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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김포아트홀, 국립국악원 '세계가 인정한 우리 음악과 춤' 성료하며 '2025 국립시리즈' 막 내려

유네스코 세계인류무형유산 6종목 한 무대서 선보여

 

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재)김포문화재단은 지난 10월 31일 오후 7시 30분, 김포아트홀에서 개최한 국립국악원 '세계가 인정한 우리음악과 춤' 공연이 관객의 호응 속에 성료하며 2025년 김포아트홀의 국립예술단 모음 시리즈의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본 공연은 (재)김포문화재단이 지역민의 고품격 문화예술 향유기회 확대를 위해 기획한 국립예술단 초청공연 시리즈 ‘놓chill 수 없는 국립예술단 모음.ZIP’의 마지막 공연으로, 국립국악원(사장 직무대리 강대금)의 '2025 국악을 국민 속으로'사업 선정을 통해 유치됐다.

 

이번 공연에는 국립국악원 소속 연주단 중 창작악단을 제외한 모든 연주단(정악단, 민속악단, 무용단)이 출연했으며, 수준 높은 기량을 지닌 60여명의 단원들이 품격 있는 무대를 선보였다.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22가지 대한민국 전통예술 종목 중 6개 종목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통해 화려한 의상과 춤사위가 돋보이는 처용무를 시작으로 판소리, 강강술래, 가곡, 아리랑, 판굿까지 세계가 주목하는 K-컬처의 정수를 보여주는 무대들이 다채롭게 펼쳐졌다.

 

(재)김포문화재단 이계현 대표이사는 “국립국악원의 품격 있는 무대를 통해 시민들이 수준 높은 전통문화예술을 향유하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국·도·시립기관과의 협업 및 적극적인 사업 유치를 통해 김포시민들이 서울에 갈 필요 없이 지역 내에서도 수준 높은 문화예술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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