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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이천교육지원청, 2025 이천 꿈빚 어울림 한마당 성료

우리들의 이야기가 예술이 되는 날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과 이천시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이 주관하는 '2025 이천 꿈빚 어울림 한마당'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9월 27일 이천 아트홀의 공연마당과 9월 28일 이천 아트 갤러리의 전시마당으로 구성된 이번 행사는 학생들의 문화·예술적 역량을 발휘하고, 학교 교육과정 및 공유학교 활동을 통해 이뤄진 예술교육의 성과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과 전시, 배움이 무대가 되는 시간

 

공연마당은 9월 27일 오후 1시 40분부터 이천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진행됐으며, 식전행사(서희중창단 공연)를 시작으로 본 공연은 1·2부로 나눠 진행됐다. 중·고등학생으로 구성된 22개 팀(약 300명)이 오케스트라, 밴드, 뮤지컬, 국악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선보였으며, 학생들의 열정과 창의성이 돋보이는 공연으로 관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전시마당은 9월 24일부터 28일까지 이천아트갤러리에서 열렸다. 학생들은 회화·조소·영상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예술적 감수성과 배움의 성과를 표현했고, 27일에는 ‘작가 큐레이팅’과 ‘갤러리 속 공연’을 함께 열어 관람객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과 교사가 함께 만들어간 문화예술교육

 

이번 축제는 학생의 배움이 공연과 전시로 확장되는 교육과정 중심의 문화예술축제로, 교사와 학생이 함께 만들어가는 배움의 장이었다. 학교와 공유학교에서 익힌 다양한 예술적 경험이 무대와 전시로 이어지며, 학생 주도성과 교사의 교육적 지원이 어우러진 통합형 예술교육 모델을 제시했다.

 

이천교육지원청 김은정 교육장은 “이번 어울림 한마당은 학생과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가는 문화예술 축제이며, 학생들은 이러한 경험을 통해 예술적 성취는 물론 배움의 즐거움과 성장을 함께 경험했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학생 중심 문화예술교육이 학교 현장에서 계속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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