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 동구는 2023년 개별공시지가 결정을 위한 ‘동구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개별공시지가는 국세 및 지방세, 각종 부담금 등의 기초 자료 및 토지정책의 중요한 자료로 활용되는 등 시민들의 재산권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자료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올해 개별공시지가 산정 대상 3만 4천325필지 외 의견 제출 기간 동안 접수된 안건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심의 결과 올해 동구 개별공시지가는 평균 3.13% 하향되는 것으로 결정됐다. 이는 지난 1월 결정된 광주광역시 표준지 가격 하락분(6.24%)보다 다소 높은 수치다.
지난달 28일에 공시된 이번 결과는 공시일로부터 30일간 이의신청 기간을 거쳐 6월 27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