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음성군은 지난 18일 민·관·경 합동으로 감곡면 소재 안심길을 현장 점검했다. 이번 현장점검에는 군 가족행복과장을 비롯해 담당 팀장과 직원, 감곡면장과 복지팀장, 음성군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음성경찰서 범죄예방계장과 직원 등 20여 명이 참석해 현장 모니터링을 진행했다. 감곡면 지역에는 매괴여중 후문부터 극동대학교, 강동대학교까지 이어지는 구간에 6곳의 안심길이 조성돼 있으며, 안심길마다 CCTV, 비상벨, 로고젝터, 안심벨 표지판 등 안심 시설이 설치돼 보행자의 안전한 통행을 돕고 있다. 위기 상황 발생 시 비상벨을 누르면 음성군 통합관제 센터로 연결되며, 긴급상황으로 판단 시 즉시 경찰이 출동한다. 이날 음성군 통합관제센터와 연계해 비상벨 작동점검을 하고, 로고젝터, 안내표지판 등 안심 시설 정상 작동 여부 등을 점검했다. 또한 원룸·주택 밀집 지역 합동 순찰을 통해 불안 요소를 파악하는 등 안전한 귀가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했다. 정병헌 가족행복과장은 “안심길 곳곳에 설치된 로고젝터는 밤길을 밝히는 단순한 조명을 넘어, 친근하고 따뜻한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음성군은 아이들이 재밌고 유익한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음성청소년센터에서는 관내에 거주하는 9~19세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6가지 문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오는 24일 ‘디저트 만들기’를 시작으로 ‘K-POP 댄스’, ‘맨몸운동’ 배우기와 같은 청소년의 신체 발달에 도움이 되는 콘텐츠를 준비했다. 다음 달 1일과 8일에는 식물을 일상적인 공간에서 돌보는 방법을 배우는 ‘반려식물 가꾸기’를 진행한다. 5일과 12일에는 레진(폴리우레탄 또는 에폭시 수지)을 이용해 다양한 작품을 만드는 예술 활동인 ‘레진아트’ 수업을 연다. 또, 12~13일에는 직접 요리를 만들어 친구들과 나눠 먹는 “오늘은 내가 요리사!”를 기획했다. 반기문평화기념관은 주말마다 현장 방문 접수를 통해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무료로 진행한다. 7월에는 ‘모기퇴치 팔찌 만들기(토)’, ‘공룡나무 장난감 만들기(일)’ 수업을 운영한다. 8월에는 ‘테코펜 가방고리 만들기(토)’와 ‘평화비둘기 스트링아트 만들기(일)’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아울러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시는 지난 19일 상당구 미원면 하천변 물놀이 관리지역에서 수상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수상안전 특별대책기간(7.15.~8.17.)을 맞아, 행락객들에게 물놀이 사고 예방 수칙을 알리고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시 공무원과 청주시응급구조민방위대원 등 총 8명이 참여해 홍보물을 배부하고 안전수칙을 안내했으며, 현장에 배치된 물놀이 안전관리요원들도 격려했다. 한편, 청주시응급구조민방위대는 물놀이 안전관리대책기간(6.1.~9.30.) 동안 매주 주말마다 자발적으로 미원면 일대에서 수상안전 감시활동을 펼치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안전 홍보를 강화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즐거운 물놀이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재)청주복지재단은 임직원들이 지난 18일 오후 헌혈의 집 성안길센터를 방문해 충북도민 헌혈 릴레이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충북도민 헌혈 릴레이는 대한적십자사 충북혈액원(원장 임군빈)이 헌혈 참여 문화를 확산하고자 기획한 것으로, 지난 6월 18일부터 7월 18일까지 약 한달간 진행됐다. 특히 이번 헌혈은 생명나눔 릴레이 참여이자 7월 25일 청주복지재단 출범 13주년 감사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돼 그 의미를 더했다. 시 관계자는 “청주복지재단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복지사업에 최선을 다할 뿐만 아니라 생명을 살리는 나눔 활동에도 지속적으로 참여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재단 임직원은 2025년 시무식에서도 헌혈을 진행한 바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변광섭)은 오는 8월 2일부터 청원구 내덕동 동부창고를 무대로 6개의 ‘OOO실험실’이 순차 가동에 들어간다고 20일 밝혔다. OOO실험실은 ‘기초 지역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동부창고의 공간성과 정체성을 반영한 창의적인 예술교육 콘텐츠를 개발하고 청주시민 누구나 일상에서 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실험 프로젝트다. 지난 5월 공모를 통해 살로메 레코드, 주식회사 나인어클락, 해피꼴아르떼, 오직, 뻔뻔한뮤지컬컴퍼니, 아트로협동조합 등 총 6개의 지역 문화예술단체가 선정돼 재즈, 판화, 디지털, 시각·생태예술, 연극 등 다양한 장르의 실험실을 운영한다. 가장 먼저 가동하는 건 △동부창고 jazz playground ‘재즈랑 놀자’로, 8월 2일부터 9월 20일까지 토요일마다 열린다. 이어 8월 4일부터 26일까지 매주 월·화요일에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정원의 화가들-자연에서 찾은 빛과 색이, 9월에는 디지털 기술에 멀어진 주부들의 기억, 감정, 일상 표현 프로젝트 △엄마들의 언리얼한 디지털 반란 창고가 진행된다. 1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새마을문고중앙회청주시지부(회장 김대형)는 휴가철을 맞아 지난 18일 문암생태공원 및 청주국제에코콤플렉스에 2025 피서지 새마을이동문고의 문을 열었다. 이날 오후 국제에코콤플렉스에서 진행된 개소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김대형 새마을문고중앙회청주시지부 회장 등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했다. 이동문고는 시민들의 건전한 독서문화 확산과 여름철 여가 활동의 질적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새마을문고중앙회청주시지부는 오는 8월 21일까지 30일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냉방과 독서 환경이 갖춰진 실내 공간에서도 운영돼 무더위를 피해 피서지를 찾는 시민들에게 더욱 큰 호응이 기대된다. 김대형 새마을문고중앙회청주시지부 회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여름 휴가기간 만큼은 책과 함께하는 여유로운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며 “작은 책 한 권이 시민들의 여름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새마을문고 청주시지부는 매년 여름 피서지 이동문고를 비롯해 작은도서관 운영, 북콘서트, 독서캠페인 등 다양한 독서문화 진흥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시는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내린 호우로 인한 지역 내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20일 피해조사 및 복구 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청주지역에는 나흘간 총 267.7㎜(평균 누적 강수량, 최대는 내수 363㎜) 의 많은 비가 내렸다. 시는 지난 16일 오후 호우주의보 발효 시점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1단계 가동, 지난 17일 새벽 호우경보 발효와 함께 대응 수위를 2단계로 격상하는 등 피해 최소화를 위해 실시간으로 대응했다. 비가 소강상태에 접어들면서 19일 오후 4시 호우주의보가 해제된 이후에는 초기대응 단계를 유지하며 일상 회복을 위한 복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시는 홍수 및 산사태 특보 상황을 주시하며 주민을 대피시키기 위해 21개소에 대피장소를 마련하고 구호세트를 지원했다. 총 224명이 대피했다가 20일 낮 12시 현재 흥덕구 옥산면 동림리 주민 12명을 제외하고는 모두 귀가했다.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았다. 시설 피해로는 도로침수 121건, 수목전도 57건, 토사유출 22건, 도로파손 26건, 하수 19건 등 총 362건이 접수됐다. 이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충북 진천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미숙)는 19일 최근 300mm가 넘는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충남 아산시를 방문해 수해복구 지원에 나섰다. 이날 이미숙 센터장을 비롯해 자율방범대, 여성단체협의회 등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충북에서 제일 먼저 현장으로 달려갔다. 봉사자들은 침수 피해 가구의 가재도구를 옮기는 등 복구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미숙 센터장은 “아산시는 3도 5시군(평택, 아산, 천안, 안성, 진천) 협력기관으로 아산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서둘러 현장을 찾았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현장이라면 어디든 주저하지 않고 달려가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충북 진천군이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하나로 추진한 대학입시 전략 설명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19일 진천화랑관에서 열린 이번 설명회에는 관내 예비 수험생과 학부모 등 400여 명이 참석해 변화하는 대입제도에 대한 전문적인 정보를 공유하고 맞춤형 진로상담을 받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설명회에는 김진석 EBS 대표강사가 2026학년도 이후 대학입시 전반에 관해 설명했으며 내신5등급제, 고교학점제 등 주요 제도 변화와 전형별 특징, 효과적인 대비 방안을 제시하는 등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8대 계열(메디컬, 공학, 경영, 인문, 사회, 교육, 자연, 예체능) 대학생 현장 멘토링 프로그램이 오후 12시부터 5시까지 운영됐는데, 멘토들로부터 생생한 정보와 조언을 들을 수 있어 참가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한 학부모는 “전문가의 체계적인 설명과 대학생 멘토들의 실질적인 조언을 통해 많은 도움을 받았다"며 "이런 기회가 자주 마련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해 교육발전특구 시범(선도)지역으로 선정돼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시립교향악단은 오는 8월 21일 오후 7시 30분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제197회 정기연주회 ‘러시아의 거장(Russian Master)’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러시아 음악 거장들의 대표 작품을 통해 웅장하면서도 서정적인 감동을 전하는 무대로, 클래식 애호가는 물론 일반 관객에게도 깊은 인상을 남길 예정이다. 에너지 넘치는 지휘로 깊은 감동을 주는 김경희 지휘와 청중을 압도하는 연주력을 지닌 한국의 대표 피아니스트 김정원이 협연자로 함께해 음악적 깊이를 더한다. 프로그램은 니콜라이 ‘윈저의 유쾌한 아낙네들’ 서곡을 시작으로 차이콥스키의 ‘피아노 협주곡 제1번 Bb단조, Op.23’를 피아니스트 김정원의 협연으로 펼치며, 뒤이어 서지웅의 ‘Climax’, 보로딘의 ‘교향곡 제2번 b단조, Op.5’로 대미를 장식한다. 김경희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는 “러시아 음악의 진한 감동과 아름다움을 관객들과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청주시립교향악단의 풍부한 음악적 색채가 더해진 이번 무대에 많은 관심 바란다”고 밝혔다. 예매는 21일 오후 2시부터 공연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시는 여름철 폭염 속 축산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폭염에 취약한 지역 내 가금농가에 면역증강제를 긴급 지원했다고 20일 밝혔다. 대상은 지역 내 닭, 오리 사육 농가 61호로, 예산 4천만원을 들여 1L짜리 2천583통을 배부했다. 이번 지원은 닭, 오리가 폭염에 특히 취약한 점을 고려해 진행됐다. 가금류는 몸 전체가 깃털로 덮여 있고 땀샘이 발달하지 않아 무더위로 인한 피해가 가장 크다. 이에 시는 단위면적당 사육 마리수를 10~20% 정도 줄여 체열 발산을 도와주고 충분한 물 공급 및 사료 섭취량 감소에 대비한 고품질 단백질원 합성아미노산 보충 등 영양소 결핍 예방을 권고하고 있다. 또한 축사 내 안개분무, 차광막 설치, 축사지붕 물뿌리기, 주기적인 공기순환 실시 등으로 가축의 스트레스를 최대한 예방해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는 관리 방법을 홍보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축산농가에서는 가축·축사 관리요령 등을 잘 숙지하고 적정 사육밀도를 반드시 유지해달라”고 당부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시는 청원구 미래지농촌테마공원과 흥덕구 솔밭근린공원 내에 ‘캠크닉존’을 설치했다고 19일 밝혔다. 캠크닉존은 ‘캠핑’과 ‘피크닉’을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여가 공간으로, 시민들이 도심 속 자연에서 간편하게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조성됐다. 시는 파라솔, 테이블 및 의자 4개로 구성된 세트를 미래지테마공원과 솔밭공원에 각 10세트씩 총 20세트를 설치했다. 캠크닉존은 별도 예약이나 신청 없이 자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바비큐 등 취사행위는 금지되나 도시락 또는 배달음식 취식은 가능하며, 발생한 쓰레기는 되가져가야 한다. 미래지농촌테마공원 캠크닉존은 오토캠핑장과 상상놀이터 등 기존 시설과 어우러지고, 솔밭근린공원 캠크닉존은 올해 새로 설치된 야외무대와 더불어 시민들이 다양한 여가 문화를 편리하게 이용하는 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도심 속에서 자연을 느끼며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캠크닉존이 시민들에게 새로운 힐링 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여가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시는 아동에게 시정 참여기회를 제공하고 아동이 본인의 눈높이에서 정책을 제시할 수 있는 ‘2025년 청주시 아동 정책 제안 한마당’ 참가팀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아동 정책 제안 한마당은 청주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에 따라 아동이 의견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제도다. 청주시에 주소를 두고 있거나 시내 학교에 재학 중인 18세 이하 아동이면 신청 가능하다. 정책 제안 주제는 유니세프 아동친화영역 △놀이와 여가 △참여와 존중 △안전과 보호 △보건과 복지 △ 교육환경 △가정생활 등 6가지다. 이 중 1개 영역을 선택하면 된다. 참가를 원하는 아동은 2인 이상 6인 이하로 팀을 구성하고, 시 누리집을 참고해 참가신청서와 개인정보동의서를 이메일로 제출해야 한다. 신청 기한은 8월 10일까지다. 시는 참가신청서를 정책제안서를 접수해 예선 심사를 거쳐 본선 진출 5개 팀을 선정하고, 9월 중 본선 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본선 진출 5팀은 행복상, 공감상, 미래상, 스마트상, 발전상으로 선정해 청주시장 훈격으로 상을 받는다. 채택된 우수 제안은 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보은군은 19일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도서관에서 즐기는 문화공연’의 첫 번째 무대가 보은영화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군립도서관 이용자의 80% 이상이 문화행사 운영을 희망한다는 의견을 반영해, 문화예술 체험의 기회를 확대하고 도서관의 역할을 단순 독서 공간에서 복합문화공간으로 확장하고자 기획됐다. 올해 총 3회에 걸쳐 다양한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며, 그 첫 무대가 비보이 뮤지컬 ‘비스쿨’이었다. 공연은 5세 이상 유아(보호자 동반 관람 가능), 초등학생, 중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사전 접수를 통해 전 좌석이 조기 마감될 정도로 큰 관심을 모았다. 이날 공연장에는 다양한 연령대의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모여 문화로 소통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무대에 오른 ‘아너브레이커즈’공연팀은 남녀 혼성 7~8명으로 구성된 비보이팀으로, 브레이킹과 팝핀 댄스를 중심으로 학교를 배경으로 한 청소년들의 일상을 에피소드로 접목해 흥미진진한 무대를 선보였다. 화려한 춤 동작과 음악뿐 아니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이야기와 교훈적인 메시지가 어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음성읍 주민자치회는 19일 음성체육관에서 음성청소년 문화축제 ‘꿈꾸는대로, 상상대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 처음 개최된 음성청소년 문화축제는 청소년들의 높은 참여를 이끌어내며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 이날 축제에는 관내 청소년과 지역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의 재능과 열정을 공유하는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현장에서는 진로상담, 공예, 베이커리 등의 체험 부스가 운영됐고, 청소년들이 직접 준비한 밴드와 댄스 공연이 분위기를 한껏 띄우며 참가 청소년과 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음성읍 주민자치회는 앞으로도 이 축제를 매년 정례화해 청소년과 지역 주민이 함께하는 풍성한 문화 행사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곽상선 주민자치회장은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하고 주도한 오늘의 축제가 지역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문화 활성화를 위해 주민자치회가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재선 음성읍장은 “청소년과 지역 주민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문화 행사가 자주 열리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청소년들이 건강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