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 서구의회는 4월 10일 2022회계연도 세입·세출 예산 집행 전반에 대한 검사를 위하여 결산 검사 위원을 위촉했다.
이번 결산 검사 위원은 서구의회 임성화 의원(대표위원), 차일헌 세무사, 김희표 회계사, 이재인 前서구의회 사무국장 총 4명으로 구성되어 4월 10일부터 4월 29일까지 20일간 활동한다.
위촉된 결산검사 위원은 광주 서구청에서 제출한 결산서를 바탕으로 '지방자치법'제150조 및'지방회계법'제14조에 근거하여 2022회계연도 세입·세출의 결산, 계속비·명시 이월비 및 사고 이월비의 결산, 채권 및 채무의 결산, 재산 및 기금의 결산 등 예산 집행 전반에 대한 적법성과 적정성, 효과성 등을 검사할 예정이다.
고경애 서구의회 의장은 위촉식에서 “2022년 회계연도 예산이 목적에 맞게 효율적으로 집행됐는지를 면밀하게 검토하여, 이번 결산 검사가 건전한 재정 운영의 기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2022회계연도 결산 내역은 오는 6월에 개회하는 제312회 서구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승인받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