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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광산구, 위기가구 발굴할 ‘복지집배원’ 활동 시작

광산구, 광주광산우체국 집배원 120명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위촉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복지 사각지대 발굴하고 취약계층에 다양한 복지 정보를 전달할 광산구 ‘복지집배원’들이 본격 활동을 시작했다.


광산구는 최근 광주광산우체국 집배원 120명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는 광산구가 지난달 31일 광주광산우체국과 체결한 ‘복지등기 우편서비스’ 업무협약에 따른 것이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된 집배원들은 주거 취약가구, 사회적 고립가구, 장기간 우편물 미수거 가구 등을 복지 사각지대를 선제적으로 발굴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집배원 신고와 제보에 따라 광산구는 위기가구 여부를 판단, 긴급지원 등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취약계층에 필요한 다양한 복지 사업 관련 정보도 집배원을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우체국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잠재적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찾아내 신속하게 지원하는 복지체계를 가동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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