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사)광주동구인재육성장학회 주요 임원진들이 지역발전을 이끌어갈 우수 인재를 발굴·육성하는 밑거름이 될 장학기금을 잇따라 기탁해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광주 동구는 7일 (사)광주동구인재육성장학회 주요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기금 기탁식을 개최했다. 이날 강철성 이사장과 이형철·임유진 이사가 각각 1천만 원, 장인우 이사는 5백만 원, 김일순·이선미·박동하 이사가 각 3백만 원 등 총 4천4백만 원을 기탁했다. (사)광주동구인재육성장학회는 지난 2007년 출범 이후 지난해까지 1,309명의 학생에게 12억 2천여만 원의 장학금과 6개교 환경개선사업에 3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하는 등 지역 청소년들에게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동구 재능아동 꿈나무 사업’에 2년 이상 참여한 중학생들이 더 큰 꿈을 키울 수 있도록 고등학교 3년간 재능 청소년 특별장학금 지원 방안을 신설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장학 사업은 우수 인재 양성과 교육여건 개선 등을 통해 지역사회와 국가발전을 견인하는 매우 중요한 사업이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인재들이 마음껏 자신들의 포부를 펼치고 창조적인 글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시가 디지털 트윈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 도시 조성에 본격 나선다. 광주광역시는 최근 ‘디지털 트윈 기반 스마트도시 광주 조성을 위한 디지털 트윈 플랫폼 구축 정보화전략계획(ISP) 수립 용역’ 사업을 추진하는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열섬, 미세먼지, 도시침수 등 도시문제를 예측하고 해결하는데 활용되는 ‘디지털 트윈’ 기술을 광주시정에 체계적으로 도입·활용하기 위해 추진됐다. 용역에서는 기관 내·외부 3차원 공간정보 현황을 분석해 플랫폼 연계·활용 가능성을 검토하고 ▲서비스 모델 발굴 ▲디지털 트윈 플랫폼 구축 설계 ▲디지털 트윈 기반 스마트도시 비전·전략 및 단계별 이행계획 수립 등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데이터를 기반으로 시민과 도시를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시민 체감형 공간정보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적인 ‘디지털 트윈 기반 스마트 광주 조성’ 전략을 마련한다. 광주시는 디지털 트윈국토 전문기관인 한국국토정보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와 협력하고, 민·관·산·학 전문가협의체 자문을 받아 오는 8월까지 실효성 있는 결과를 도출할 계획이다. 양병옥 토지정보과장은 “디지털 트윈을 활용해 과학적인 정책을 수립하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올해 1분기 광주시 외국인직접투자(FDI) 유치실적이 3억7100만달러로 역대 최고를 기록하며, 비수도권 1위를 달성했다. 광주광역시는 최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2023년 1분기 외국인 직접투자 동향’을 분석한 결과, 광주시 외국인직접투자 유치실적(도착금액 기준)이 역대 최고인 3억710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서울, 경기, 인천을 제외한 비수도권 가운데 가장 높은 실적이다. 신고금액도 3억7100만달러로 비수도권 중 2위를 차지했다. 신고기준으로 보면 전년 6000만달러보다 6배 증가했으며, 도착기준으로는 전년 4200만달러보다 9배 늘어났다. 신고건수 3건은 업종별로 전기전자 1건, 식품 1건, 부동산 1건으로 집계됐다. 국가별 투자비율은 미국, 일본, 싱가포르 순이었다. 이는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가 한국을 첨단 소부장 반도체분야 글로벌 거점으로 선택해 대규모 증액투자에 나선 것이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 앰코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투자가 한국이 최첨단 반도체 제조와 연구기술의 핵심 거점으로 인식되는데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반도체 허브의 입지를 다질 수 있도록 투자유치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 광산구가 7일 구청 2층 상황실에서 생활밀착형 정책 아이디어 발굴에 앞장설 ‘제9기 광산구 생활공감정책참여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생활공감정책참여단은 시민 생활에 편익을 주는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제안하고, 구 대표 정책을 모니터링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9기 참여단은 20대에서 70대까지 폭넓은 연령대와 주부, 회사원, 자영업자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25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위촉식을 시작으로 앞으로 2년간 활동한다. 앞서 지난 1일 모니터링 활동의 일환으로 ‘명품 30리길 함께 걷자(걷기+자전거 타기)’ 행사에 참여하기도 했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9기 생활공감정책참여단이 광산구 행정 혁신과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정책 추진에 큰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 광산구는 7일 구청 2층 상황실에서 제6기 외국인주민 명예통장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6기 외국인주민 명예통장은 지난 3월 공개모집과 심사를 통해 최종 12개국 20명의 외국인주민을 선발했다. 앞으로 2년 동안 행정기관과 외국인주민과의 정보전달, 복지 사각지대 발굴,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제1기에서 제5기까지 지난 10년 외국인주민 명예통장이 걸어온 길을 공유하고, 광산구 자원봉사센터 강사를 초빙해 자원봉사 활동의 의미, 제6기 활동 방안 등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광산구 외국인주민의 새로운 리더 역할을 하게 될 제6기 명예통장단은 첫 활동으로 이날 학대 피해 아동 지원에 써달라며 100만 원을 투게더광산 나눔문화재단에 기부했다. 이어 19일에는 외국인주민이 밀집해 있는 월곡동에서 선주민들과 함께 마을 환경정화에 나설 예정이다. 신규 위촉된 태국 출신 김서영 명예통장은 “선배 명예통장들의 활약을 보며 지역과 이웃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일을 해보고 싶었다”며 “광산구에서 함께 살아가는 외국인주민과 선주민 모두가 더 행복해질 수 있도록 명예통장 활동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 광산구가 광주광역시교육청과 7일 월곡동 청소년문화의집 ‘야호센터’에서 광산구 민·관·학 교육 거버넌스의 중간지원 역할을 할 광산교육협력센터를 출범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박병규 광산구청장, 이정선 광주시교육감, 김제안 서부교육지원교육청장, 박광희 광산구마을교육공동체 ‘한울’ 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산교육협력센터 및 광산구 미래교육지구 사업 소개, 현판 제막식 등이 진행됐다. 광산구는 광주시교육(지원)청과 협력을 바탕으로 지난해 광주 자치구 최초로 교육부 미래교육지구에 선정됐다. 야호센터에 둥지를 튼 광산교육협력센터는 미래교육지구 사업의 중심 거점으로, 광산구와 광주시교육청이 공동 운영한다. 마을, 학교, 지역을 이어 마을에서 배움과 돌봄이 일어나고, 학교가 지역 공동체의 공간이 되는 지속가능한 교육생태계 조성의 구심적 역할을 수행한다. 광산구는 ‘모두를 위한 교육, 광산은 어디나 배움터’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시교육청과 미래교육지구 사업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센터는 이를 위한 민·관·학 거버넌스 구축·운영을 지원하며 △교육협력 기반구축 △학교자율 책임운영 △교육자치 확대 등 3대 방향과 △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광역시는 미래 소프트웨어·인공지능 인재 양성을 위한 2023년 ‘SW 미래채움 강사 양성과정’에 참여할 교육생 80명을 오는 14일까지 모집한다. 소프트웨어 미래채움은 2019년 초·중·고 소프트웨어 교육 의무화를 계기로 지역 디지털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지원하는 사업으로 ▲교육 거점센터 구축 ▲전문강사 양성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을 통해 지역 학생들에게 양질의 디지털 교육을 제공한다. 교육 신청은 광주시 내 거주 중인 구직자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교육생은 서류심사와 온라인 면접을 통해 이달 중 선발, 5월부터 6월까지 온·오프라인으로 총 170시간 교육할 예정이다. 교육 과정은 ▲기초 정보 소양(18시간) ▲블록 프로그래밍(42시간) ▲피지컬 컴퓨팅(48시간) ▲프로그래밍 심화, SW 교수법(52시간) ▲특화교육(10시간)이다. 교육 수료 후 평가를 통해 최종 선발된 70명은 소프트웨어 미래채움 강사로 활동하게 된다. 강사는 오는 7월부터 10개월간 디지털 교육 기회가 부족한 초·중등 학생들을 대상으로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세계인의 축제인 광주비엔날레에 누구나 찾아와 함께 보고 느끼며 즐기시길 바랍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7일 지역 핵심 현안인 제14회 광주비엔날레 성공과 광주군공항 이전 특별법 제정에 더불어민주당이 앞장서 달라고 호소했다. 강 시장은 이날 광주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현장 최고위원회’에서 “1995년생인 광주비엔날레는 이제 28살 청년의 시기를 맞았다”며 “명실상부 우리나라 최고의 문화예술 행사이자 세계 3대 비엔날레로 성장했다”고 광주비엔날레를 소개했다. 이어 “올해 비엔날레는 본전시 외에도 9개 국가의 파빌리온이 광주 곳곳에서 펼쳐진다”며 “94일 동안 열리는 세계인의 축제에 정치권은 물론 국민 모두가 와서 즐겼으면 한다”고 초청했다. 강 시장은 이와 함께 군공항 이전 사업에도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강 시장은 “광주군공항 이전 특별법이 국회 상임위를 통과했다”며 “본회의까지 통과되면 이전부지 선정과 종전부지 개발 문제가 남는데 민주당이 끝까지 책임지겠다는 말에 큰 힘을 얻는다. 언제까지나 광주의 든든한 벗이 되어 달라”고 요청했다. 이재명 대표를 비롯한 민주당 지도부는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광역시 서구는 7일 서구청 나눔홀에서 아시안치매연구재단과 치매극복기술개발 및 치매예방관리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치매 고위험군 발굴을 위한 선별검사 협력 ▲선별검사 결과에 따른 인지저하자를 대상으로 정밀검사 연계 및 검사 지원 ▲치매 조기 예측 및 치매예방을 위한 공익사업과 시범서비스 실시 ▲치매관련 정보교류 및 홍보 지원 등 공동발전과 효율적인 업무 수행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또한 양 기관은 협약의 원활한 실행을 위해 실무협의회를 개최하여 각종 사항을 협의하고, 치매예측과 예방을 위한 공익사업 및 시범사업을 공동으로 수행해나갈 예정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치매는 더 이상 개인이나 한 가족에게 국한된 문제가 아닌 지역사회가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 나가야 할 문제이다”며 “치매 걱정없이 살기 좋은 서구를 만들기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아시안치매연구재단은 60세 이상 고령 어르신들의 무료 치매 검진을 통해 치매 코호트의 지속적인 추적조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아시아 최대 추적 코호트를 구축하고 있다. 또한 보유하고 있는 치매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광역시 서구가 주차장을 보유한 기관들과 협약을 체결하고 공유주차장 활성화에 나섰다. 서구는 지난 7일 서구청 나눔홀에서 월광교회, 광주제일교회, 참누리교회, 한일교회, 광주전남키즈에이원과 주차장 공유 협약을 체결했다. 이들 기관은 유휴주차장 공유를 통해 지역민들의 주차난을 해소하고, 주민생활 편의를 도모하는데 상호 유기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으로 ▲월광교회(200면) ▲광주제일교회(46면) ▲참누리교회(10면) ▲한일교회(11면) ▲광주전남키즈에이원(26면) 총 293면을 지역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하기로 했다. 서구는 지금까지 시설들과 주차장 공유 협약을 맺어 총 25개소, 1,123면의 주차장을 개방하고 있다. 앞으로도 서구는 공유주차장 지원조례의 공동주택 지원요건을 완화하고, 주차장 개방시 공동주택 지원사업의 인센티브를 높여주는 조례 개정을 검토하는 등 주차장 공유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갈수록 심각해지는 주차난의 해소가 공영주차장 조성만으로는 한계가 있어 기존의 주차장을 활용해야 하는데, 그 해답은 소유의 개념에서 벗어나 공유하는 것이다”며 “앞으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 동구는 동구만의 특색이 담긴 답례품 발굴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를 2차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분야는 ▲농·축산물 ▲가공식품 ▲생활용품 ▲관계 인구 형성을 위한 여행·체험 서비스 등이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4월 6일) 기준 동구에 사업장을 두고 사업자등록을 완료한 업체로 위원회 개최일(5월 3일 예정) 전까지 통신판매업 신고를 마무리하고 답례품으로 공급 가능한 품목을 생산·배송할 수 있는 업체이다. 동구는 지난해 12월에는 답례품 공급업체 1차 선정을 통해 19개 업체 21개 답례품을 선정한 바 있다. 이번 답례품 공급업체 2차 선정을 통해 기부자의 답례품 선택권을 넓히고, 공급업체 제품의 전국적 홍보와 판매채널 다각화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고 기간은 4월 6일부터 21일까지, 접수 기간은 4월 17일부터 21일까지다. 임택 동구청장은 “2차 답례품 공급업체 선정을 통해 광주 동구에 마음을 보내주신 기부자들을 위한 더욱 다양한 상품군을 구비할 것”이라면서 “동구만의 차별화된 답례품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관내 우수 업체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사)광주동구인재육성장학회 주요 임원진들이 지역발전을 이끌어갈 우수 인재를 발굴·육성하는 밑거름이 될 장학기금을 잇따라 기탁해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광주 동구는 7일 (사)광주동구인재육성장학회 주요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기금 기탁식을 개최했다. 이날 강철성 이사장과 이형철·임유진 이사가 각각 1천만 원, 장인우 이사는 5백만 원, 김일순·이선미·박동하 이사가 각 3백만 원 등 총 4천4백만 원을 기탁했다. (사)광주동구인재육성장학회는 지난 2007년 출범 이후 지난해까지 1,309명의 학생에게 12억 2천여만 원의 장학금과 6개교 환경개선사업에 3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하는 등 지역 청소년들에게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동구 재능아동 꿈나무 사업’에 2년 이상 참여한 중학생들이 더 큰 꿈을 키울 수 있도록 고등학교 3년간 재능 청소년 특별장학금 지원 방안을 신설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장학 사업은 우수 인재 양성과 교육여건 개선 등을 통해 지역사회와 국가발전을 견인하는 매우 중요한 사업이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인재들이 마음껏 자신들의 포부를 펼치고 창조적인 글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 동구는 가뭄 위기 극복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는 가운데 최근 관내 백화점, 병원 등의 대형건물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민·관 합동 가뭄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현재까지의 물 절약 실천 실적을 검토하고 절수기 설치, 지하수 우선 사용 등의 수범 사례 공유 및 물 절약 실천에 있어 애로사항 등을 논의하며 가뭄 해소를 위한 민관 협력을 강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같은 노력에 따라 일상 회복이 가속화되며 주요 시설 방문자 수가 급증하는 가운데 각 대형건물과 유관기관에서는 전년 동월 대비 최대 44% 물 사용량을 절감하는 등 전체 물 사용량 21%를 절감하는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광주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에 따르면, 관내 유관기관·대형건물의 물 사용량은 전년 대비 ▲NC웨이브 충장점 44% ▲대중병원 29% ▲광주지방법원 23% ▲광주 동부경찰서 15% ▲롯데백화점 광주점 10% 등으로 집계됐다. 이를 통해 상수도사업본부에서는 물 절약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대상지에 최대 13%까지 수도 요금을 면제하는 등의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전 공직자는 물론 대형건물·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산구의회가 7일 일본 후쿠시마 방사성 오염수 해양방류 결정을 규탄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일본 정부는 지난 2021년 4월 13일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의 해양 방류 결정을 공식화했으며, 국제사회는 물론 일본 자국민들까지도 강하게 반대하고 있는 가운데 오는 봄이나 여름에 방류를 실행하겠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의원들은 성명서를 통해 일본 정부의 오염수 방류 결정에 대한 유감을 표명하며 방류 계획 추진을 즉각 철회해야 한다고 강력하게 촉구했다. 이어 “오염수에 대한 데이터를 투명하게 공개하지 않고 일방적인 조사와 분석만으로 안전하다고 주장하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며 “전 세계 공공자원인 바다에 오염수를 방류하는 것은 인접 국가 국민의 건강과 생명에 대한 위협이며 전 인류의 안전을 뒤흔드는 테러행위다”고 천명했다. 또한 “국제해양법상 의무사항을 이행하지 않았을 뿐더러 해양오염 방지 목적의 런던협약 및 의정서에도 배치된다”고 비판하며 “일본 정부는 국제사회의 일원으로서 오염수 처리에 대한 모든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여 검증을 받아야 한다”고 촉구했다. 마지막으로 우리정부에 대해서는 “일본 오염수 방류 강행시 우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송정다가치문화도서관이 지난 6일 4층에 마련된 ‘다가치센터’의 개소식을 가졌다. 7일 송정다가치문화도서관에 따르면 다가치센터는 지난해까지 운영했던 광주시교육청 내 다문화교육지원센터의 기능을 확대·개편한 조직이다. 송정다가치문화도서관 공간을 활용 6개월간의 준비 기간을 거쳐 구축했다. 다가치센터는 ‘다같이’ 행복한 다문화교육을 위한 광주교육 비전을 담고 있다. 센터는 앞으로 광주 지역 다문화학생들의 맞춤형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한다. ‘예비교실’ 프로그램을 통해 중도입국 및 외국인 학생 자녀 대상으로 학적 생성 전 한국어 교육을 지원한다. 또 방과후·방학중 한국어교육을 교육하는 프로그램으로 다문화학생들이 한국문화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예정이다. 한편 교육공동체의 다문화감수성을 높이는 교육 프로그램도 준비 중이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정선 교육감을 비롯해 지역 교육관계자, 광산구청 관계자, 지역주민 등 30여 명이 축하를 위해 참석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격려사를 통해 “다가치센터를 통해 다문화학생들의 맞춤형 한국어 교육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혁신적 포용교육을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