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 동구는 최근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동구 문화예술특구’ 계획 변경 승인이 확정됨에 따라 오는 2025년까지 운영 기간을 3년 연장한다고 밝혔다. ‘동구 문화예술특구’는 지난 2018년 첫 지정된 이래 산업기반이 취약한 지역 내 문화·예술 자원을 활용한 인프라 구축과 도시재생을 추진하는 지역 특구 사업이다. 앞서 동구는 ▲문화예술 기반 시설 확충 ▲문화관광 콘텐츠 활성화 ▲주민문화 역량 강화 등 3개 분야 10개 특화사업을 추진해왔다. 이를 통해 문화예술지원시설인 미로센터와 충장22 등을 활용한 ‘인적자원 육성’, ‘추억의 충장축제 세계화’, ‘광역 시티투어’ 등 신규 관광상품 개발에 총력을 기울여왔다. 동구는 이번 특구 지정 연장을 바탕으로 문화예술 관련 상품 개발 등 다양한 관광활성화 사업을 추진해 도심상권과 골목상권을 연계한 문화예술 관광도시로 나아갈 예정이다. 또한 수준 높은 문화예술 인프라 구축으로 동구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체류형 관광 소비인구 유치로 경쟁력을 확보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동구 문화예술특구의 내실 있는 운영과 신규 사업 발굴을 통해 특구를 한층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시교육청이 5·18 정신의 전국화 및 세계화를 적극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먼저, 교육과정 속에서 내실 있는 5·18민주화운동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전국 학교에 온오프라인을 활용한 교육자료를 안내한다. 이와 함께 학생이 주인공이 되는 다양한 체험 중심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참여를 독려할 방침이다. 5·18 사적지 답사, 묘비 닦기, 공연 및 전시 등을 적극 홍보하고 참여 우수 학생에게는 시상도 계획하고 있다. 또 사이버 5·18기념관 등과 같은 온라인 교육 활동과 함께 학교로 찾아가는 5·18 문화예술공연을 확대·운영한다. 전국 희망학교의 신청을 받아 5·18기념재단과 함께 학교 공간을 활용한 교육용 전시자료를 지원하는 ‘오월 서가’도 운영한다. 더불어 전국 교원 중 500명의 교원을 초청해 5·18 교육 학습동아리를 구성하고, 현장을 방문하는 전국 교원 직무연수를 진행한다. 전국 학생들에게 5·18민주화운동을 바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5·18 청소년 현장 체험 캠프와 오월강사단 파견 등도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이 밖에도 5·18 인정도서 6,000권과 함께 5·18 교육자료 꾸러미 3,000명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광역시 서구가 국무총리 산하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주관하는 공공기관 개인정보보호 관리수준 진단 평가에서 최우수등급(S등급)을 2년 연속 받았다. 이번 진단 평가는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등 총 799개 기관을 대상으로 정량지표(자체진단), 정성지표(혁신 및 정책) 3개 영역을 평가했으며 서구는 3개 영역 23개 항목 67개 지표 중 3개 지표를 제외하고 모두 S등급을 달성하는 성과를 냈다. 특히, 공통지표인 개인정보 법적 의무사항, 혁신지표인 기관장 관심도, 정책지표인 개인정보 안전조치 3개 분야에서 특히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개인정보보호 관리수준 진단을 통해 안전한 개인정보처리 및 관리수준 체계를 더욱 견고히 하고 직원들의 개인정보보호 역량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개인정보보호 관리를 위해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자가학습시스템을 운영하여 92% 높은 이수율을 달성했으며 이 외에 웹필터 개인정보유출차단시스템 도입, 역량강화교육, 암호화시스템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광역시 서구는 지역주민의 신체활동 증진 및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아쿠아로빅 수중운동’참여자 5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아쿠아로빅은 물을 의미하는 아쿠아와 에어로빅을 합성한 단어로 물에서 생기는 저항과 부력 등을 이용하는 유산소운동으로, 관절 보호 및 근력 강화, 심폐기능 향상, 체지방 감소 등의 효과가 크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3월 말 개관한 상무국민체육센터와 협업하여 1층 실내수영장에서 운영될 예정이며 6월1일부터 9월26일까지 주 2회(화,목 / 11:20~12:20) 4개월간 진행된다. 서구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건강행태조사 및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체성분 등 사전검사를 통해 모집자를 확정한 뒤 아쿠아로빅 전문강사와 함께 체지방감소를 유도하고 지속적인 건강한 생활 습관이 유지될 수 있도록 영양 및 절주 등 다양한 교육 자료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프로그램 종료 후 사후 검사를 통해 건강위험요인 감소를 비교해 줄 예정이다. 서구청 건강증진과 관계자는 “상무국민체육센터의 쾌적한 환경에서 아쿠아로빅 프로그램을 추진할 수 있어 주민들의 기대가 크다”며 “지속적으로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광역시는 공동주택 품질점검 대상을 기존 300세대 이상 공동주택에서 30세대 이상으로 확대해 운영한다. 11일 광주광역시의회에 따르면 강수훈 의원(서구1, 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광주광역시 공동주택 품질점검단 운영 조례 일부개정안’이 제316회 임시회 제6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이번 개정안은 공동주택 품질점검단의 점검 대상을 ‘3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으로 확대’하여 점검단을 운영하도록 했다. ‘공동주택 품질점검단’은 민간 전문가들이 입주자를 대신해 공동주택의 건축ㆍ구조ㆍ안전ㆍ품질관리 등에 대한 시공 품질을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점검해 주고 주요 결함과 하자에 대해서는 시정 권고와 자문을 하는 제도다. 광주광역시는 이번 조례 개정에 따라'주택법' 시행령 제53조의5에 의한 30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에 한정된 품질점검을 30세대 이상 단지도 품질점검을 할 수 있게 되어 하자분쟁 최소화와 주거수준 향상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강수훈 의원은 “광주 화정동 아이파크 붕괴 사고 이후 오로지 시민의 안전을 위해 마련된 조례다.”며, “개정된 조례를 기반으로 공동주택 품질점검 대상에 공백이 없도록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광역시의회 제316회 임시회 제6차 본회의에서 “응답하라! 1980”이라는 주제로 “5·18민주화운동이 반성과 혁신으로 세계화되어야 한다”라며 5명의 초선의원이 릴레이 5분 자유발언을 이어가면서 이목을 집중시켰다. 정다은, 심창욱, 채은지, 강수훈, 이명노 의원 순으로 이어진 발언을 통해 “5·18민주화운동은 우리 광주의 숭고하고 자랑스러운 역사이기에 더욱 계승 발전시켜 미래로! 세계로! 나아가야 한다”고 말하며, “이를 위해서 광주시와 의회 그리고 5·18 관련 단체가 깊은 성찰을 거쳐 각자의 설립 취지와 목적 그리고 본연의 임무에 충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 의원은 최근 5·18민주화운동 43주년을 맞이하여 관련 단체들의 방만하고 투명하지 못한 운영을 지적하면서 ▲5·18은 누구의 것이며 ▲진상규명은 누구의 몫인지 ▲행정의 역할과 기능은 무엇인지 ▲5·18행사는 누가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단체들은 제 역할에 충실한지를 다시금 되돌아보고 투명한 운영과 함께 단체들의 조속한 정상화를 촉구했다. 의원들은 “5·18민주화운동이 특정인과 일부 계층만의 전유물이 아닌 우리 모두의 것”이라는 것과 “5·18정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광역시 서구의회 전승일 의원(양동, 양3동, 농성1동, 농성2동, 화정1동, 화정2동)이 지난 10일'광주광역시 서구 물 절약을 위한 절수설비 및 절수기기 설치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 구청장의 책무 ▲ 절수절비 설치대상 명시 ▲ 물절약을 위한 지원사항 ▲ 이행책임 및 검사에 관한 사항으로 구성됐다. 전 의원은 “광주의 물 부족 문제는 하루 이틀이 아닌 지속적으로 제기되어온 사안으로, 물 절약에 대한 절수설비 등의 지원은 반드시 필요하며, 이를 통해 물 사용량을 30~40% 정도 줄일 수만 있다면 유수율 제고와 병행하여 광주의 물 부족 문제가 일정 부분 해소가 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전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으로 절수설비 등의 설치가 확대되고, 기술적‧행정적 지원을 통해 서구가 물 부족 문제 해소에 선도적으로 기여하는 초석을 마련했다”라며, “관내 많은 건물에 절수설비가 설치되도록 많은 관심과 홍보를 부탁드린다.”고 발언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 서구의회에서 주민참여 안전문화활동을 펼치는 안전보안관 제도의 지원 근거를 마련했다. 윤정민 서구의원이 대표 발의한 '광주광역시 서구 안전보안관 운영 조례'가 10일, 사회도시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안전보안관 제도는 안전문화활동 주민참여를 촉진하고 안전무시 관행을 개선하기 위해 행정안전부에서 추진하는 사업이다. 안전보안관은 고질적인 안전무시 사항인 7대 관행 감시 및 어린이 놀이터 안전지도 등 생활 속 위험요소에 대한 안전 점검 및 신고를 통한 안전문화활동을 실천한다. 이를 통해 지역 내 전반적인 안전수준과 인식을 확대하며, 안전문화 증진을 위한 안전 점검의 날 및 캠페인에도 참여한다. 윤 의원은 “고질적인 안전무시 관행 지속으로 연이은 안전사고가 발생면서 시민의 불안감이 크게 증가했다. 이에 2018년 서구 안전보안관 1기가 출범하여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되고 있음에도 이를 체계적으로 뒷받침할 수 있는 지원 조례 등이 부재했다”며, “앞으로 서구 안전문화활동이 활성화되어 지역사회의 안전수준이 한층 높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구는 현재 재난·안전 분야의 전문가 및 지역 활동가를 중심으로 78명의 안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광역시 서구의회 안형주 의원이 지난 10일'광주광역시 서구 체육시설 관리 운영 조례일부개정 조례안'을 발의하여 지역사회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 이번 조례 개정은 ▲ 등록스포츠클럽에서 실시하는 체육활동(경기, 강습 등 포함) 시설 우선 사용권 ▲ 등록스포츠클럽의 사용료 감면 등이 주요 내용으로 포함되어있다. 안 의원은 “2022년 6월 16일 '스포츠클럽법'의 시행으로 스포츠클럽이 ‘지정스포츠클럽’과 ‘등록스포츠클럽’으로 나뉘는데, 현행 조례는 등록스포츠클럽에 대한 지원이 부족하여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안 의원은 또한 “이번 조례 개정으로 등록스포츠클럽의 시설 우선 사용권 및 시설이용료를 최대 80% 감면하여 등록스포츠클럽의 활성화를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라며, “생활체육을 활성화하고 관내 체육발전에 이바지하는 마음으로 이번 조례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 서구에는 지정스포츠클럽 3개와 회원 524명, 등록스포츠클럽 8개와 회원 260명이 운영 중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 광산구는 10일 야호센터(월곡청소년문화의집)에서 ‘선주민과 이주민의 상생협력 방안’을 주제로 세 번째 ‘광산시민에게 길을 묻다’ 타운홀미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타운홀미팅에는 광산구 월곡1, 2동에 거주하는 선주민과 이주민 80여 명이 참석했다. 광산구는 호남권 최초로 신설한 외국인주민과의 ‘선‧이주민 상생 지원정책’, 외월곡2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진행 상황 및 향후 계획 등을 공유했다. 이어 실제 현장에서 살아가는 선주민, 이주민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상생, 화합의 공동체로 나아가기 위한 다양한 의견과 제안을 수렴했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선주민과 이주민 간 상생의 해답은 끊임없는 소통”이라며 “오늘 제안과 의견을 적극 검토해 존중과 배려로 선주민과 이주민 모두가 이로운 광산을 실현할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산구는 민선8기 출범 이후 ‘찾아가는 경청 구청장실’과 ‘구청장 직통 문자민원서비스’를 통해 시민에게 가까이 다가가는 소통행정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지난 3월부터 민선8기 주요 정책 의제를 가지고 시민과 소통하는 ‘광산시민에게 길을 묻다’ 타운홀미팅을 진행하고 있다. 첫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국내 1위 미래차 선도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광주지역 산학연관이 또 한 번 머리를 맞댔다. 광주광역시는 10일 빛그린국가산단 내 글로벌비즈니스센터에서 미래 모빌리티 산업혁신 추진위원회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지난해 11월 미래차 국가산단 유치에 힘을 모으기 위한 1차 회의 후 2번째다. 이날 회의는 미래차 광주비전에 대한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제시하고 산학연의 종합적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기 위해 개최됐다. 또 14년 만에 유치한 100만평 미래차 국가산단의 추진 방향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미래차는 자율주행, 전기차 시대를 맞아 전통적인 하드웨어 사업에서 소프트웨어 혁명으로 완전히 변화하고 있는 만큼 이에 발맞춘 새로운 발전 전략이 필요하다는 점에 공감하고 이에 대한 방안을 논의했다. 광주시는 앞서 지난 3월15일 14년 만에 미래차 국가산단 유치 쾌거를 이뤘고, 미래차 선도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지난 3월29일 ‘오늘의 꿈 내일의 기회’를 주제로 미래차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 비전선포식 당시 폴 윌슨(Paul Wilson) 구글 클라우드 아태일본지역 공공부문 총괄이사, 웬디 바우어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시교육청이 10일 광주교육연수원 대강당에서 ‘소통과 공감으로 상생하는 더 청렴하고 안전한 광주 학교급식’을 만들어 나가기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10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교육에는 납품업체 대표와 영양(교)사, 행정실장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납품업체 대상 위생교육뿐 아니라 소통과 청렴, 웃음을 주제로 한 청렴교육 특강이 펼쳐졌다. 이와 함께 학교급식 현장의 주체이자 파트너인 납품업체와 학교, 교육청 관계자가 함께 모여 서로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청렴하고 안전한 식재료 공급방안 등을 협의하고 향후 건전한 학교급식 동행을 위한 의지를 함께 다졌다. 또 감사의 달인 5월을 맞이해 초등학교 학생들과 학부모, 급식관계자가 준비한 감사편지 등을 전시·전달했다. 이를 통해 우리 아이들에게 건강하고 따뜻한 한끼 식사가 제공되기까지의 수고와 노력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식재료 납품업체의 한 관계자는 “오늘 소통의 시간은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고, 격려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며 “우리 지역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식재료를 공급한다는 자부심과 책임감을 동시에 느끼는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10일 광주교육연수원에서 수석교사와 함께하는 ‘실력 광주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10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연수에는 광주교육 새로운 수업 브랜드인 ‘다양한 실력! 다양성을 품은 수업’ 구현에 관심이 많은 교원과 전문직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초등 수석교사들의 수업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활동의 일환으로, 수석교사의 수업 노하우 및 교수 관련 자료 공유 등이 이뤄졌다. 연수에는 6명의 수석교사가 강사로 참여했다. ▲회복적 영어교육, 교과안에서 우리는 어떻게 연결되는가?(광주서림초, 강빌리) ▲연극 수업! 자신감 up! 창의력 up!(비아초, 김혜영) ▲학습자 주도성 신장을 위한 국어과 일상수업 설계방안(대반초, 송미나) ▲민주시민 감수성을 기르는 사회과 학생 참여수업(일곡초, 안연숙) ▲과학수업 철학이 살아있는 과학과 배움중심 수업(마지초, 이정민) ▲배움중심 수업과 교육철학(정암초, 정유경)의 주제로 펼쳐졌다. 연수를 통해 교사가 성장하고 이를 학생 교육에 활용할 수 있도록 실습 및 토론중심의 참여형 연수로 진행됐다. 광주초등수석교사회 송미나 회장은 “수석교사회 지원활동이 직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설립추진단이 오는 11일 16시 광주교육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가는 토론의 장 마련을 위해 시민사회 교육 네트워크 ‘5월 광주교육 정담회’ 첫모임을 소강당에서 개최한다. 10일 시민협치진흥원설립추진단에 따르면 ‘광주교육 정담회’는 매달 자발적으로 모여 교육현안을 논의하는 공론의 장이다. 시민사회단체, 개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정담회는 시민들과 직접 소통을 촉진하고 그들의 행정 참여 실현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광주시민과 시민사회단체 주도로 매달 정기적, 지속적, 개방적 방식으로 운영된다. 또 정담회 이후 실무협의회를 열어 시민의 의견을 어떻게 행정에 반영될지 답해 정담회의 실효성을 높일 예정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광주교육에 대한 시민의 참여와 협력을 강화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시민소통 행사를 통해 교육협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 서구의회에서 스토킹 범죄 피해자를 보호하고 지원하기 위한 제도 마련에 나섰다. 김수영 의원(서구 가, 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광주광역시 서구 스토킹범죄 예방 및 피해자 보호·지원에 관한 조례'가 오늘 사회도시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국회에서는 최근 들어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스토킹 범죄를 예방하고 피해자 보호를 위해 '스토킹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을 제정하고 오는 7월 18일에 시행을 앞두고 있다. 이번 조례는 법률 시행 이전에 서구에서 스토킹 피해자 보호에 대한 조치를 선제적으로 강구하기 위해 제정됐다. 조례에 따르면 구청장은 스토킹 범죄 예방과 피해자 보호를 위한 조치를 취해야 하며, 피해자 구제에 필요한 정책을 마련하고 시행하기 위해 교육·의료·수사기관 등 관계 기관과 단체·전문가들과 협력체계를 구축해야한다. 또한 피해자의 비밀을 엄수하며, 피해자가 2차 피해를 입지 않도록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 김수영 의원은 “법조계에서도 스토킹의 범위에 대한 논쟁이 끊이지 않고 있다. 그만큼 스토킹 범죄에 대한 인식이 명확하지 않다는 방증이다”라며 “이번 조례 제정으로 스토킹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