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합천군 쌍백면은 20일 쌍백초등학교 총동창회가 한마음대회를 개최하며 고향사랑기부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쌍백초등학교 교정에서 열린 한마음대회에는 800여명의 동문들이 고향을 찾아 우애를 다지고 추억을 나누며 고향 발전을 위한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총동창회는 고향 발전에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기부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쌍백면의 인구증가 캠페인도 함께 진행돼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를 위한 관심과 참여를 이끌었다. 이재학 총동창회장은 “합천군은 우리 모두가 자란 고향이자, 평생을 이어주는 소중한 인연의 시작점”이라며 “앞으로도 동문들이 힘을 모아 고향 발전에 작은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변종철 면장은 “고향을 위해 마음을 모아주신 총동창회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와 인구증가 캠페인이 지역에 활기를 더하는 계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의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2,000만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은 김해시 4대 전략산업의 체계적인 육성과 미래 신사업 발굴을 위해 ‘전략산업 신사업 연구회’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전략산업 신사업 연구회는 김해시 4대 전략산업인 ▲미래자동차 ▲지능형로봇 ▲디지털물류 ▲스마트센서 분야의 미래 전략산업 육성 및 신사업 발굴을 위해 추진됐으며, 지난 3월 18일에 산·학·연·관 전문가 9인을 연구위원으로 위촉하여 김해시 미래 유망 전략산업 발굴과 지역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기획 활동에 착수했다. 지난 4월 16일 열린 2차 회의에서는 김해시 관계자와 전문 연구위원이 참석하여 분야별 전문성을 발휘한 지역 여건 분석과 전략산업 동향을 바탕으로 전략산업 육성을 논의했다. 기반조성, 기술확충, 기업 역량강화, 지역 전문인력 양성 등에 대한 신규사업 제안과 기획 의도를 공유하고 사업방향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게 이루어졌다. 특히, 지속가능한 지역 산업 기반 마련을 위한 협력 방안과 미래 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공동 대응 전략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김해시와 진흥원은 연구회 활동의 적극적 협조와 지원을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거제시립옥포도서관은 제61회 도서관주간을 맞아 지난 4월 19일 옥포2동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어린이와 학부모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매직버블쇼’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매직버블쇼는 체험형 마술 공연으로, 어린이들이 직접 무대로 나와 참여했으며, 매직 버블을 이용한 신기한 마술 및 풍선 놀이 등 다양한 장르를 선보여 매순간 관객들의 큰 환호성과 박수를 받았다. 공연을 관람한 학부모와 어린이들은 “책만 읽는 줄 알았던 도서관에서 매직버블쇼 같은 공연을 보는 건, 신기하고도 재미있었다”라고 말했다. 거제시 평생교육과장은 “도서관이 단순한 독서 공간에서 벗어나 다양한 문화행사를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변화하고 있으며, 거제시 시립도서관이 지역사회의 문화적 중심으로 거듭나기 위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문화 프로그램을 더 많이 운영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고성남산라이온스클럽은 4월 18일 고성군청을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해 생필품(라면 50박스, 휴지 50팩)을 전달했다. 차미란 회장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고성남산라이온스클럽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층을 위해 침구류 세트 지원 등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고성군은 4월 18일 고성동부농협 농가주부모임 일동은 영남지역 산불 피해를 지원하기 위해 2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50명의 회원이 매월 1만 원의 회비를 모아 씀씀이를 줄여 산불 피해 주민들의 어려움을 나누고자 기꺼이 기탁을 하게 됐다 김정년 회장은 “영남지역 대형산불로 인해 여전히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들이 많다고 알고 있다”라며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일상으로 하루빨리 돌아가는 데 이 성금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기탁된 성금은 구호단체를 통해 영남지역 산불 피해지역의 복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지난 19일 한국항공우주산업(주)에서 추진하는 ‘카이 나눔, 행복 사천’의 올해 첫 사회공헌활동으로 ‘나무도마 우드버닝 제작 및 나눔’ 봉사활동을 사천시자원봉사센터에서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카이 나눔봉사단 봉사자 28명이 참여했으며, 내구성이 강한 마호가니 원목으로 만든 나무도마에 샌딩작업(사포질)을 하고. 먹지로 도안을 그린 후 우드버닝 작업을 진행, 도마 전용 오일을 바르는 것으로 마무리하여 총 50개를 완성했다. 주방에서 매일 사용하는 도마는 위생과 안전을 위해 주기적으로 교체해야 하나, 취약계층의 경우 주기적으로 주방용품을 교체하기 어려워 위생적이지 않은 환경에 노출될 우려가 높기에, 완성된 나무도마는 이러한 위험이 큰 한부모가정, 소년소녀가장세대, 조손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활동에 참여한 봉사자는 “우드버닝이라는 단어가 생소했고 처음 해보는 작업이었는데, 우드버닝을 할 때 나무를 태우는 향이 기분이 좋았으며 완성된 결과물을 보니 매우 뿌듯하다”며, “나무도마를 전달받는 분들이 우드버닝된 그림과 글귀를 보고 요리하는 매일매일이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마음을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밀양시는 곽근석 부시장이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시설 점검 및 농업행정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곽 부시장은 농업인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해 운영하는 농기계임대사업소와 농업 치유 서비스를 제공하는 치유농업교육장 등 주요 시설을 둘러봤다. 이후 농업기술센터 간부 공무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밀양 농업의 현황 및 문제점·개선 방향, 스마트농업 등 미래세대 농업 및 발전 방안 등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곽근석 부시장은 “밀양시가 첨단농업도시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유능한 농업 인재 발굴과 첨단 인프라 구축이 중요하며, 농업기술센터가 밀양 농업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통영시에서 후원하고 통영들꽃연구회가 주최하는 『제23회 통영들꽃회 정기전』이 오는 26일 오전 11시부터 27일 오후 4시까지 통영시농업기술센터 주차장(통영시 광도면 향교옆길 31)에서 개최한다. 통영들꽃연구회는 들꽃의 꽃망울이 화려하게 개화하는 싱그러운 봄날, 회원들이 정성으로 키워낸 희귀종을 포함한 들꽃(야생화) 200여 점을 전시할 예정이다. 통영들꽃연구회는 우리 꽃 보전을 위해 지속적인 개발과 배양을 통해 우리 꽃의 토착화와 보급을 도모하고 있으며, 매년 들꽃 정기전을 통하여 우리나라 들꽃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것은 물론, 희귀종과 멸종위기종의 보존과 보급에 적극적으로 기여해 생태 보전에도 큰 역할을 해 오고 있다. 출품된 작품들은 토종 들꽃(야생화)의 가치와 자연의 소중함을 느껴보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시민 여러분께서도 완연한 봄날 가족과 함께 이 땅에서 뿌리를 내려온 우리 민족의 꽃 들꽃(야생화)의 아름다움을 마음껏 감상하시며 봄의 기운을 듬뿍 받으시길 권해본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창녕군육아지원센터는 지난 8일부터 17일까지 평소 자녀 양육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8명의 양육자와 함께 부모교육 ‘영유아 발달 로드맵’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영유아 시기별 발달 특성을 이해하고, 애착 형성, 언어 발달, 행동 지도, 자기관리 능력 등 아이가 주도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양육법을 배우고 실천하는 데 중점을 뒀다. 한 참여자는 “단순한 이론이 아닌, 집으로 돌아가자마자 바로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양육 기술을 배울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창녕군육아지원센터는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운영되며, 부모교육, 양육상담, 영유아발달심리치료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의 양육자와 영유아에게 맞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창녕군과 창녕축협, (사)전국한우협회 창녕군지부는 창녕낙동강유채축제 행사장에서 창녕한우 소비촉진 시식·할인 행사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20회 창녕낙동강유채축제 행사장을 찾는 군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전국한우협회 창녕군지부에서는 맛있는 한우불고기 무료 시식 및 이벤트 행사를 진행하고, 창녕축협에서는 직접 구입해 먹을 수 있는 한우구이식당 운영과 부위별 최대 30%까지 할인 판매를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축제장을 찾은 군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창녕한우’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소비 촉진을 위해 무료 시식 및 판매 촉진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며 “한우농가를 돕고 한우 가격 안정화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창녕한우’는 창녕군에서 인증한 한우 브랜드명으로, 119명의 브랜드 회원 농가에서 12,732여 두를 사육하면서 친환경 고급육을 생산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창녕군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남지유채단지 및 남지체육공원 일원에서 개최한 제20회 창녕낙동강유채축제와 연계해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반부패·청렴 실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화창한 봄날 유채꽃밭의 황금물결, 붉은 튤립과 초록빛 나무가 어우러진 수채화 같은 풍경을 즐기기 위해 창녕군을 찾은 관광객과 지역 군민을 대상으로, 일상 속 청렴 실천을 함께 공감하고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2025년 창녕, 노란 유채 향기와 함께 청렴꽃을 피우자!’라는 슬로건 아래, 청렴 맞춤형 ‘청렴 네컷’ 포토 부스를 운영해 청렴 메시지와 함께 청렴한 순간을 네컷 사진으로 남기는 차별화된 청렴 체험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성낙인 군수는 “창녕의 대표 축제인 낙동강유채축제에서 군민과 관광객에게 청렴의 가치와 중요성을 되새기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군민과 청렴으로 소통하는 다양한 시책을 통해 눈높이에 맞는 청렴 창녕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창녕군 수의사회가 지난 18일 창녕군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산청군 산불 피해 희생자 지원을 위한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안성진 수의사회장은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으신 분과 유가족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하는 지역 수의사들의 마음을 모았다”고 말했다. 김종옥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구제역 등 가축전염병 차단방역의 최일선에서 애쓰시는 수의사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피해자분들께 큰 위로와 용기로 전해지리라 생각하며, 성금은 희생자와 유가족들을 위하여 소중히 전달하겠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한 창녕군 수의사회는 작년에도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창녕군에 전달했고, 매년 무료 순회진료 등을 실시하여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창녕군 아이행복키움터는 19일 다가오는 어버이날을 맞이해‘사랑의 카네이션 만들기’이벤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어린이들에게 나눔의 의미를 전하고 세대 간 따뜻한 소통을 도모하고자 창녕지역자활센터 맞춤돌봄서비스와 함께 기획됐다. 이날 참여한 어린이들은 작은 고사리손으로 색색의 펠트지와 장식 재료를 이용해 120개의 카네이션 브로치를 만들었으며, 하나하나 정성껏 만든 카네이션은 어버이날 맞춤돌봄서비스 이용 어르신들께 전달할 예정이다. 하승범 대표는 “어린이들이 사랑과 존경의 마음을 담아 만든 카네이션 브로치가 어르신들에게 큰 기쁨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나눔과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번 이벤트는 어린이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의미 있는 활동으로, 참여자들에게는 공동체 의식을 고취시키고, 어르신들에게는 따뜻한 정서를 전달하는 기회가 됐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산청군은 농업인을 대상으로 드론 자격증 취득 교육비를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농업용 드론 활용 전문인력 및 선도농가 양성을 통한 농작업 효율성 향상과 농촌 일자리 창출 도모를 위해 마련됐다. 신청은 오는 25일까지 읍면사무소에서 하면 된다. 모집인원은 20명으로 지원 대상자는 29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대상자에게는 농업용 드론 조종 자격증 취득을 위한 교육비가 일부 지원되며 자부담금은 70만원이다. 또 드론 자격증을 취득한 농업인에게는 드론 활용 실무교육의 기회도 주어진다. 앞서 산청군은 지난 2021년부터 이 사업을 통해 현재까지 99명의 자격증 취득자를 배출해 현장에서 활용하고 있다. 산청군 관계자는 “고령화된 농촌의 노동력 부족과 인력난 해소를 위해 드론 활용 기술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드론을 활용한 농업기술이 영농 현장에 확대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산청군자원봉사센터는 ‘2025년 시·군 자원봉사센터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경남도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한 이번 공모는 지역사회 온기나눔 캠페인을 활성화하고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한 프로그램 개발을 지원한다. 산청군자원봉사센터는 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세대를 잇는 따뜻한 기록’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고령층 자원봉사자의 활동을 기록해 사회적 자산으로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사업에서는 장기 봉사자 인터뷰와 봉사활동 기록, 장수사진 촬영·전시 등이 이뤄진다. 산청군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나누고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