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유아교육진흥원이 지난 29일 제101회 어린이날 맞아 부모와 함께하는 특별 가족 체험 ‘행복 쑥~! 상상 쑥~! 꿈이 있는 어린이날’ 행사를 실시했다. 1일 유아교육진흥원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사전에 신청한 가족 300명과 함께 인근 주민 100명까지 총 400명이 참여했다. 진흥원 실내 체험마을과 실외 행사장에서 9시30분~13시 유아와 부모가 함께하는 공연 관람과 체험활동이 이뤄졌다. 참가자들은 실내외 체험활동을 자유롭게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5월 어린이날·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온 가족이 소통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특히 다문화가족을 우선적으로 체험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해 모두가 함께 어울리는 소통과 통합의 장으로 만들었다. 실외 행사장에서 ▲페이스 페인팅 ▲비눗방울놀이 ▲풍선아트 ▲솜사탕 ▲팝콘 ▲DIY 만들기 ▲투호놀이 ▲고리던지기 등 놀이체험이 진행됐다. 또 실내 체험은 ▲건강마을 ▲신체운동마을 ▲무지개마을 ▲호기심마을 ▲우주마을 ▲신나는마을 ▲음악마을 ▲모래놀이터 ▲생각놀이터 등 9개 체험영역에서 다양한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광역시의회 박필순 의원(광산구 3선거구)은 ‘재난 예보·경보시스템 구축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안’이 1일 광주시의회 제316회 임시회 행정자치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재난 예ㆍ경보 시스템 구축을 위해 필요한 비용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고, 관리인력에 대한 교육과 훈련을 관련 기관이나 단체에 위탁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또한 재난 예ㆍ경보 시스템의 작동 여부를 시장이 점검토록 함으로써 안전관리를 강화하도록 했다. 특히 어린이와 노인, 장애인과 저소득층 등 신체적ㆍ사회적ㆍ경제적 요인으로 재난에 취약한 사람을 ‘안전취약계층’으로 규정하고 재알림 등 필요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조례를 대표발의한 박필순 의원은 “재난 시 예ㆍ경보를 통한 신속한 상황전파는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가장 중요한 첫 번째 단추”라며 “조례 개정을 계기로 더욱 촘촘한 시스템이 갖춰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안전사회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재난 예보ㆍ경보 조례는 태풍ㆍ홍수ㆍ대설ㆍ폭염 등 자연재난과 화재ㆍ붕괴ㆍ폭발ㆍ교통사고 등 사회재난 시 재난상황을 신속히 전파할 수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 북구의회가 오는 6월 제287회 제1차 정례회에 예정된 행정사무감사에 앞서 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하기 위해 주민제보를 받는다고 밝혔다. 제보대상은 업무와 관련된 위법·부당 사례, 구정 주요 시책 및 사업에 대한 개선‧건의 사항, 보조금 부당 수령 및 예산낭비 사례 등이며 접수기간은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한 달간이다. 다만 개인의 사생활을 침해하는 사항 및 인신공격, 단순 민원 해결 요청사항, 재판 또는 수사 중인 사안과 관련된 사항, 익명 제보는 제외 대상이며 제보된 내용은 행정사무감사 참고 자료로 활용된다. 제보는 북구의회 홈페이지 또는 방문, 우편 , 팩스 등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제보자의 신분은 철저히 보장된다. 김형수 의장은 “행정사무감사는 행정이 효율적으로 수행될 수 있도록 함은 물론, 북구민에 대한 이익 증진 및 지역발전을 도모하는데 목적이 있다.”며 “성공적인 행정사무감사를 위해 주민들께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제보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북구의회는 주민과 공감하고 소통하는 열린 의회 실현을 위해 2019년부터 행정사무감사에 대한 주민제보를 받고 있으며, 오는 6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 동구는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해 관내 초·중·고등학교와 연계 추진 중인 ‘찾아가는 체력인증 교실’이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체력인증 교실’은 동구체력인증센터 소속 전문 체육지도자들이 학교보건법에 의거한 ‘학생 건강 체력평가(PAPS)’에 따라 직접 학교로 방문해 다양한 체력 증진 활동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동구는 최근 율곡초등학교 5~6학년 110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 강당에서 근력, 유연성, 심폐지구력을 살피는 체력측정과 운동 평가를 진행했다. 오는 6월에는 전남여자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전교생 56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서석초·중앙초교도 올해 하반기 실시를 목표로 학사 일정을 조율 중이다. 율곡초교 한 관계자는 “올해 처음으로 동구체력인증센터에서 PAPS를 진행했는데 학교에서 하는 것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이었다”면서 “참여하는 아이들 모두 적극적이고 즐거워해 지속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찾아가는 체력인증 교실은 만 11세 이상 초등학교 고학년(5·6학년), 중학생,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평가 결과에 따라 급수(1·2·3급)를 구분해 체력인증서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임미란 광주광역시의원(더불어민주당남구2)이 대표 발의한‘광주광역시 지능형 로봇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이 1일 해당 상임위를 통과했다. 주요 내용은 ▲지능형 로봇산업 육성 및 지원 기본계획을 5년마다 수립시행 ▲지원 사업 실시 ▲관련 법인단체에 대하여 필요한 경비 지원 ▲지능형 로봇산업 자문위원회 구성운영 ▲국가기관, 다른 지방자치 단체의 장, 관련 기관단체와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내용이다. 광주시 지역 내 로봇가전산업은 2019년 기준 주요기업 90곳, 매출액 2조 5103억 원 규모로 종사자 수는 4,706명으로 집계됐다.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발표한‘2021로봇산업실태조사’를 보면 국내 로봇 시장은 2021년 기준 9조 5587억 원으로, 2017년부터 5년간 연평균 8.96% 성장했다. 국내 로봇기업 4470개 중 50.3%는 수도권에 집중돼 있고, 31.8%는 제조업이 발달한 영남 지방에 분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임미란 의원은“광주시는 인공지능 대표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정책을 추진 중에 있고, 첨단3지구 연구개발 특구가 조성되는 만큼 AI와 로봇산업을 연계하여 경제적 시너지 효과를 높이기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 동구는 최근 지속 가능한 내지천·소태천 수생태계 복원을 위한 ‘우리 마을 도랑 살리기’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내지천 지킴이, 소태천 지킴이, 광주환경운동연합, 광주전남녹색연합, K-water 영산강보관리단 등 5개 기관·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올해 환경부 주관 공모에 선정된 ‘2023년 우리 마을 도랑 살리기’ 사업을 적극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동구와 5개 기관·단체는 내지천·소태천 수생태계 환경 개선에 기여하고, 주민이 도랑 관리에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상생 협력하기로 다짐했다. 동구는 3천7백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민·관 공동 환경정화 활동 ▲주민 환경교육 ▲정화 식물 식재 ▲사업 전후 생태 모니터링 결과 검증 등으로 수질과 수생태계를 회복시킬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도랑은 강과 바다로 이어지는 실핏줄 같은 곳으로 수생태계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면서 “물장구치고 가재 잡던 예전 모습이 복원될 수 있도록 ‘우리 마을 도랑 살리기’를 꾸준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지난 2019년부터 5년 연속 환경부 주관 ‘우리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 동구는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배달 음식 관리를 위해 ‘배달 음식 안심 스티커’ 지원 사업을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배달 음식 안심 스티커’는 동구에서 처음 추진하는 배달 음식 관리 지원 특화사업이다. 지난 3년여 동안 코로나19 장기화를 겪으며 배달 음식을 이용하는 빈도가 높아짐에 따라 안전한 배달 음식 관리를 위해 마련됐다. 동구는 현재 배달앱에 등록된 200여 개 영업소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 참여 영업소를 대상으로 조리 완료 시간을 적을 수 있는 원형 스티커와 배달 음식을 봉인할 수 있는 띠 형태의 스티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배달 음식 조리 완료 시간 확인 ▲소비자 알권리 충족 ▲배달 과정에서 이물 혼입 및 음식물 분실 방지 등 주민들이 배달 음식을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배달 음식 안심 스티커’ 부착을 통해 배달 음식의 안전성 이미지가 개선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배달 음식 관리를 통해 안전한 식(食)문화를 조성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시가 소유한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충전시설에 화재 안전설비를 갖추도록 개정조례안이 발의됐다. 1일 김나윤 광주시의원(민주·북구6)이 대표 발의한 ‘환경친화적자동차의 보급 및 이용활성화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이 해당 상임위인 환경복지위원회 가결 후 본회의 통과를 앞두고 있다. 김 의원은 “환경친화적 자동차 충전시설의 의무 설치 비율이 확대됨에 따라 관내 전기자동차 충전시설이 급증하고 있지만 화재 안전관리대책은 미흡한 실정이다”며 “환경친화적 자동차 충전시설의 화재안전에 관한 규정을 신설해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안전한 이용을 도모하는 한편, 의무설치 충전시설의 종류에 관한 규정을 현실에 부합하도록 조정이 필요했다”고 발의 배경을 밝혔다. 조례의 주요 내용은 광주광역시가 소유한 환경친화적 자동차 충전시설에 화재안전설비(소방시설, 소방용품, 방전화방전장갑 등 환경친화적 자동차 충전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의 예방 및 대응을 위해 필요한 설비)를 갖추도록 했다. 또 충전시설을 설치한 시설의 소유자(관리의무자)가 화재안전설비를 갖출 수 있도록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할 수 있게 했다. 마지막으로 공동주택 및 기숙사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 동구는 주민들의 주거환경 및 안전관리 개선을 위해 오는 5월부터 ‘공동주택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동구는 총사업비 2억 4천2백여만 원을 확보하고, 올해 공동주택 지원 사업 대상지로 관내 아파트 단지 16곳을 최종 선정했다. 이는 동구 공동주택지원조례 평가 기준에 따라 ▲공동주택 경과 년수 ▲국민주택 규모 비율 ▲세대수 ▲그동안 지원금액 등 정량평가와 ▲긴급성 ▲효과성 ▲필요성 등 정성평가에 따라 결정됐다. 동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노후 공용시설물 개선사업 7곳(1억 9천3백여만 원) ▲비정규직 근무환경개선사업 5곳(2천9백여만 원) ▲소규모 안전 점검 4곳(2천여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사용검사일로부터 20년이 경과한 노후 공동주택으로 총사업비에서 80%(시비 50%·구비 30%)를 보조금 지원하고, 차액(20%)은 아파트 자부담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사업 추진으로 주거환경 개선과 시설물 안전관리의 두 마리 토끼를 잡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지원 사업을 적극 발굴해 삶의 질을 높이고 생활 불편을 해소해 ‘살고 싶은 동구’를 구현해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전국적인 명소로 떠오르고 있는 ‘양동 천원국시’를 응원하는 고향사랑기부금이 잇따라 접수됐다. 광주광역시 서구는 최근 고향사랑기부금 고액기부자 2명이 익명으로 ‘양동 천원국시’를 지원하고 싶다며 각각 500만원씩 총 10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고향사랑기부금은 1인당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가 가능하다. 기부자들은 “천원국시가 어른들의 일자리 창출, 전통시장 활성화, 우리밀 사용 촉진을 독려하는 착한식당이라는 소식을 언론에서 작은 힘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기부를 결정했다”며 “선한 영향력이 모아져 지역발전의 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기부배경을 밝혔다. 고향사랑기부금법에 따르면 고향사랑기금은 ▲사회적 취약계층의 지원 및 청소년의 육성‧보호 ▲지역주민의 문화‧예술‧보건 등의 증진 ▲시민참여, 자원봉사 등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원 ▲주민의 복리 증진 등을 위해 사용 가능하며, 기부자의 뜻에 따라 목적 사용도 가능하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고향사랑기부금으로 서구발전을 응원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양동 천원국시가 골목상권과 지역경제를 살리는 상생모델로 성공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시의회 조석호 의원(더불어민주당, 북구4, 매곡·용봉·삼각·일곡)이 대표 발의한 ‘광주광역시 응급의료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일 열린 광주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를 통과했다. 조례를 통해 광주시 응급환자 신속이송 체계가 마련됐다. 조례의 골자는 응급의료지원단을 설치·운영하는 것으로, △지역응급의료시행계획 수립·시행 지원, △중증응급환자 이송·전원체계 마련, △응급의료 분야 정책개발 및 실무지원, △응급의료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 등 기술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내용이다. 2021년도 기준 광주 응급의료기관에는 31만3,731명의 응급환자가 병원을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조 의원은 “응급환자들이 병원을 찾아 헤매는 일이 없도록 응급환자 이송체계가 신속하게 마련되길 바란다”며, “응급의료체계를 개선해 안타까운 생명을 잃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 중증응급환자의 병원 내 사망률은 2014년 5.7%에서 2022년 6.2%로 악화됐고, 중증응급환자의 적정시간 내 최종치료기관 도착률은 2014년 51.3%에서 2022년 29.6%로 하락하는 등 중증·응급의료체계의 개선이 필요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감염병 시대에 새로운 유통 트렌드로 부상한 구독경제를 활성화시키고, 지원하기 위한 조례안이 소관 상임위원회에서 통과됐다. 1일 광주시의회에 따르면 산업건설위원회 소속 홍기월 의원(더불어민주당․동구1)이 대표 발의한 ‘광주광역시 구독경제 활성화 지원 조례안’이 상임위 심의에서 원안 의결됐다. 구독경제는 소비자가 정기적으로 일정한 금액을 지불하고, 사업자가 제공하는 재화나 서비스를 사용하는 거래유형으로,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등이 안정적인 수입 환경을 조성하는 효과가 있다. 이 조례안은 지역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이 구독경제를 적극적으로 활용함으로써 지속가능한 경영과 지역 경제의 균형 있는 발전에 기여하는 게 목적이다. 조례안에는 구독경제 활용을 지원하기 위한 재원조달 방안 등을 담은 지원계획 수립과 실태조사 실시, 협력체계 구축 등에 관한 사항이 명시됐다. 특히, 지원사업으로 ▴구독경제 플랫폼 개발 지원 ▴구독경제 적용분야 발굴 및 조사․연구 ▴구독경제 활용을 위한 교육 ▴구독경제 상품의 홍보․마케팅 등을 담았다. 홍기월 의원은 “구독경제는 소비자와 생산자 간 지속적인 거래를 통해 상호 이익을 도모하는 매력적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이명노 광주시의회 의원은 현장실습 학생의 안전 보장을 위해 산업안전보건법 제52조에서 적용되는 작업중지권을 포함한 ‘광주광역시 고등학교 현장실습 운영 및 지원 조례 개정안’을 발의했다. 이 조례안은 산업분야의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하는 학과를 설치·운영하는 일반 고등학교를 적용 대상에 포함하고, 현장실습의 당사자인 학생이 현장실습을 거부 또는 중지할 수 있도록 하는 등 현장실습에 참여한 학생의 안전을 보장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산업분야의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하는 학과를 설치·운영하는 일반 고등학교를 추가 ▲현장실습에 참여하는 학생이 산업재해 또는 신체적 ․ 정신적 피해가 발생할 위험이 있는 경우 현장실습을 거부 또는 중지하고 대치할 수 있고, 현장실습산업체와 학교장이 이를 보고 받으면 안전과 보건에 필요한 조치 규정 ▲교육감은 학부모, 지역사회 인사, 졸업생 등이 현장실습에 적극적으로 참여할수 있는 방안 마련을 규정하고 있다. 이 의원은 “최근 영화 ‘다음 소희’의 사건에 대해 많은 국민이 동요한 이슈를 보며, 현장실습생이 산업재해 발생 위험이 있는 작업을 지시 받거나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시 북구가 ‘근로자 기숙사 임차비 지원사업’에 참여할 관내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올해 처음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근로자의 정주 여건 개선과 생활 안정을 통해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와 고용 확대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북구는 관내 연 매출액 120억 원 미만 중소기업 사업주가 관내 소재 원룸, 아파트, 빌라, 오피스텔 등을 임차해 근로자에게 기숙사로 제공할 경우 임차료(월세) 80% 이내로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규모는 중소기업당 기숙사 2실 이내이며 총사업비 4200만 원을 투입해 1실당 월 30만 원 한도로 최대 7개월 동안 지원할 방침이다. 지원요건으로 기업이 제공하는 기숙사에 입주한 근로자들은 북구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하며 공고일 기준 입사 3년 미만의 직원이 1명 이상 포함돼야 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12일까지 광주경제고용진흥원 일자리사업부로 이메일 신청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비즈북구 또는 광주경제고용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인 북구청장은 “기업들의 가장 큰 애로사항 중 하나가 만성적인 인력난으로 근로자 정주 여건 또한 이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 서구에서 4월 한달간 열린 양동통맥축제가 29일 폐막했다. 폐막식에 참석한 김이강 서구청장은 "100년 역사를 자랑하는 양동시장에서 펼쳐진 양동통맥축제가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었던 것은 시민들과 양동시장 상인들의 협조 덕분이다"면서 "앞으로 양동통맥축제가 광주 대표 먹거리축제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