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두팔을 걷어붙였다. 광주시는 14일 제14회 광주비엔날레 파빌리온 프로젝트 참여 국가의 대사관과 문화원, 자매·우호 관계를 맺고 있는 14개국 23개 도시에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지를 요청하는 강기정 시장 명의 서한문을 발송했다. 강 시장은 서한문을 통해 “2030부산엑스포는 인류가 직면한 기후위기, 디지털 격차 등 다양한 문제를 논의하고, 미래 문명을 선도할 비전을 공유하는 장이 될 것이다”며 “대한민국 제2의 도시이자, 준비된 도시인 부산의 2030부산엑스포 유치를 지지해줄 것을 요청드린다”고 밝혔다. 광주시는 비엔날레를 찾는 국내외 관람객을 대상으로 부산세계박람회 취지와 강점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이어 5월부터 예정된 베트남, 폴란드 등 주한 외교사절과의 만남, 세계양궁선수권대회 연맹기 인수를 위한 8월 베를린 등 해외 출장에서도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힘을 보태기 위해 광주 도시외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또 광주시와 산하기관 홈페이지, 페이스북·유튜브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와 전광판·키오스크 등 홍보 가용 자원을 동원해 시민의 관심과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 동구는 14일 책 읽는 동구, 독서 운동의 시작을 알리는 ‘2023년 올해의 책’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서 선정단, 작가,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의 책 선정 경과보고, 선정 도서 선포, 함께 독서 첫 주자 도서 전달식, 문장으로 만나는 ‘올해의 책’ 북토크 순으로 진행됐다. 앞서 동구는 ‘올해의 책’ 선정을 위해 교육청, 독서단체, 사서교사, 작가 등 전문가로 구성된 12명의 도서 선정단과 함께 전문가와 주민들이 추천한 총 207권의 도서 후보를 대상으로 두 차례 회의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최종 후보 도서 20권을 선별해 시민 선호도 투표를 실시, ‘올해의 책’ 10권을 최종 선정했다. 성인 부문 유령의 마음으로(임선우/민음사), 이토록 평범한 미래(김연수/문학동네), 지구는 괜찮아 우리가 문제지(곽재식/어크로스)가 선정됐고, 청소년 도서는 나는 무늬(김해원/낮은산), 훌훌(문경민/문학동네), 지구를 살리는 옷장(박진영·신하나/창비)이 각각 선정됐다. 어린이 도서는 천하제일 치킨쇼(이희정/비룡소), 봄꿈(광주의 조천호 군에게)(고정순·권정생/길벗어린이), 유아그림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 동구는 생성형 인공지능(AI)를 구정에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찾기 위해 전 직원 대상 ‘챗(Chat)GPT 이해와 활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생성형 AI’는 텍스트, 오디오, 이미지 등 기존 콘텐츠를 활용해 유사한 콘텐츠를 새로 만들어내는 AI 기술로 최근 이슈로 떠오른 ‘챗(Chat)GPT’가 대표적이다. 이날 교육은 동구 소재 AI 창업캠프 입주기업인 유승재 ㈜페르소나AI 대표를 초청해 챗GPT 개념과 기술, 챗GPT 사용 방법 시연, 활용 사례, 구정 활용 방안 등을 공유했다. 특히 챗GPT를 활용한 보고서 자료 조사, 정책 아이디어 도출, 보도자료 작성, 엑셀·프로그래밍 실무 시연을 통해 급변하는 4차산업혁명 시대에 따른 업무처리 방식을 개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디지털 기술혁명 시대에 발맞춰 공직자의 융·복합적 사고를 향상시킬 수 있는 전환점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챗GPT 기술을 업무에 활용할 방안을 꾸준히 모색해 주민들의 민원 해결과 편의성 증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 동구는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 기반으로 하는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참여자 중 독거 어르신 대상 건강 소모임 ‘우리동네 건강이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달부터 오는 7월까지 계림2동·학운동 마을사랑채에서 주 1회(총 12주) 진행된다. 계림2동은 매주 화요일, 학운동은 매주 수요일 오후 2~4시까지 운영한다. 12주차 종료 후에는 어르신들이 소모임 자조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참여자 가운데 건강 리더를 선정해 지속적인 프로그램 운영과 장소 섭외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동구는 사전 요구도 조사를 통해 원예(나만의 정원 만들기), 공예, 스마트폰·키오스크 교육, 건강한 한 끼 음식 만들기, 다 같이 산책길 걷기, 건강 체조, 우울 예방 교육, 혈압·혈당·콜레스테롤 검진·상담 등으로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독거 어르신의 사회관계망 형성과 노년기 우울감, 고립감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AI 스피커를 통해 독거노인 말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시 북구는 광주시가 주관한 ‘2023년 자원순환 정책추진 자치구 평가’에서 1위를 차지하며 시장 표창과 함께 재정인센티브 1억 8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광주시가 자원순환 사회 전환 촉진을 위해 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지난해 추진한 자원순환업무 전반에 대해 자원순환, 재활용 증대, 음식물쓰레기 감량, 폐기물 처리 등 4개 분야로 나눠 평가했다. 북구는 투명페트병 교환사업, 인공지능 재활용품 무인회수기 운영, 아이스팩 재사용 확대 등 다양한 주민참여 자원순환 시책들을 추진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자원순환 실천서약, 올바른 쓰레기 배출요령 홍보, 탄소중립 생활 실천캠페인, 환경기초시설 현장견학 등을 통해 자원순환 문화조성과 주민 인식개선에 노력해 온 점도 인정받았다. 특히 지역일터자활센터와 협업으로 추진한 폐현수막 재활용 장바구니 제작․배부 사업은 자원 재활용 증대와 자활 근로자 일자리 제공이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로 우수사례에 선정됐다. 문인 북구청장은 “자원순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시책추진과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번에 좋은 성과를 가져왔다”며 “앞으로도 일상생활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 동구의회 제300회 임시회에서 박종균 의원이 ‘광주광역시 동구 응급의료 지원 및 심폐소생술 교육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응급상황에서의 대응 역량을 향상 시킴으로써, 구민의 건강과 생명을 보호하는데 이바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응급 의료 계획의 수립 및 평가, 구민 등의 교육, 심장 충격기 설치 대상 시설 및 관리 등을 골자로 하고 있다. 지방자치법에 따라 조례안을 이송 받은 구청장은 거부 의사가 없는 경우 20일 이내에 공포하고, 지역민에 대한 심폐소생술 교육 확대와 응급 의료 체계를 마련하고 필요한 재원 확보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 조례를 발의한 박종균 의원은 “심폐소생술 교육은 주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만큼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 말하며 “이번 조례가 구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는데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광역시 서구 미래혁신위원회가 서구에 ‘서구형 주민자치 가이드라인 제작’을 권고했다. 서구는 14일 서구청 나눔홀에서 경제·자치·복지·교육·여성·문화·청년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민간전문가들과 서구의원, 공무원 등 30여 명으로 구성된 미래혁신위원회 제4차 전체회의를 열고 이같은 권고안을 최종 의결했다. 위원회는 각 동에서 주민자치회를 구성할 때 참고할 수 있는 서구만의 특화된 가이드라인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하며 대표 정책과제로 ‘서구형 주민자치 가이드라인 제작’을 선정했다. 위원회는 또 이날 회의에서 스타트업센터, 청춘발산공작소, 소상공인 경영지원센터의 컨트롤타워 및 상설적인 네트워크 구성, 재난이 발생했을 때 주민들이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에 대한 매뉴얼 필요, 치매돌봄 공공성 강화를 위한 TF팀 구성 및 운영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서구는 미래혁신위원회 권고안에 대해 담당부서 검토를 거쳐 구정에 반영해 나갈 예정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혁신은 익숙한 것과의 결별, 낡은 관행과 습관으로부터 벗어나는 것으로 시작된다”며 “서구 발전을 위해 발벗고 나서 준 각계 각층의 전문가들과 함께 집단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시교육청이 14일 동구청과 ‘학생주도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4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업무협약은 학생주도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양 기관이 보유한 경험과 자원을 지속적으로 공유하고 상호 협력하고자 이뤄졌다. 특히 양 기관은 ▲학생주도 문화예술활동 활성화를 위한 공동협력에 관한 사항 ▲미로센터 내 극장 활용을 통한 학생 예술극장 운영에 필요한 사항 ▲미로가든을 활용한 청소년 해방구 야호 ZONE 운영에 필요한 사항 등에 대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시교육청은 학생들의 야외버스킹 공연 활동을 위해 영상 콘텐츠 제작·홍보를 지원할 방침이다. 동구청은 미로센터 내 극장과 미로가든을 활용한 다양한 공연 활동을 지원한다. 버스킹 공연(댄스, 보컬)은 4월부터 SNS로 참가 신청을 받아 둘째·넷째 주 토요일에 운영할 예정이다. 관내 학생들은 최소 공연 20일 전에 동구 미로센터 누리집에 신청하면 학생 예술극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동구에서 보유한 문화예술 인프라를 활용해 시교육청과 다양한 형태로 협력하며 우리 아이들의 예술성장 기회를 확장해 나가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13일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에서 일반고, 특목고 교감 및 교육과정 담당자 130명 대상으로 2024학년도 고등학교 교육과정 편성·운영 연수를 실시했다. 14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오는 2025년 고교학점에 전면 도입에 앞서 학교 현장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현재 학교 현장에서는 올해 입학생부터 고교학점제가 부분 도입돼 시행되고 있다. 시교육청은 이번 연수에서 학생 선택 중심 교육과정 편성을 위해 2024학년도 학교 교육과정 편성·운영 시 고려해야 할 사항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특히 학생들이 진로 및 학업 설계에 따라 다양한 과목을 선택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는 등 고교학점제가 현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또 교육과정 편성표 작성법 등 강의를 통해 업무 담당자의 실무 역량을 강화했다. 더불어 오는 9월 정식 개교를 앞둔 온라인 학교인 ‘빛고을 온학교’를 소개했다. 학생 개별 과목 선택권을 최대한 보장하고, 학생 개별 맞춤형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학교의 협조를 구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우리 시교육청은 고교학점제 안착과 학생 개별 맞춤형 학습을 구현하기 위해 학교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광역시는 중앙방역대책본부에서 지난 13일 엠폭스(Mpox) 국내 발생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위기경보수준을 ‘관심’에서 ‘주의’로 격상했다고 밝혔다. 엠폭스는 전 세계적 발생은 감소 추세이나 일본, 대만 등 인접국가의 발생 확산이 지속되고 있다. 국내에서는 14일 기준 10번째 엠폭스 환자가 발생하는 등 최근 1주일 내 4명의 확진자가 발생, 이전보다 발생빈도가 증가했다. 이 환자들은 첫 증상 발생 전 3주 이내 해외 여행력이 없고, 국내에서 밀접접촉이 확인돼 국내 감염으로 추정된다. 방역당국은 추정 감염원 등 확인을 위해 상세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광주시는 환자 발생 감시와 신속대응을 위해 5개 팀(총괄지원팀, 역학조사팀, 의료자원팀, 예방접종팀, 검사팀)의 신속대응 방역대책반을 구성해 대응하고 있다. 현재까지 광주지역에서 엠폭스 확진자가 발생한 사례는 없으나, 5건의 의심 신고가 있었으며, 최종 결과 모두 음성으로 판정됐다. 엠폭스의 주요 증상은 38.5도 이상의 급성 발열과 피부에 붉은 종기들이 올라오는 것이 특징이다. 두통, 림프절 병증(림프부종 등), 요통, 근육통, 무기력증이 동반될 수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광역시의회는 14일 더파크림(광주 서구)에서 제9대 광주광역시의회 전반기 의정모니터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제9대 전반기 의정모니터단을 대상으로 정책전문성 강화 및 지방의회 이해를 통해 모니터단의 역량을 강화하고 모니터단원간의관계증진을 통한 소통의 장 마련을 위해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 이진 광주광역시의회 운영수석전문위원이『지방의회의 이해』라는 주제로 지방의회의 기능, 집행부 견제 및 우수조례 등에 대해 강의했다. 한편, 제9대 광주광역시의회 전반기 의정모니터는 4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재까지 의정모니터링, 정책제안, 시민불편사항 등 120여건의 의정모니터 의견을 광주광역시의회에 제안 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박남언 사무처장은 “의정모니터는 광주시의회 발전의 한 축으로, 앞으로 시민과 의회가 소통할 수 있도록 다리가 되어 다양한 제안을 해 주고 현장의 목소리를 가감 없이 전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 동구는 생성형 인공지능(AI)를 구정에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찾기 위해 전 직원 대상 ‘챗(Chat)GPT 이해와 활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생성형 AI’는 텍스트, 오디오, 이미지 등 기존 콘텐츠를 활용해 유사한 콘텐츠를 새로 만들어내는 AI 기술로 최근 이슈로 떠오른 ‘챗(Chat)GPT’가 대표적이다. 이날 교육은 동구 소재 AI 창업캠프 입주기업인 유승재 ㈜페르소나AI 대표를 초청해 ▲챗GPT 개념과 기술 ▲챗GPT 사용 방법 시연 ▲활용 사례 ▲구정 활용 방안 등을 공유했다. 특히 챗GPT를 활용한 보고서 자료 조사, 정책 아이디어 도출, 보도자료 작성, 엑셀·프로그래밍 실무 시연을 통해 급변하는 4차산업혁명 시대에 따른 업무처리 방식을 개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디지털 기술혁명 시대에 발맞춰 공직자의 융·복합적 사고를 향상시킬 수 있는 전환점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챗GPT 기술을 업무에 활용할 방안을 꾸준히 모색해 주민들의 민원 해결과 편의성 증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 동구는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 기반으로 하는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참여자 중 독거 어르신 대상 건강 소모임 ‘우리동네 건강이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달부터 오는 7월까지 계림2동·학운동 마을사랑채에서 주 1회(총 12주) 진행된다. 계림2동은 매주 화요일, 학운동은 매주 수요일 오후 2~4시까지 운영한다. 12주차 종료 후에는 어르신들이 소모임 자조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참여자 가운데 건강 리더를 선정해 지속적인 프로그램 운영과 장소 섭외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동구는 사전 요구도 조사를 통해 ▲원예(나만의 정원 만들기) ▲공예 ▲스마트폰·키오스크 교육 ▲건강한 한 끼 음식 만들기 ▲다 같이 산책길 걷기 ▲건강 체조 ▲우울 예방 교육 ▲혈압·혈당·콜레스테롤 검진·상담 등으로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독거 어르신의 사회관계망 형성과 노년기 우울감, 고립감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AI 스피커를 통해 독거노인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광역시는 법정감염병 및 유행성 질병에 감염된 만 12세이하 아동에 대해 ‘찾아가는 아이돌봄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 사업은 정부 정책사업으로 맞벌이 가정 등의 자녀가 질병감염으로 보육시설 이용이 불가능한 경우 아이돌보미가 아동의 병원 이용에 동행하거나 가정에 직접 찾아가 돌봄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서비스 이용 기본요금은 시간당 1만3290원으로 소득 수준에 따라 최대 90%까지 지원된다. 기준 중위소득의 150%이상 초과한 가정이 시간제 아이돌봄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이용요금은 전액 이용자 부담이나, 질병감염아동 서비스는 이용요금의 50%를 지원 받을 수 있다. 또한 이용요금 지원은 시간제 돌봄 서비스는 연 960시간 내에서 가능한 반면, 질병감염아동 서비스는 의사진단서 및 보육시설 결석확인서 등 증빙서류를 구비할 경우 아동의 질병 완치전까지 이용할 수 있다. 이용을 희망하는 가정은 아이돌보미 홈페이지나 상담대표전화, 5개구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내용을 상담 받을 수 있다. 김순옥 여성가족교육국장은 “기존 아이돌봄서비스 미이용자도 아이돌봄서비스 홈페이지에 회원 가입후 거주지 주민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광역시는 침체된 채용시장 활성화를 위해 17일부터 30일까지 광주·전남 합동 온라인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 박람회는 광주시와 전남도,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한국전력공사가 공동주최하고 광주경제고용진흥원, 전남경제진흥원, 한국산업단지공단 광주전남본부가 주관한다. 이번 박람회에는 광주·전남지역 170여 개 우수 중소기업이 참여한다. 광주시 등은 참가기업 홍보, 인재 매칭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박람회 기간에 잡코리아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홈페이지에는 기업 채용정보와 광주·전남 일자리 사업정보, 이력서 사진 수정 등 다양한 취업지원 콘텐츠도 제공된다. 최대범 일자리정책과장은 “이번 온라인 채용박람회를 통해 지역 내 양질의 중소기업과 구직자들이 적절히 매칭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인력난 해소와 취업에 성공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전남 합동 온라인 박람회는 지난 2018년부터 상·하반기로 나눠 박람회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812개사, 3765명이 참여해 138명이 취업에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