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2025년 10월 25일 안성3·1운동기념관에서 ‘우리역사바로알기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안성 관내 학생 10명이 참여하여 선열들의 독립운동 정신을 생생히 배우는 현장 중심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안성3·1운동기념관 전시관 관람, 독립선언서 낭독 체험, 지역 독립운동사 해설을 통해 자유와 평화, 인권의 가치를 직접 느끼며, 역사를 단순히 배우는 것을 넘어 세계시민으로서의 책임감을 다짐했다. 이번 행사는 11월 1일부터 5일까지 이어질 ‘중국 내 독립운동유적지 탐방(하얼빈·연길·대련) 교육’과 연계하여 운영했으며, 학생들이 우리 민족의 항일정신을 계승할 기반을 다지는 시간이 됐다.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 이정우 교육장은 “학생들이 역사 현장에서 느낀 감동을 통해 민족정체성과 세계시민의식을 함께 키우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지역의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하여 학생 스스로 배우고 성찰하는 자기주도형 세계시민교육을 실현할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양주시가 오는 29일부터 11월 9일까지 12일간 진행되는 ‘2025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에 동참하여 양주사랑카드로 결제 시 추가 캐시백을 5%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캐시백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처 및 양주사랑카드 가맹점에서 정책수당을 제외한 사용자 충전금 결제 금액에 한해서만 지급한다. 양주시는 국비 1억 원을 확보해 1인당 양주사랑카드 40만 원의 결제 한도 내에서 5% 환급해 최대 2만 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며, 예산 소진 시 종료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번 양주사랑카드 환급 이벤트와 같은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여 지역경제 회복과 상권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시민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 고 전했다. 한편, ‘광적플러팅’ 기간인 오는 31일부터 11월 9일까지 광적면에서 양주사랑카드 결제 시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과 ‘광적플러팅’ 혜택이 중복 적립되어 총 25%의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홍성소방서는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아 트랙터·콤바인 등 농기계 사용이 급증함에 따라 농기계 관련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최근 몇 년간 홍성지역에서는 가을철 수확기마다 농기계 전복이나 협착으로 인한 인명피해가 반복되고 있다. 실제로 충남소방본부 통계에 따르면 도내 농기계사고의 절반 이상이 9~11월 사이에 집중되고 있으며, 대부분이 안전장비 미착용이나 부주의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홍성소방서는“농작업 중 방심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작업 전 장비 점검 ▲안전모·안전화 착용 ▲음주운전 금지 ▲야간작업 시 조명 확보 ▲경사지 작업 시 속도 조절 등을 강조했다. 또한 고령 농업인의 경우 반사띠나 밝은 색상의 작업복을 착용해 가시성 확보에 유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서장 강기원은“안전은 작은 습관에서 시작된다”며“농기계 사용 시 반드시 기본 안전수칙을 지켜, 올 한 해도 안전하고 풍요로운 수확기를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구미시 대표 주말 가족 행사인 ‘새마을 알뜰벼룩장터’가 지난 25일 산동 물빛공원에서 열렸다. 지난 9월 인동동 별빛공원에 이어 시청 밖 지역에서 두 번째로 열린 이번 장터는 지역 곳곳으로 소통과 나눔의 범위를 확장하며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시민 자율 참여로 운영된 중고물품 판매부스에는 생활용품과 의류, 도서 등 다양한 물품이 거래되며 ‘절약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했다. 반려식물 심기, 친환경 소품 만들기, 버블쇼 등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돼 주말 나들이에 나선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특히 구미시청소년어울림마당 ‘Dream On’과 함께 개최되어 청소년 동아리 공연이 이어지며 현장은 젊은 에너지와 활기로 가득했다. 행사를 주관한 서경희 구미시새마을부녀회장은 “새마을 알뜰벼룩장터는 가족과 이웃이 함께 어울리는 지역공동체 행사”라며 “더 많은 시민이 쉽게 참여하고 나눔과 환경보호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확산하겠다”고 했다. 조희태 새마을과장은 “개장 18년을 맞은 새마을알뜰벼룩장터가 시민 곁으로 한발 더 다가간 것은 의미 있는 변화다”며 “앞으로도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2025년 10월 28일부터 12월 7일까지 향남복합문화센터에서 《포스트모던 요괴 연대기》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2025 밖에서 만난 예술 사업’ 기획전의 일환으로, 화성시문화관광재단과 플랫폼에이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후원하며 한국의 고전문헌과 설화 속에 등장하는 요괴적 서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 약 100여 점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김신아, 나오미, 오제어전, 우자이, 이강훈, 이정은, 전수경, 정다혜, 정민기, 정우원, 최수인 등 총 11명의 작가가 참여해 회화, 조각, 디자인 오브제, 키네틱 조각, 미디어 아트 등 다양한 장르를 통해 낯설고도 기이한 요괴의 세계를 펼쳐 보인다. ‘포스트 모던 요괴’는 단순히 무서운 존재가 아니라, 인간의 욕망·두려움·기억을 비추는 문화적 거울로 재해석된다. 작가들은 고전 속 설화에서 비롯된 존재들을 현대 도시의 풍경과 디지털 감각 속에 소환하며, 변화한 시대 속 인간의 내면을 탐구한다. 관람객들은 기이하면서도 낯익은 요괴적 이미지들을 통해 현대 사회의 불안과 욕망, 인간의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치악산 배 원주시협의회가 주관하는 ‘제26회 치악산 배 특판행사’가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 원주원예농협 하나로클럽 광장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치악산 배의 우수한 맛과 품질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기간 초대 가수 공연과 버스킹 공연이 진행되며, 출품 수상작 전시, 시식 코너 등도 함께 운영된다. 특판행사에서는 최상품 치악산 배를 시중 가격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특히 재배 농가 실명제를 통해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으며, 박스당 배 1개와 다용도 믹싱 볼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무료 택배 서비스도 제공된다. 행사에 앞서 10월 27일부터 31일까지는 강원혁신도시몰을 통해 혁신도시 입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특가 판매도 진행된다. 한편 치악산 배는 조선 중기부터 재배돼 400여 년의 역사를 지닌 향토 특산품으로, 왕실과 사대부 등이 즐겨 찾았다고 전해진다. 재배 시초는 현재의 원주시 무실동 지역이다. 이상분 원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많은 시민께서 명품 치악산 배 특판행사를 찾아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용인특례시는 25일 동백호수공원에서 열린 ‘2025 용인시 마을공동체 공유마당 ’마을에서 신나게 놀아용’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해로 10년째를 맞이한 용인시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시민이 직접 참여해 공동체의 가치를 함께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류광열 제1부시장을 비롯해 마을공동체 구성원과 시민 등 약 500여 명이 참석했다. 류 부시장은 인사말에서 “올해로 10년을 맞은 용인시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을 통해 용인시가 점점 더 따뜻하고 살기 좋은 마을로 발전하고 있다”며 “마을공동체가 활성화될수록 지역사회는 더 따뜻하고 행복한 공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는 다양한 공동체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행사장에서는 6개 공동체 공연팀의 무대가 펼쳐지고, 전시·체험 부스 24개가 운영돼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캘리그라피, 도자기 목걸이 만들기, 바다유리공예, 손수건 꾸미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전시존에서는 동화책·그림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관악구가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주민과 상인이 함께 어울려 즐길 수 있는 ‘서림다복길 별다복페스타’를 개최한다. ‘별게 다 행복이네~!’ 라는 의미의 ‘서림다복길 별다복페스타’는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행사로,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이를 토대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기획된 행사이다. 특히, 골목상권 상인회, 주민자치회 등 주민과 구가 함께 ‘민관 축제추진단’을 구성해 함께 기획한 축제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 올해 축제는 ‘골목 곳곳 가득 피어나는 행운’을 주제로, 오는 11월 1일(토) 12시부터 20시까지 서림다복길(서울대벤처타운역 2번출구 뒤편, 신림로18가길 일대)에서 열린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행운의 포춘쿠키 뽑기 ▲타로 운세를 볼 수 있는 ‘네잎 행운마당’ ▲‘행운의 7초를 잡아라! 행운을 쏜다!’ 및 ‘복복이와 레트로 대결’ 등 전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게임이 펼쳐지는 ‘네잎 놀이마당’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이와 함께 ▲서림다복길 대표 맛집들이 대거 참여하는 ‘네잎 다복포차’ ▲관내 지역 예술인이
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서울 성북구가 오는 11월 2일 ‘밖으로 나온 한 책 : 도서관을 넘어 광장으로’를 주제로 성북 북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6년 만에 야외에서 열리는 성북구 대표 독서문화축제로, 주민과 도서관, 유관기관, 지역대학, 로컬 상점이 함께 참여해 책을 매개로 한 축제를 만든다. 2025년 북페스티벌에서는 그동안 실내에서 진행되던 성북구 한 책 선포식이 축제 현장에서 진행된다. 성북구 한 책은 지난 10개월간 4,100명이 넘는 한책추진단이 함께 읽고 토론하며 선정한 결과로, 지역 주민이 직접 참여한 성북의 대표 독서운동이다. 올해는 문학·비문학·어린이 부문 12권의 후보도서 작가들이 성북구민과 직접 만나 소통하며 한 책 선정을 위한 과정을 함께했다. 지난 9월부터 진행된 ‘성북구 올해의 한 책’ 주민투표 결과를 바탕으로, 구청장과 역대 한책추진단 운영위원장, 어린이 대표가 함께 한 책을 공식 선포할 예정이다. 행사 당일에는 가수 스텔라장의 축하공연이 진행돼 축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린다. 성북구립도서관과 유관기관, 지역대학 학생들이 함께 기획한 독서·문화 체험 프로그램과 참여형 부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대구광역시와 한국연구재단(이사장 홍원화)은 10월 29일부터 10월 31일까지 엑스코(대구)에서 ‘2025 산학연협력 엑스포(EXPO)’를 개최한다. 올해로 18회를 맞은 ‘산학연협력 엑스포’는 ‘지역과 함께, 산학연으로 여는 신산업의 미래’라는 주제로 357개 기관의 우수 성과를 공유 · 확산하고, 산학연협력을 기반으로 한 지역 전략산업의 성장 전략에 대해 논의한다. 이번 엑스포에는 신산업관, 지역성장관, 정책홍보관이 마련된다. 올해 새롭게 조성된 신산업관에서는 정부의 미래 신산업 육성 정책에 발맞춰 인공지능(AI), 바이오, 문화콘텐츠, 기후·에너지 등 미래 신산업 분야의 산학연협력 성과를 선보인다. 지역성장관에서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이하 ‘라이즈(RISE)’)를 통한 5극3특별 지역산업의 성장을 뒷받침할 수 있는 대학의 성과를 전시하며, 정책홍보관에서는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대구광역시의 주요 산학연협력 정책이 소개된다. 신산업관에는 고려대학교의 기술사업화 성과인 ‘시니어 여성 헬스케어 플랫폼’이 전시된다. 인공지능 심층 기술(딥테크)을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해양수산부는 우리 수산식품의 해외 인지도 확산을 위해 에이펙(APEC) 정상회의 기간 중 10월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4일간 경주 에이펙(APEC) 국제미디어센터 부근에서 ‘케이피쉬(K·FISH) 푸드트럭’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케이피쉬(K·FISH) 푸드트럭은 국제미디어센터 맞은편에 마련된 케이푸드 체험장 및 휴식공간인 케이푸드 스테이션 내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케이피쉬(K·FISH) 푸드트럭에서는 케이피쉬(K·FISH) 인증을 받은 김스낵, 다시마부각칩 등 해외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 수 있는 우수한 우리 수산식품을 선보이고 시식을 진행하며, 케이피쉬(K·FISH) 홍보영상을 송출하는 등 우리 수산식품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은 “이번 행사가 에이펙(APEC) 참석차 우리나라를 방문하는 해외 대표단에게 우리 수산식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향후 수출 확대의 초석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우수한 우리 수산식품이 전 세계 소비자에게 알려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혁신적인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투자유치에 어려움을 겪어온 초기 단계 인공지능(‘AI’) 스타트업을 지원하기 위해 ‘모험·도전적 AI 스타트업 투자대상 발굴 경진대회’를 10월 28일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그간 ‘AI 스타트업 투자 및 지원 활성화 간담회(8.21, 2차관 주재)’, ‘모험·혁신적 AI 투자 추진 간담회(9.18, 부총리 주재)’ 등을 통해 매출·실적 중심의 심사로 인하여 투자유치에 어려움을 겪던 초기·소규모 AI 스타트업들의 애로를 청취해 온 과기정통부는, 기술성·혁신성을 갖추었음에도 투자에서 소외됐던 기업에 과감히 투자할 수 있는 새로운 방안으로써 이번 경진대회를 고안·제시했다. 동 경진대회는 매출액 등 정량적 실적을 우선시했던 기존 타 대회나 투자심사 절차와 달리 기술적 우수성과 비즈니스 모델의 독창성 등 혁신성과 성장 잠재력이 핵심적인 평가 요소라는 점에서 차별되며,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이하, ‘KTOA’)가 운영하는 KIF(Korea IT Fund) 기반의 투자 기회 제공이 이번 대회의 중점 목표다. 특히, 모험적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동서트레일은 충남 태안군부터 경북 울진군까지 국토를 횡단하는 총 55구간, 849km의 장거리 트레일로, 구간 내 안면도자연휴양림, 울진금강소나무숲길과 같은 절경지가 다수 포함되어 있다. 산림청은 10월 13일부터 동서트레일 17개 구간, 244km(1~4구간(충남 태안), 9~12구간(충남 홍성·예산), 47~55구간(경북 봉화·울진))를 시범 개통, 운영 중에 있으며, 세부 정보 열람 및 대피소 예약은 숲나들e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이번 시범 운영으로 탐방객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운영 체계, 안전관 리, 정보 제공 방안 등을 보완해 2027년부터 전 구간을 정식개통하여 우리나라의 역사·문화·생활과 접목한 'K장거리 트레일'로 운영될 계획이다. 단, 금년도 시범 운영 기간 중 동서트레일 52~55구간은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생태계 보전을 위해 양방향 주 1회(매주 금요일 출발, 다음 주 월 요일 도착)만 운영하고 있으며 52, 55구간 시작점에서만 가이드가 동반하여 출발한다. 52~55구간 탐방을 위해서는 숲나들e 홈페이지를 통해 매주 수요일까지 사전 예약하여야 한다. &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부산 북구는 지난 23일 북구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주민 80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찾아가는 치유농업 공개강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오태원 북구청장을 비롯해 부산광역시농업기술센터 유미복 소장 등 농업기술센터 직원과 치매안심센터, 북구시니어클럽 주민들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치유농업의 개념과 실내식물 관리 방법을 배우고, ‘내 손안의 작은 숲’을 주제로 나만의 치유 화분을 만드는 실습을 진행하며 정서적 안정감과 즐거움을 경험하는 뜻깊은 시간이 보냈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오늘 교육이 주민 여러분께 자연 속에서 행복을 느끼고, 몸과 마음의 건강을 되찾는 소중한 시간이 됐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치유농업은 국민의 건강 회복과 유지·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다양한 농업자원을 활용하는 것으로, 농사 자체가 목적이 아니라 건강 회복을 위한 수단으로 농업을 활용한다는 점에서 일반 농업과 구별된다. 북구는 매년 치유농업의 일환으로 도시농업 상자텃밭 보급, 교육형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거제시는 10월 28일 화요일 거제시청 중회의실에서 '`26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대비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내년에 있을 지방공기업(하수도 분야) 경영평가에 대비하여 평가 대응역량을 강화하고 평가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하수도 분야 업무 담당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지방공기업평가 전문 강사를 초청해 ▲경영평가 일반사항 ▲2026년도 하수도 경영평가 지표 ▲정량‧정성지표별 대응 전략 ▲우수사례 및 개선방안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경영평가 지표별 작성 요령과 보고서 작성 시 유의사항 등 실질적인 대응 방안이 공유되어, 실무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김성기 상하수도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담당자들의 이해도를 높여 우리 시 지방공기업의 경영평가 대응 역량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