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전남도의회 손남일 의원(더불어민주당, 영암2)은 6월 5일 열린 제391회 제1차 정례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방소멸 위기의 근본 해법으로 ‘교육’을 제시하며 지역 중심 교육체계로의 전환을 촉구했다. 손 의원은 “정부와 지자체가 청년 유입, 귀농귀촌, 기업 유치 등 다양한 대책을 내놓았지만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지 못했다”며, “이제는 사람을 불러오는 정책에서 벗어나 지역 안에서 사람을 길러내는 정책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역설했다. 그 해법으로 ‘교육’을 꼽은 손 의원은 “아이들이 성장 과정에서 이 지역에 미래가 있다고 느끼지 못한다면, 이곳은 결국 떠나기 전 잠시 머무는 곳에 불과하다”며, “지역을 배우고 이해하고 사랑하게 만드는 교육이야말로 지방을 살릴 수 있는 가장 강력한 정책”이라고 강조했다. 손 의원은 “지역을 아는 교사, 지역에 뿌리내릴 교사를 양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지역을 진심으로 아끼는 어른 한 명이 수많은 아이들의 마음을 붙잡을 수 있는 만큼 교사 양성을 위한 제도적 지원과 정책 전환이 반드시 병행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도청과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전홍표 창원시의원(월영, 문화, 반월중앙, 완월동)은 5일 열린 제144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마산국화축제의 지속가능성 확보와 위상 제고를 위해 양묘장의 현대화가 시급하다는 의견을 밝혔다. 마산은 국화 상업 재배를 우리나라 최초로 시작한 곳이다. 국화축제는 창원시를 대표하는 축제로 꼽힌다. 그러나 축제 준비를 위한 양묘장 시설은 매우 열악한 환경에 놓여 있다는 게 전 의원의 설명이다. 현재 마산합포구 현동에 있는 마산양묘장은 4126㎡ 규모의 사유지 4필지가 중간에 끼어 있는 형태이기 때문이다. 전 의원은 “시설물 설치와 유지·관리에 큰 제약을 받고 있으며, 관계자들은 매년 비효율적이고 불편한 여건 속에서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문제는 축제 준비의 어려움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장기적으로는 축제 품질 저하와 마산국화축제의 위상 약화로도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전 의원은 양묘장 인근의 사유지를 창원시가 매입해야 한다고 봤다. 안정적인 양묘장 부지를 확보해 효율적인 육묘·기반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김경희 창원시의원(중앙, 웅남동)은 5일 마산해양신도시 사업과 관련해 4차 공모 사업자에 대한 재평가를 창원시가 아닌 국토교통부나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제3의 객관적인 기관에 맡겨 신뢰성을 확보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김 의원은 이날 제144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이같이 주장했다. 김 의원은 민선 8기 창원시장 재임 기간을 ‘잃어버린 3년’이라고 말하며, 마산해양신도시 사업을 정상화시켜야 할 때라고 했다. 김 의원은 “홍남표 전 시장은 ‘실체적 진실’, ‘정상화’를 외치며 마산해양신도시 사업을 결국 스스로 무너뜨렸다”며 “창원시가 승소한 4차 공모를 스스로 뒤집어 패소하게 만든 감사보고서는 지금도 분노와 혼란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실체적 진실을 운운하며 시정을 혼란에 빠뜨린 책임을 분명히 물어야 한다”며 “그 사이 수십억 원의 금융 이자가 낭비됐다는 점도 간과할 수 없다”고 했다. 창원시는 대법원 판결에 따라 4차 공모 사업자에 대한 재평가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에 김 의원은 “4차 공모에서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서산시의회 조동식 의장이 5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캠페인 표어가 담긴 피켓을 든 인증사진을 게시하며,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으로 주관하며, 저출산과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공감대 형성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다. 조동식 의장은 “인구 감소 문제는 지역의 지속가능성을 위협하는 구조적인 위기”라며, “지역사회가 지혜를 모으고 실질적인 대안을 모색할 수 있도록 서산시의회도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아산시의회 홍성표 의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한 조동식 의장은 다음 참여자로 서산시 가족센터 류순희 센터장을 지목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은 5일 도양읍 북촌지선에서 감성돔 종자 10만 9천 마리를 방류하며 수산자원 조성과 지역 어업인의 소득 증대를 위한 뜻깊은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공영민 군수를 비롯해 고흥군의회 의원, 고흥군수협 조합장, 고흥군 기관·단체장협의회 회원, 어업인 등 80여 명이 참석해 방류 작업에 직접 참여하며 현장 분위기를 더했다. 방류된 감성돔은 전장 5~6cm 내외의 건강한 치어로, 생존율과 자원 회복 효과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향후 어업인들의 실질적 소득 증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방류사업과 함께 수산자원 보호 활동, 불법어업 단속 강화 등을 통해 풍요로운 바다를 후손에게 물려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해마다 다양한 어종의 수산 종자를 지역 연안에 방류하며, 어업인의 안정적인 생계 기반 마련과 친환경 수산업 육성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경주시의회 주동열 의원은 5일 제291회 경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외동~양남간 도로 터널 개설 추진’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주동열 의원은 양남면 하서리와 외동읍 입실삼거리를 이어주는 중요한 교통축인 외남로가 굴곡 구간 20여 곳, 급커브 구간 12여 곳이 산재해 있으며, 도로 폭이 매우 좁고, 통행 차량 중 대형차 비중이 약 30%에 이르는 등 위험요소가 많음을 지적했다. 따라서 해당 지역 주민들은 상시 대형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으며, 특히 지금의 도로 상황에서는 월성원전의 비상상황이 발생할 경우 주민들의 안전하고 신속한 대피가 불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러한 문제의 해결을 위해 주동열 의원은 외남로의 터널 개설을 주장하며 그 파급효과로 안전 확보를 통한 교통 효율성 개선, 낙후된 외남로 주변지역 발전 촉진, 접근성 개선을 통한 동경주 관광 편의성 제고, 소음 및 대기오염 개선 등을 예로 들었다. 끝으로 주동열 의원은 터널 개설에 필요한 재원 확보 방안으로 원자력발전 지역 자원시설세 투입을 제안하고, 동경주뿐만 아니라 경주시의 밝은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충북 진천군은 오는 17일 충북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 공연장에서 대한민국 부모들의 육아 멘토 조선미 교수를 초청해 제246회 생거진천 혁신대학 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조 교수는 이번 강연에서 ‘영혼이 강한 아이로 키워라’를 주제로, 자녀가 공부뿐 아니라 인생을 주도적으로 설계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부모가 취해야 할 태도와 행동에 대해 설명한다. 또한, 감정적 안정감을 주면서 삶의 방향을 함께 설정해주는 ‘가르침의 역할’을 어떻게 수행해야 하는지를 다양한 상담 사례와 심리학 이론을 바탕으로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조선미 교수는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정신건강의학과 부교수이자 한국임상심리학회 부회장으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SBS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리턴즈’ 등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부모와 자녀 간의 심리 이해를 돕고 있다. 또한 △영혼이 강한 아이로 키워라 △부모 마음 아프지 않게 아이 마음 다치지 않게 등 여러 저서를 통해 부모와 아이 모두를 위한 실질적이고 따뜻한 양육 솔루션을 제시하고 있다. 이정수 군 평생학습센터 주무관은 “이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윤슬미술관 단체전 ‘미술관에 핀 해바라기’를 4일부터 23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전시에는 고은주, 김미경, 윤혜숙, 이선영 작가 등 4명이 참여하며, 이들은 현대여성미술대전 특선, 조형미술대전 특선, 계양·인천미술대전 입선 등 다양한 수상 경력과 전시 이력을 보유하고 있다. ‘해바라기’는 그림을 시작하는 회원들과 새로운 도전을 하는 모든 이들을 의미하며, 관람객과 지역사회가 함께 웃고 꿈꾸는 공동체가 되기를 바라는 염원을 담고 있다. 전시는 도서관 운영 시간(09:00 부터 22:00)에 관람할 수 있으며, 매주 금요일과 법정공휴일(일요일 제외)에는 휴관한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자세한 문의는 독서문화과로 하면 된다.
코리아타임뉴스 부산취재본부 | 부산 동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재난관리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전국 재난관리책임기관 340곳을 대상으로 재난관리 단계별 주요역량을 진단하는 6개분야(공통, 예방, 대비, 대응, 복구, 기타) 지표에 대한 현장·서면 평가를 실시하는 제도다. 동구는 작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 ‘우수’, 집중안전점검 부산시 ‘최우수상’ 수상, 자연재해 안전도 진단 ‘A’ 등급을 달성하는 등 각종 재난 관련 평가에서 좋은 성과를 얻었으며, 선제적 재난대응체계 마련에 꾸준히 힘써온 결과, 이번 평가에서도 예방, 대응, 대비, 복구 등 재난관리 전체 영역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을 수 있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이번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 선정은 동구의 선제적 재난대응체계가 빛을 발한 것이라 생각한다”라며 “이번 평가에 그치지 않고 올해도 폭염, 풍수해 재난대응에 최선을 다하여 구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동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익산시가 조직문화 혁신의 신호탄을 라디오로 쏘아 올렸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5일 청내 방송 '굿모닝 익산시'를 통해 시 전 직원에게 반가운 인사를 전했다. '굿모닝 익산시'는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시장과 직원이 보다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창구를 마련하는 차원에서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제21대 대통령 선거로 바쁜 시기를 보낸 직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상반기 주요 성과를 되짚으며 앞으로의 시정 운영 방향을 함께 나누는 시간이 이어졌다. 특히 정 시장은 "익산시가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건 여러분 한 분 한 분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서로를 믿고 함께 걸어갑시다"라는 말로 따뜻한 응원을 전했다. 시는 앞으로 매월 방송을 이어가며, 자발적 공감과 참여가 살아 있는 조직문화를 만들어갈 방침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서울시 강남구의회는 4일 양재천 영동4교 하부 둔치에 위치한 벼농사 학습장에서 열린 ‘양재천 전통 모내기 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양재천 꼬마농부 학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유아와 초등학생, 지역 주민이 함께하는 친환경 농촌 체험이다. 참가자들은 미꾸라지와 우렁이를 활용한 전통 농법으로 모를 심으며, 농작물 재배 과정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심은 벼는 가을에 수확해 지역 사회복지단체에 기부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복진경 부의장·이동호 운영위원장·이도희 경제도시위원장·김현정 복지문화위원장·김광심·윤석민·황영각·이성수·김형곤·노애자 의원이 참석해 직접 친환경 농법을 체험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복진경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이번 체험을 통해 어린이들이 자연 속에서 흙을 만지고 땀을 흘리는 과정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을 몸소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강남구의회는 어린이들이 자연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 양홍식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2025년 6월 9일 오후 4시, 제주특별자치도 성산포수협 어업인복지회관 대회의실에서 ‘제주 성산면 씨름대회 항일운동 상징적 의미 재조명과 과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1927년 5월 16일 성산면(당시 정의면)에서 개최된 씨름대회가 단순한 민속행사를 넘어 항일 민족운동의 한 형태로서 가지는 상징성과 공동체 정신을 조명하기 위한 자리이다. 해당 씨름대회는 일제의 억압 속에서도 지역민이 자발적으로 모여 민족 정체성을 드러낸 사례로 평가받으며, 역사적 가치를 재해석할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특히 당시 사건의 독립운동적 성격에 대한 독립유공자 서훈 신청이 한차례 부결된 바 있어, 이를 재신청하기 위한 전문적 연구와 정책적 뒷받침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본 토론회는 관련 조례 제정과 예산 반영 등 실질적 정책 방안을 모색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이번 토론회에는 국회의원, 도의원, 학계 및 언론계 전문가, 유관기관 관계자, 지역 주민 등 다수가 참석해 성산면 씨름대회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독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영양군은 관내 거주하는 70세 이상 어르신들의 이동권 보장과 복지 증진을 위하여 2025. 7. 1.부터 70세 이상 어르신 대중교통 무임승차를 시행한다. 대상자는 영양군에 주소지를 둔 만 70세 이상(1955. 6. 30.생 기준) 어르신으로 사전에 무임교통카드를 신청하여 발급받은 후, 7월 1일부터 관내 시내버스(영양동행버스)를 무임으로 이용하면 된다. 사전 발급 신청은 오는 6월 11일 수요일부터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가능하며 대리 접수는 불가하고 신청자가 직접 신분증을 챙겨 방문하여야 한다. 세부 일정은 각 읍‧면사무소에서 별도 안내 예정이며, 사업과 관련하여 궁금한 사항은 아래 연락처로 문의하면 된다. 단, 신청자가 기존 우대 교통카드(경로‧장애인‧국가유공자)를 소지했을 경우 영양군 무임교통카드 발급과 동시에 기존의 교통카드 기능이 해지 될 수 있으니 발급 신청 시 주의하여야 하며 신청 시 담당자의 설명을 듣고 발급 여부를 선택하면 된다. 또한 70세 이상 어르신 무임승차 시행과 더불어 관내 시내버스에 교통카드 단말기가 부착될 예정으로 그간 현금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창원특례시의회 지방재정연구회(대표의원 박해정)는 예산·결산 심의 기능을 강화하고 창원시 재정 전반을 정밀 진단하는 연구용역에 본격 착수했다고 밝혔다. 연구회는 지난 4일 ‘예·결산 심의 역량강화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연구회는 창원시 재정이 국내외 경제 침체와 이전재원 감소 등 변화하는 환경에 적절하게 대응하고 있는지 전문적인 점검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판단했다. 이에 창원시 전반의 재정 구조와 운영 현황 분석을 비롯하여 예·결산의 체계적 진단, 그리고 특별회계 및 각종 기금 운용 실태를 이번 연구용역으로 면밀하게 짚을 계획이다. 아울러 이날 보고회에서는 2024회계연도 결산과 관련된 주요 심의 기법 연구도 진행됐다. 연구회는 앞으로 예·결산 심의의 전문성 제고를 위한 개선안을 도출함으로써, 창원시의회 고유의 역량과 질적 변화를 꾀할 방침이다. 박해정 대표의원은 “정확한 데이터 기반 분석을 바탕으로 의회의 재정 감시 및 심의 기능을 한층 강화하겠다”며 “창원시 재정의 투명성과 건전성 제고를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 제안까지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전남 화순군은 청년의 주거 안정을 위한 화순군 만원임대주택 첫 갱신이 시작됨과 동시에 기존 입주한 신혼부부세대 중 2자녀 이상인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24평형 임대주택을 신규 공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젊은 세대의 주거 불안을 해소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한 화순군의 강력한 주거 복지 정책의 일환이다. 화순군 만원임대주택, 계속 살 수 있어요! 2023년 상반기(1차) 입주한 만원임대주택 입주자 계약 갱신 시점이 도래했다. 임대료는 월 1만 원으로 유지되며, 재계약 시 최대 4년 더 거주할 수 있다. 특히 갱신 대상자 중 일부는 입주 이후 결혼해 신혼부부가 된 사례도 나타났다. 이들은 기존 청년 임대주택 입주자에서 ‘신혼부부형’ 대상자로 전환된다. 다만, 지난 5월 7일부터 13일까지 7일간 갱신을 위한 입주 자격 요건 검토 과정에서 총 12명의 입주자가 재계약 대상에서 제외됐다. 이는 ▲이직으로 인한 타지역 전출 ▲기준중위소득 150% 초과 ▲소득 확인 불가 등의 사유에 따른 것으로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