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인천 계양구 계양3동 주민자치회(회장 강석주)는 지난 7월 29일부터 8월 20일까지 약 3주간 운영한 ‘꿈드림 주민학교’ 여름방학 특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주민참여예산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으며, 초등학생을 비롯한 다양한 세대가 함께 참여해 디지털 창작과 앱 개발 등 체험에 나섰다. 프로그램은 ▲‘나만의 이모티콘 만들기’, ▲‘디지털 라인드로잉’, ▲‘나는 앱 개발자’ 등 3개 과정으로 구성됐으며, 총 30여 명이 참여해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보였다. 주민자치회 관계자는 “이번 특강은 주민들이 쉽고 재미있게 디지털 기술을 배우고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의 뜨거운 반응 덕분에 더욱 뜻깊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 의견을 반영해 다양한 교육과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계양3동 주민자치회는 이번 특강을 계기로 디지털 역량 강화와 주민 간 소통을 더욱 확대해 나가며, 주민참여예산 사업의 긍정적 효과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인천 계양구 계산1동 주민자치회(회장 이명숙)는 지난 20일 부평향교 인근 향교로 일대 전신주 등 시설물 총 27개소에 불법광고물 부착방지시트 설치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민참여예산 특화사업으로 추진됐으며, 마을의 역사와 상징성을 지닌 부평향교 주변의 거리 환경을 개선하고, 반복적으로 부착되는 불법광고물로 인한 도시미관 저해를 방지하고자 기획됐다. 부착방지 시트는 광고물 부착이 어려운 특수 재질로 제작돼 불법 전단지와 스티커 부착을 차단하는 효과가 있다. 또한, 계산1동 마을로고를 삽입하고, 간결하면서도 전통미가 살아있는 디자인을 적용해 지역 정체성을 부각시켰다. 이명숙 계산1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계산1동의 지역적 특성과 잘 맞는 모습으로 거리가 개선됐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마을을 가꾸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김희수 계산1동장은 “불법광고물 부착방지는 단순한 환경 정비를 넘어 마을의 품격을 높이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8월 25일부터 ‘2025년 하반기 도시재생대학 실용·문화강좌’ 수강생 모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하반기 도시재생대학은 오는 9~10월 운영되며, 계양구 주민과 지역 내 사업체 종사자를 대상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운영 강좌는 ▲정리수납 2급 자격증반(8회차, 25명 이내), ▲업사이클링 공예 성인반(5회차, 14명 이내), ▲업사이클링 공예 아동반(2회, 각 16명 이내) 등 3개 강좌가 개설된다. 특히, 정리수납 2급 자격증반은 지역 내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운영되며, 과정 수료 후 자격증 취득 희망자에 한해 참여할 수 있다. 수강료는 무료이나 자격증 취득 비용은 개인 부담이다. 참여 신청은 네이버폼 작성 또는 방문 접수(계양구청 스마트도시재생과)를 통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청 누리집(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계양구는 매년 도시재생대학을 운영하며 주민들의 도시재생 이해도를 높이고, 주민 스스로 마을 활성화에 참여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할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8월 22일 지역 청년 35명을 대상으로 서운산업단지 기업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탐방은 지난 6월 열린 청년 특강 ‘청청한 내일’에서 제시된 청년 건의사항을 반영해 기획됐다. 서운산업단지 입주기업 탐방과 동행 면접을 통해 청년들에게 진로 탐색과 취업 연계의 실질적인 기회를 제공하고자 했다. 참가자들은 ▲㈜듀크린(집진기 제조) ▲흥아기연(포장 기계 제조) ▲월드웰(용접기 제조) 등 주요 기업 3곳을 방문해 사업 내용, 직무 환경, 조직 문화 등을 직접 체험하고, 기업 담당자와 질의응답을 통해 취업 관련 궁금증을 해소했다. 윤환 구청장은 “이번 탐방은 청년들이 지역 산업 현장을 경험하고, 기업과의 연결고리를 만드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청년 맞춤형 취업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서산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이달 23일부터 '2025년 특수교육대상학생 체육꿈나무 토요스포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소질과 재능을 발굴하고, 건강 증진·스트레스 해소·여가생활 다양성 확대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학생들은 토요스포츠 활동을 통해 자신감을 키우며, 나아가 우수 선수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프로그램은 8월 23일부터 11월 22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매주 토요일 서산시종합운동장과 어울림체육관에서 진행된다. 이번 과정에는 관내 초·중·고 특수교육대상학생 총 17명이 참여하며, ▲육상 필드 ▲육상 트랙 ▲배드민턴 ▲탁구 ▲e스포츠 등 5개 종목을 전문 체육지도자와 함께 훈련할 예정이다. 23일 첫날에는 서산교육지원청 김지용 교육과장이 현장을 방문해 학생들에게 운동용품이 담긴 스포츠 가방을 직접 전달하며, “학생들이 체육 활동을 통해 소질을 개발하고 더 큰 꿈을 향해 나아가기를 기대한다”라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서산교육지원청은 이번 프로그램이 장애학생들이 체육 꿈나무로 성장하는 데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천안시는 25일 천안 방문의 해를 맞아 에어로케이항공과 상호 협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천안시청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과 채정훈 에어로케이항공 영업운송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2025-2026 천안 방문의 해’를 맞아 천안시 관광 활성화와 에어로케이항공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국내외 관광수요와 천안시 주요 관광자원을 효과적으로 연계하고자 체결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천안시 관광 활성화를 위한 공동 사업, 외국인 대상 팸투어 공동 기획 및 진행, 항공권을 활용한 관광객 유치 이벤트·경품 제공, 관광 활성화를 위한 코스 연계 등을 추진한다. 천안시는 이번 협약 체결로 항공 네트워크를 활용한 관광 수요 확대와 더불어 천안의 우수한 문화유산, 관광자원, 축제, 먹거리 등을 홍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시는 다음 달 24~28일 열리는 ‘천안흥타령춤축제 2025’ 축제 활성화와 관광객 유치를 위해 외국인 여행사 관계자를 대상으로 한 팸투어를 진행해 천안의 주요 관광자원 등을 홍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충남 서산시는 대산읍 삼길포항 일원에서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열린 제19회 삼길포우럭축제에 3만 8천여 명이 다녀갔다고 밝혔다. 맨손 붕장어 잡기와 우럭 독살체험에는 이른 아침에도 가족 단위 관광객들이 몰려 자녀들과 물속에서 무더위를 식히며 추억을 만들었다. 수산물 소비 촉진 행사로 진행된 지역수산물 특별 경매 이벤트와 우럭 시식회는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23일 열린 개막식에는 인기 가수들(노라조·유지우)과 지역 문화예술 단체의 공연으로 한 여름밤의 축제 열기를 고조시켰다. 개막식 저녁 무렵에는 식사할 수 있는 식당을 찾을 수 없을 정도로 방문객들이 많았다는 평이다. 시는 원활한 축제 진행을 위해 행사장 안전, 위생, 교통 관리 등 행사 전반 관리에 행정력을 집중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제19회 삼길포우럭축제를 찾아주신 관광객과 시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축제에서 좋은 추억을 쌓으시고 내년에도 방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익산시는 오산면과 송학동을 연결하는 기후대응도시숲의 공식 명칭을 '오송누리숲길'로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오송누리숲길'은 오산과 송학을 이어주는 녹색 쉼터이자 시민 모두가 누리는 숲길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시는 지난달 오산면과 송학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후보 2개 안을 선정했다. 이후 시민 선호도 조사를 진행했으며, 응답자의 82%가 선택한 '오송누리숲길'이 최종 확정됐다. 오송누리숲길은 탄소 저감과 미세먼지 차단,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조성된 기후대응도시숲이다.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총사업비 62억 원을 투입해 장항선 폐철도 부지 3.5㎞, 7㏊ 구간에 조성됐다. 숲길은 네군도단풍, 문그로우 등 수목과 초화류 6만 6,000여 주가 심겼다. 아울러 쉼터와 산책로가 마련돼 시민들이 즐겨 찾는 도심 속 녹색 힐링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익산시는 미세먼지 저감과 열섬현상을 완화하고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솜리메타누리길, 나룻가 도시숲, 유천생태습지·인화동 기후대응도시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익산 국화분재연구회의 정성과 예술혼이 올가을 축제를 빛낼 예정이다. 익산시는 오는 10월 열리는 '제22회 익산 천만송이국화축제'를 앞두고 국화분재연구회원들의 준비가 한창이라고 25일 밝혔다. 지난 3월부터 시작된 국화분재 전문가 양성 과정이 중반부를 넘어가며 기본 수형과 작품구상 등을 마치고 국화꽃을 피우기 위한 준비 과정인 암막 처리 중에 있다. 연일 이어진 폭염과 호우에도 회원들은 매일 교육장을 찾아 작품 손질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최근 2년간 이상기후로 축제 기간 국화가 만개하지 못해 아쉬움이 있었던 만큼 올해는 철저한 대비책이 마련됐다. 연동하우스 냉방기 가동, 차광막 설치, 환기 조절 등으로 폭염을 극복하고, 국화의 개화 시기를 축제에 맞출 수 있도록 세밀하게 관리하고 있다. 국화분재전시는 축제 기간 중앙체육공원 특별전시관에서 열리며, 목·석부작은 물론 분경, 현애, 연근작 등 다양한 수형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연구회원들이 직접 해설사로 참여해 관람객들에게 분재의 매력을 쉽게 전달할 계획이다. 국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익산시가 시민을 위한 봉사의 길에 함께 나설 새내기 공직자들의 출발을 알렸다. 익산시는 2025년 신규 공무원 60명을 정식 임용하고, 25일 모현시립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임용식을 개최했다. 이번 임용식은 지역사회에 봉사할 준비가 된 새내기 공무원들의 첫걸음을 축하하고, 공직자로서의 사명감과 책임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선서문 낭독을 시작으로 임용장 수여, 시장 환영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현장에서 신규 임용자들은 "성실하고 청렴한 자세로 시민에게 신뢰받는 공무원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이번에 임용된 공무원들은 행정, 사회복지, 시설, 보건 등 다양한 직렬로, 시청과 사업소, 읍면동 현장에서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다. 익산시는 공직가치 함양을 위한 청렴 및 친절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공무원들이 조기에 적응하고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신규 공무원의 손끝에서 만들어질 우리 시의 빛나는 미래를 기대한다"며 "항상 시민을 중심에 두고 청렴하고 소신 있게 업무에 임해주길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강화군은 매년 9월 21일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군민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기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치매극복의 날’은 1995년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알츠하이머협회(ADI)가 가족과 사회의 치매 환자 돌봄 문제를 새롭게 인식하기 위해 지정한 기념일이다. 이번 행사는 9월 한 달 동안 ‘치매여도 안심할 수 있는 사회, 함께 사는 따뜻한 세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군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우선, 9월 3일에는 강화터미널, 풍물시장 등에서 가두 캠페인을 실시하며,4일부터 24일까지는 불은면 능곡, 선원면 창4리, 현대아파트, 국화2리 경로당에서 찾아가는 치매극복 이동부스를 각 1회씩 총 4회 진행한다. 또한, 남부북부인지건강센터에서는 김치담그기 치유농업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9일부터 30일까지는 쉼터 이용자 및 가족을 위한 가족과 함께하는 또띠아 만들기 힐링 프로그램을 총 4회 진행한다. 15일부터 21일까지는 안심동행 워크온 챌린지를 진행하여 소정의 상품도 제공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치매극복의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강화군은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간 실시된 ‘2025 을지연습’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국가적 위기 상황에 대비해 공무원과 군·경·소방, 공공기관, 주민이 함께 참여한 실전형 종합 훈련으로, 전시 전환 절차와 비상근무체계 확립, 상황별 위기대응 능력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강화군은 훈련 기간 동안 종합상황실을 가동해 전시 행정 전환 절차를 숙달하고, 중요 기반시설 방호와 재난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으며, 사이버 공격 및 테러 위협에 대응하는 훈련도 병행했다. 특히 올해 강화군은 ▲전시 직제 편성 연습 ▲전시 전화훈련 ▲주민과 관서 이동 실제훈련 ▲전시 현안과제 토의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하며 실효성 있는 훈련을 이어갔다. 이를 통해 전시 행정 전환 절차를 숙달하고, 주민 대피·이동 절차를 실제로 점검했으며, 유관기관과의 협업 체계도 강화했다. 또한 중요 기반시설 방호와 사이버 공격 대응, 재난 상황 모의훈련을 병행해 전방지역으로서의 대응 능력을 다각도로 확인했다. 박용철 군수는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강화군은 전시와 재난 등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강화군은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군 소속 모든 사업장을 대상으로 사망·부상·질병으로 이어질 수 있는 유해·위험요인을 파악하고 개선하기 위해 위험성 평가 용역을 실시해 완료했다고 밝혔다. 위험성 평가는 사업장을 순회 점검하며 유해·위험요인에 대한 가능성(빈도)과 중대성(강도)을 수치화하여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위험성을 발굴하여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중대재해와 산업재해를 예방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평가는 전문 컨설팅 업체와 함께 진행하여 총 806건의 유해·위험요인을 발굴했으며, 위험성 크기와 위험성 요인에 따른 분류가 이루어졌다. 위험성 크기에 따른 분류로는 ‘매우 높음’, ‘높음’, ‘약간 높음’, ‘보통’, ‘낮음’이 있으며 ‘매우 높음’으로 평가된 28건에 대해서는 즉시 개선을 요청하는 등 조치에 바로 나섰다. 위험성 요인에 따른 분류로는 ‘기계적, 전기적, 화학적, 생물학적, 작업 특성적, 작업 환경적, 관리적’ 요인 등이 있으며, 강화군은 ‘작업 환경적 요인’이 217건(26.9%)으로 가장 많게 나타났다. 근은 이번 위험성 평가를 통해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강화군은 지난 22일 연안어장의 수산자원 확보와 지역 특산 어종 육성을 통한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우럭으로 흔히 잘 알려진 조피볼락 종자 61만 마리를 주문도 남단 해역에 방류했다고 밝혔다. 군은 올해 사업비 5억 원을 투입해 지난 5월 점농어 종자 42만 마리를 주문도 해역에 방류했으며, 오는 9월에는 패류종패(말백합·가무락·바지락)를 추가 방류할 예정이다. 강화군은 최근 지구 온난화 등으로 연안 수산자원이 감소함에 따라, 부가가치가 높은 건강한 수산 종자를 지속적으로 방류해 자원을 증강하고, 어업인 소득 증대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종자 방류 후에는 주변 어업인을 대상으로 방류 효과와 어족자원 조성의 필요성을 알리고, 방류한 치어가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일정 기간 특정 어구 사용을 제한하며 불법어업 근절 교육도 병행할 계획이다. 박용철 군수는 “앞으로도 부가가치가 높은 건강한 수산 종자를 지속적으로 방류해 풍요로운 바다로 가꿀 것”이라며 “수산자원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지역 어업인의 소득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강화군은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을 지난 1회 추경예산 대비 694억 원(9.84%) 증액한 7,748억 원으로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은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필수 사업들에 중점을 두고 마련됐다. 주요 편성 사업으로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사업(150억 원) ▲청소년수련관 신축사업(8.7억 원) ▲결식아동 급식 자체지원(1.9억 원) ▲군도16호선(창후포구∼창후리) 위험도로 구조개선공사(15억 원) ▲남문앞사거리 혼잡통행 개선공사(0.8억원) ▲초지항 전망데크 조성사업(19억 원) ▲석모도 자연휴양림 관광자원화 사업(13억 원) ▲석모도 미네랄스파 시설개선사업(10.5억 원) ▲강화풍물시장 주차환경 개선사업(37억 원) 등이 편성됐다. 박용철 군수는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민생경제 회복과 정주 여건 개선, 문화·관광·복지 사업 등에 중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며 “군민이 예산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은 강화군의회의 심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