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김제시는 23일 김제시자원봉사센터에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전담하는 읍면동 보건복지 담당자와 시 담당자 등 45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 한일장신대 김응수 교수는 찾아가는 보건복지 정책의 동향과 전망에 관해 사례관리 및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직접 발굴, 대상자에 맞는 맞춤 서비스 발굴 연계의 중요성과 복지 담당자들의 역할을 강조했으며, 사단법인 복지마을 장봉석 대표는 고령화 사회에 대응하는 맞춤 복지 돌봄 체계로의 전환과 대처 능력 제고 및 청 중장년의 고독사 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보건복지의 역할 등을 과제로 제시했다.
또한 복지 자원 발굴 및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맞춤형 교육과 대상자들의 복지 체감도 상승을 위한 민원 응대 교육 등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보건복지 담당자들이 급변하는 복지환경에 대비해 체계적이고 적극적으로 위기가구를 발굴해 위기 상황을 해결하고 보다 나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담당자의 역량을 제고하는 맞춤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