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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세종시문화관광재단, 한글사랑 여민락 아카데미 추석 특별 강좌

자연주의 이효재와 함께하는 보자기 공예, 선착순 40명 모집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세종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박영국)은 ‘2025 한글사랑 여민락 아카데미 추석 특별강좌’를 오는 10월 10일 진행한다.

 

이번 강좌는 추석 연휴를 맞아 시민들이 한글과 전통 공예를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자연주의 이효재와 함께하는 보자기 공예’를 주제로 진행한다. 강좌를 이끄는 이효재 대표(효재네뜰)는 2017년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전통생활문화 부문 명인으로 선정됐으며, 2017 한중국제영화제 문화위원장을 역임한 바 있다. 또한, '굿모닝 대한민국', '학교 요리왕', '효재의 정원' 등 다수의 방송에 출연하고, '효재의 살림풍류' 등의 저서를 집필하며 전통 문화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있다.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특별강좌는 오전 10시와 오후 2시, 각 회차별로 20명씩 모집한다. 장소는 다양한 한글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한글상점으로 세종한글축제 기간과 연계하여 진행되며, 기존 강연 형식과 달리 참여자는 보자기를 활용한 매듭 공예와 에코백 만들기 체험으로 실생활 물품을 포장하는 법을 익히며 보자기의 아름다움과 미학을 느낄 수 있다.

 

박영국 세종시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한글날과 추석을 잇는 연휴에 한글과 전통공예의 조화를 선보이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며, “보자기에 담긴 선조들의 지혜와 한글의 정교함을 직접 체험하며 일상에 활력을 더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좌 신청 및 세부 사항은 세종시문화관광재단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한글문화도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하반기 정규 아카데미도 11월 26일까지 이어진다. 시인 박준, 문학평론가 정여울, 도슨트 김찬용 등이 참여하는 이번 강의는 잔여 좌석에 한해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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