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지난 25일 금정구청 7층 대회의실에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통장, 명예사회복지공무원, 구 실무협의체 위원 등 복지인적안전망 5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복지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네트워크 확대와 복지 인적안전망의 역량강화를 위한 찾아가는 복지스쿨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최근 증가하는 사회적 고립가구와 고독사 위험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 번째 강의에서는 ▲황춘화 금정시니어클럽 부장의 ‘리빙랩의 의의와 방법’을 통해 주민주도 문제 해결 방식과 협력 네트워크의 중요성을 확인하고, 이어 ▲이미경 부산가톨릭대학교 교수의 ‘자기돌봄과 정신건강 관리’강의에서는 스트레스 대처 및 회복력 증진을 통한 예방적 접근을 배우는 자리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