 중심을 움직이다. - 용산 서울 코어!”라는 오세훈 서울시장의 비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양산시는 (사)한국미술협회양산지부에서 주최·주관한 ‘제3회 전국공모 양산미술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국공모 양산미술대전은 11월 16일 1차 접수를 시작으로 24일 2차 접수까지 진행됐으며, 서양화, 수채화, 한국화, 민화, 공예, 조각, 디자인, 캘리그래피, 서예, 문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국 미술인들이 참여해 총 456점이 출품됐다. 심사 결과 대상 2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5명, 특별상 15명, 특선 102명, 입선 116명 등 총 242점이 입상작으로 선정됐다. 242점의 입상작 전시는 양산시 비즈니스센터 제1관 전시실에서 진행된다. 1부(서양화, 수채화, 서각, 조각, 디자인, 공예)는 12월 3일부터 7일까지, 2부(민화, 서예, 문인화, 캘리그라피, 한국화)는 12월 10일부터 13일까지 관람할 수 있다. 시상식은 12월 5일 오후 3시 양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되며, 입상자에게는 상장과 상금이 수여된다. 양산시 관계자는 “양산미술대전이 지역 미술 발전과 전국 미술인들의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예산군은 공공(학교)급식에 식재료를 공급할 공급·배송 적격업체를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공산품, 축산물, 가금류, 수산물, 쌀, 농산물 등이며 신청 기간은 오는 12월 10일까지다. 선정된 업체는 2026년 3월 1일부터 2027년 2월 28일까지 1년간 관내 기관·사회복지시설·기업 등 13개소와 관내 어린이집, 유·초·중·고·특수학교 94개교에 급식 식재료를 공급하게 된다. 군은 더 안전하고 신선한 지역 식재료 공급을 위해 주기적으로 안전성 검사를 시행하고 있으며, 지역 농산물 차액 지원 사업도 지속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전한 공공급식 식재료 공급이 안정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예산군은 본격적인 겨울철을 앞두고 관내 아동복지시설을 대상으로 동절기 안전점검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아동 안전을 최우선으로 화재와 한파 등 동절기 취약 분야 중심으로 진행되며, △아동생활시설(쉼터 포함) 3개소 △지역아동센터 11개소 △다함께돌봄센터 5개소 △어린이집 24개소 등 총 43개소에서 순차적으로 실시 중이다. 앞서 군은 지난 11월 24일까지 각 시설을 대상으로 동절기 안전점검표에 따른 자체 점검을 진행했으며, 이를 토대로 12월까지 담당자가 직접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안전관리 계획 수립 △책임보험 가입 △소방·전기·가스 관리 실태 △동절기 재난 대응체계 △감염병 관리 대책 등이다. 점검 결과 지적사항에 대해 군은 신속한 시정 조치와 사후관리를 강화하고 겨울철 취약한 화재 예방을 위한 수시 점검도 병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사고 위험이 커지는 겨울철에는 사전 점검과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현장 중심 안전관리를 통해 아동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농가 소득 증가와 안정적인 감자 생산 기반 마련을 위해 2025년산 정부 보급종 씨감자 춘기분 신청을 오는 1월 7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받는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씨감자는 강원도감자종자진흥원에서 생산된 우량 씨감자로, 2월~3월 노지 봄 재배에 적합하며 공급 기간은 2026년 1월 26일부터 3월 20일까지다. 공급 품종은 총 2품종 94,280kg으로, 수미 80,000kg, 두백 14,280kg이다. 특히 수미는 봄 재배 대표 품종이며, 두백은 중만생종으로 전분 함량이 높아 감자칩, 찐 감자 등 가공용으로 우수한 품종이다. 공급은 읍면동별 배정량에 따라 1차 신청(11. 27.~12. 19.)을 받고, 이후 조정 기간(12. 22.~2026. 1. 7.)에는 잔량에 한해 선착순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공급가격은 수미 36,300원/20kg, 두백 40,040원/20kg이며, 신청된 씨감자는 신청 시 선택한 지역농협으로 수송된다. 농업인은 해당 농협에 종자 대금을 납부한 뒤 씨감자를 수령하면 된다. 당진시농업기술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보령시는 11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보령종합체육관에서 열린 ‘제7회 만세보령머드배 전국 좌식 배구대회’가 300여 명의 참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보령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보령시장애인배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29일 오전 11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김동일 보령시장, 최은순 보령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해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했다. 이번 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6인 1팀을 이루어 참가하는 좌식배구 어울림 단체전으로 진행됐으며, 전국에서 모인 좌식배구 선수들이 뜨거운 경기를 펼쳤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환영사에서 “좌식배구는 신체의 제약을 넘어 도전과 협동, 그리고 포용의 가치를 실현하는 감동의 스포츠”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체육의 저변 확대와 스포츠 복지 향상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안산시는 주말인 오는 7일을 시작으로 내년도 1월 31일까지 두 달여 간 고잔동 안산문화광장 일대에서 겨울 야간 축제, ‘2025 안산 겨울 빛의 나라’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2025 안산 겨울 빛의 나라’ 축제는 시민과 관광객에는 화려한 조명으로 가득찬 문화광장의 아름다운 풍경을, 침체한 지역 경제에는 새로운 활력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시는 안산문화광장 내 ‘물의 광장’부터 ‘갤러리 광장’에 이르기까지 약 1km 구간을 빛 조형물과 다채로운 포토존으로 구성, 시민들에게 잊지 못할 겨울 추억을 선사한다. 12월 7일 점등식 개최… 볼거리·즐길 거리 풍성 축제의 화려한 시작을 알리는 개막 점등식은 오는 7일 오후 4시 50분, 안산문화광장 썬큰광장에서 열린다. 안산시립합창단의 식전공연을 비롯해 점등 퍼포먼스, 가수 호림과 핫(HOT) 서커스 아트네이블의 공연이 진행돼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킨다. 이날 안산국제거리극축제 공식 인스타그램 팔로워 900명(선착순 한정)에 호빵을 증정하는 특별 이벤트도 진행된다. 축제 기간에는 빛 조형물뿐만 아니라, 회전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보은군 어머니후원회는 11월 28일 보은교육지원청을 방문해 지역 학생들의 학습 기회 확대와 교육복지 향상을 위해 장학금 310만원을 기탁했다고 12월 1일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쌀 전업농, 농협충북본부, 농협보은군지부에서 300kg의 쌀을 지원받아 보은교육지원청 교육공동체가 함께 한마음으로 한양병원 사거리에서 진행한 ‘가래떡데이(11월 11일) 행사’ 판매 수익금으로,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도 성실한 생활 태도와 학업 의지를 갖고 있는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보은군 어머니후원회는 매년 다양한 봉사활동과 기금 마련 활동을 펼치며 지역 교육 발전에 꾸준히 기여해왔으며, 특히 학생 복지와 교육 나눔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왔다. 구경숙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학생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믿고 더 큰 꿈을 펼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학생들을 응원하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전병일 보은교육장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지원은 학생들에게 큰 희망과 용기가 되고 있다”며 “기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임계청소년문화의집이 청소년 교육 프로그램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지난 28일 ‘2025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유일하게 이루어진 성과로, 지역 청소년 교육의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해당 공모전은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공동 주관해 전국의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 21개 기관이 수상했으며, 임계청소년문화의집은 과학융합 체험 프로그램 ‘창의트랙실험실’로 교육적 성과를 인정받았다. ‘창의트랙실험실’은 그래비트랙스(GraviTrax) 교구를 활용해 중력, 가속도, 에너지 전환 등 핵심 물리 원리를 직접 설계하고 실험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입문부터 고급 단계까지 이어지는 계단식 과정과 팀 기반 협력 미션을 통해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길러주며, 마블서킷 연계 활동과 게임 기반 사고력 훈련 등 다양한 구성으로 청소년 참여와 몰입도를 높였다. 참여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에서는 5점 만점에 4.76점을 기록했으며, “너무 재밌어서 2학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정선군은 2026년도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에 앞서 사업 대상지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오는 12월 10일 정선읍 광하2리 마을회관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종이에 기록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여 국토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국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해 2012년부터 추진 중인 국책사업이다. 군은 2026년 사업 대상지로 정선읍 광하리 광하1·2지구(망하마을 일원) 총 2개 지구, 610필지(1,441,702㎡)를 선정했으며, 국비 12억 원을 투입해 지적재조사 측량을 실시할 예정이다. 사업은 토지소유자 총수와 토지면적 각각 3분의 2 이상 동의를 얻은 후 지구를 지정하고, 토지현황조사 및 지적재조사 측량, 경계 결정, 새로운 지적공부 작성, 등기촉탁, 면적 증감 발생 토지에 대한 조정금 지급·징수 등 행정 절차를 거쳐 2027년까지 추진된다. 주민설명회에서는 사업 목적과 필요성, 추진 절차, 주민 협조사항 등을 안내하고, 지적재조사 지구 지정 신청을 위한 토지소유자 동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